전북현대가 성남을 제물로 삼고 K리그 2연패 가속페달을 밟는다. 전북현대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쏘나타K리그 2010 챔피언십 준플레이오프서 성남을 상대로 ACL진출을 노린다. 이번 준PO는 전북현대와 성남이 3년 연속 외나무다리서 만났다. 지난 2008년 플레이오프서 만난 전북현대는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 이어 올해 또 준PO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성남에서 방출 당했던 이동국과 김상식이 최전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2008년 쫓겨나듯 방출을 당해 경기 때마다 이를 물고 나서고 있다. 이동국은 지난해와 같은 공격력을
내년 전국소년체전 수영 1차 선발전서 전북스포츠클럽 회원들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전북체고 수영장에서 열린 선발전서 박서현 평영 50m, 윤현우 접영 100m, 이송연 접영 50m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 장재민은 평영 50m은 2위를 박지희 개인혼영, 오민준 평영 100m서 각각 3위를 했다. 학교 운동부 운영을 보완하고 선수 발굴 및 선수 육성체계 다변화를 통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도록 하는 스포츠클럽은 엘리트 선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스포츠클럽에서 육성하는 회원은 모두
"익산시청 펜싱을 많이 사랑해 주세요”박경두(익산시청)가 21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게임 남자 펜싱 에페 단체전서 카자흐스탄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고 본보와 전화 인터뷰서 이 같이 말했다.박 선수는 22일 현재 도내 실업팀 선수 가운데 첫 금메달을 획득한 주인공이다. 특히 박 선수는 앞서 열린 김금화(익산시청)가 출전한 여자 사브르 단체전서 중국에 패해 은메달에 머문 아쉬움을 날려버렸다. 익산시청 펜싱은 금1, 은1, 동1개를 획득했다.그는 “올해 처음으로 대표 팀에 선발돼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획득하기까지 많은
오진혁(농수산홈쇼핑)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단체전서 금메달을 명중 시켰다. 한국은 22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처리 레인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전서 중국을 222-218로 격파했다. 오진혁은 농수산홈쇼핑 소속으로 전북을 연고로 한 하림 계열사 선수다. 팀 맡형 오진혁과 에이스 임동현(청주시청), 고교생 신궁 김우진(충북체고)가 출전한 경기서 우승, 1982년 인도 대회부터 올 대회까지 남자 단체전서 무려 8차례 연속 최정상에 올랐다.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오진혁은 개인전에서 전북도민의 명예를 걸고 다시 금메달
익산시청 미녀검객 김금화(29)가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서 은메달을 찔렀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21일 광저우 광다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 결승서 중국에 아쉽게 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한 한국은 여자 개인전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금화와 금메달리스트인 김혜림이 각조 예선 1위를 차지하면서 시드를 받아 부전승으로 4강에 직행했다. 이에 따라 조 편성부터 행운의 동메달을 따고 단체전에 나선 한국은 4강전서 카자흐스탄을 45-29로 가볍게 이기고 결승에 선착했다. 한국은 홍콩을 제친 중국과 결승서
익산시청 미녀검객 김금화(29)가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서 금메달을 찔렀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21일 광저우 광다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 결승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한 한국은 여자 개인전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금화와 금메달리스트인 김혜림이 각조 예선 1위를 차지하면서 시드를 받아 부전승으로 4강에 직행했다. 이에 따라 조 편성부터 행운의 동메달을 따고 단체전에 나선 한국은 4강전서 카자흐스탄을 45-29로 가볍게 이기고 결승에 선착했다. 한국은 홍콩을 제친 중국과 결승서 금
