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3 12:43
박세린 기자
세대와 지역,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다. 한국회화회가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우진문화공간에서 제36회 정기전 ‘또 다른 화·향(和·香)’을 연다. 전시에는 권기철, 김준근, 박두리, 박방영, 박성수, 박종갑, 박지예, 방정엽, 손다운, 손종민, 송화정, 오송규, 윤대라, 이승훈, 이지희, 이철량, 이호억, 임효, 임희성, 정미현, 정진용, 최지우 등 총 21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1990년 전북 지역 작가들을 중심으로 창립된 한국회화회는 올해로 36번째 정기전을 열었다. 단체는 지역 미술의 발전과 한국화 전통 계승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