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14:22
전라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방세 1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39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개인 229명, 법인 167명으로, 체납액은 총 130억 5900만 원에 달한다. 체납자는 1년 이상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경우로, 이번 공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에 근거한 것이다. 도는 지난 3월 지방세심의위원회 의결 후 481명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6개월 동안 체납액 납부와 소명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85명이 명단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이번 명단 공개 대상에는 체납자의 성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세목, 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