전북현대가 지난 시즌 챔피언 제물로 삼았던 성남과 준PO 외나무다리서 다시 만났다. 전북현대는 지난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6강 챔피언십 경남과 경기서 조성환과 에닝요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전북현대와 오는 2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질 상대 성남은 21일 울산월드컵경기장서 열린 경기서 울산현대를 3-1로 이겼다. 이로써 K리그 2연패를 노리고 있는 전북은 ACL 우승을 거머쥔 성남과 준PO서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를 펼치게 됐다. 최강희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도지사기 태권도와 내년 전국 체전, 소년체전 선발전이 20일부터 순창체육관서 열린 가운데 유형환 도태권도협회장이 올 한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유 회장은 “이번 도지사기대회는 올해와 내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 값진 태권도 성적 수확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한 단계 올라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를 통해 가능성이 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꿈나무 저변확대가 목적이라는 유 회장은 올 전국체전서 중위권을 달성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전했다. 태권도는 지난해 하위권에 있었으나 올해는
전북현대가 K리그 2연패를 향한 시동을 건다. 전북현대는 오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쏘나타K리그 2010챔피언십 6강 플레이오프서 경남과 한판승부를 겨룬다. 정규리그 3위를 기록한 전북은 6위 경남을 제물로 삼아 준 플레이오프 진출을 한다는 계획이다. 전북현대는 경남과의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전북현대는 지난 2008년에는 6강 PO 길목에서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2009년 역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창단 첫 우승이라는 기쁨을 만끽하는 등 최근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
도의회의 도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3년 동안 공석으로 있는 도체육회 사무차장 선임, 도민체전과 생활체육대회 통합 등 체육현안이 집중 제기됐다. 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 위원들은 17일 도체육회관에서 전북생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도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성일의원은 도체육회 행정사무감사서 사무차장 공석과 관련 “지난 8대 의회 때 유창희 현 부의장과 백경태 의원이 올 업무보고 때 사무차장 공석을 질문했었다”며 “당시 사무처장은 조만간 차장자리를 만들겠다. 내부적으로 인선 하겠다”고 답변했었다는 속기록을 제시했다.
박효성 생활체육회 사무처장과 고환승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민체전과 생활체육대회 통합은 할 수 있다는 같은 입장을 보인반면 단체 통합과 관련 박 처장은 “파견제를 이용해 사무실을 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히고 고 처장은 “아직은 시기상조”라며 차이를 보였다. 17일 도체육회관에서 열린 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회의 도생체회와 도체육회의 행정사무감사서 위원들은 최근 불거진 체육대회 통합과 단체 통합이라는 뜨거운 감자를 송곳질의를 했다. 박 처장은 “대회가 통합돼야 한다. 도민 화합과 예산절감 차원에서 필요하다”며 “일부 종목 문제점
2011년 전국소년체전및 전국체전 양궁 전북1차 선발대회가 전주공설운동장내 양궁장에서 열렸다. 16일 열린 이날 온고을중, 체육중, 오수중, 솔빛중 선수들이 활시위를 하고 있다. /장병운기자·argus@
전북축구협회가 중국 강소성과 축구교류를 하고 있다. 도축구협회는 15일 강소성 U12 국제 축구교류 결단식을 갖고 중국으로 출발했다. 정진옥 도축구협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안대현 전주조촌초 감독 등 도내 초등학교 선수 37명이 참가했다. 이들 도내 팀 초등학교 선수들은 전북도와 자매결연 도시인 강소성에서 축구를 통해 민간외교와 함께 중국 유소년 기술과 전술을 체험하게 된다. 전북축구협회는 초등학교 팀 교류에 앞서 지난 9월 도내 여자축구 선수들을 강소성에 파견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는 중국 팀 여자 선수들이 전북을 찾아 전지훈련을 했
