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1 17:03
황성조 기자
전북 지역 미분양 주택은 지속 증가하는 반면, 주택 인허가나 착공 건수가 크게 하락하면서 주택건설경기에 찬바람이 예고된다.국토교통부의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미분양 주택 수는 2021년 1만7,710호에서 2022년 6만8,148호로 급증했고, 2023년 6만2,489호, 2024년 7만173호 등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전북 지역 역시 2021년 133호에서 2022년 2,520호로 급증했으며, 2023년 3,075호, 2024년 2,743호 2025년 2월 3,265호 등으로 증가 흐름을 보였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