전북 연고로 하는 지적공사의 장선재(27)가 사이클 개인추발에서 금빛질주를 했고 고창출신 한국 여자유도 기대주 정경미(25·영선고 졸)가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78kg이하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4일 광저우 대학 벨로드롬에서 열린 개인추발에 나선 장선재는 13일 아시아신기록인 4분26.089로 예선 1위로 오른 후 결승에서 무난히 금메달을 질주했다. 정경미는 13일 중국 광저우 후아공체육관서 가진 결승에서 오가타 아카리(일본)을 경기 종료 47초를 남기고 극적인 업어치기로 한판승을 거뒀다. 2008베이징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정경미가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유도 첫 금메달을 따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고창 영선중고교는 환호성을 올렸다. 가장 기쁨을 가진 사람은 이희철 교장과 박미자 교사다. 이들은 정경미를 영선중과 영선고 6년을 지도했던 장본인이었기 때문이다. 이희철교장은 “경미의 금메달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최강자를 모두 내던져 의미 있는 메달”이라며 “준결승에서 올림픽리스트인 양슈리를 넘기는 것을 보고 결승에서도 가능성이 있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78kg이하급에 양수리와 결승에 맞붙은 올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오가타가 출전했다. 정경미는
“정경미와 같은 유망주를 발굴 해야죠” 최동훈 전북유도회장은 순창군에서 열린 제35회 전북교육감기 유도대회서 “유도 활성화를 통해 정경미와 같은 선수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회를 마친 13일 저녁 중국 광저우에서 도내출신이며 영선고를 졸업한 정경미가 유도 78kg이하서 금메달을 따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 회장은 “정경미의 금메달은 최근 전북 선수들의 선전과 무관치 않다”며 “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 유도가 전북효자 종목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유도는 지난해에 이어 종합성적서 상위권을 차
전주페이퍼가 청년부 우승으로 3연패를 차지하며 우승기를 영구 보존하게 됐다. 지난 13일 전북대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38회 도지사기 직장대항 테니스대회서 전북대는 장년부(40세 이상)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했고 전주페이퍼는 청년부 3연패를 차지했다. 전북대와 결승에서 맞붙은 전북도청A팀은 준우승을 아해(주)와 도청B팀은 3위를 했다. 또 청년부 준우승은 동전주우체국, 3위 전주교도소와 도시가스A팀이 했다. 장년부 우수상은 신동주(전북대), 인기상 김홍기(전북도청), 감투상 박종영(아해), 매너상 조성종(전북도청)이 영예
전북제일고 핸드볼팀 단체상, 인라인 롤러 임정훈(전주생명과학고) 개인상, 육상 심종섭(전북체고)이 특별상을 받았다. 전북도민일보(사장 임병찬)가 주최하는 2010전북체육특별대상 시상식이 11일 전주리베라호텔에서 김완주 지사, 김호서 도의장, 신건 국회의원, 김승환 교육감, 송하진 전주시장 등과 체육지도자, 선수, 체육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전북체육발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단체 팀은 전북제일고등학교 핸드볼 팀이다. 전북제일고등학교는 열악한 훈련여건과 선수 부족을 극복하고 올해 전국체전을 비롯해 전국대회 3관왕
전주금암초등학교(교장 장정숙) 테니스부의 숙원사업인 테니스장 조성이 해결됐다. 금암초 테니스 선수들은 운동장 구석에 있는 테니스장이 있으나 협소해 인근 전북대학교 구장을 이용 했었다. 전북테니스협회(회장 한영택)는 지난해 담장이 무너지는 등 열악한 환경이 개선되지 않자 도교육청을 찾아 테니스장 조성을 요구 한 끝에 내년 3년이면 새로운 국제규격의 2개면 하드코트를 갖게 된다. 이로써 금암초 테니스 꿈나무 12명은 방과 후 전북대구장으로 이동하는 동안 교통사고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정식 코트에서 떳떳하게 운동할
“아직도 실감나지 않는다. 다시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겠다”김재환(전주대3)은 지난 9일 K리그 2011신인선수드래프트 2순위로 전북현대에 입단이 확정되고 10일 도체육회 기자실에서 프로선수의 각오를 밝혔다. 김 선수는 “지금 당장 베스트로 뛰는 것은 욕심이다”며 손사래를 치고 “기회가 주어지면 확실히 주전 자리를 꿰차도록 눈도장을 찍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특히 “많은 동료들이 드래프트에 신청했는데 혼자만 돼 미안한 생각이 들었지만 좋은 모습으로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학교 후배와 동료들이 자신의 뒤를 이어 입단하도록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