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표기업인 국내 자동차 스티어링 휠 1위 업체 대유에이피(대표 이석근)가 업계 최고의 품질 경쟁력 및 지속적인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매년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대유에이피의 지난해 매출액은 2259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상승했다.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인 대유에이피는 완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대 및 기아차에 공급되는 스티어링 휠의 국내 생산 물량 약 60%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국내 스티어링 휠 업체 중 최대 생산 능력(연간 400만 대 규모)을 보유하고 있다. 뛰어난 기술력 및 다양한 특허를 바
탄소산업은 전북 지역산업에서 국가 전략사업으로 발전해 나아가고 있는 산업이다. 탄소산업의 대표적 소재인 활성탄소와 탄소섬유의 표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지난 2005년 설립부터 첨단신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탄소표면처리 전문기업이자 전북 선도기업인 ㈜비에스엠신소재가 있다. ㈜비에스엠신소재는 사업 분야에 따라 생산 공정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군산 1공장에 금속코팅 탄소섬유, 군산 2공장에 기능성 활성탄소의 양립체제로 운영하고 있다.▲탄소 표면처리 신소재로 각광1공장은 ‘MCF(Metal coated Carbon Fiber)’를 생산하고 있
참기름과 들기름을 비롯한 식용유지와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의 장류 제품을 생산하는 식품제조 기업 ㈜참고을. 지난 2000년 12월 창업한 후 제품경쟁력을 위해 2002년 김제 순동산업단지로 이전해 식용유지를 전문으로 하는 제1공장과 장류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제2공장을 준공했다. 자본금 증자와 설비투자, 품질개선에 노력을 기울여 대기업 식품회사의 OEM 생산부터 시작해 2005년 자체 브랜드를 출시하며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베트남에도 공장을 설립해 운영 중에 있는 전통적인 식품제조 기업으로서 품질만
세계 최고의 경량부품 소재기업을 목표로 지난 1994년 창사이래 꾸준히 발전해 오고 있는 ㈜세명테크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경쟁력, 원가 그리고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익산 1·2공장과, 충남 아산, 멕시코 몬테레이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고 각 사업장에서는 엔진부품, 변속기 부품, 현가부품, 제동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경량형 자동차 부품에서 고속철도 부품 국산화 개발㈜세명테크는 신기술 공법 및 당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철도차의 제동디스크 국산화를 진행중이다. 현재 국내에서 개발된 고속철도 차량용 제동
인류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의약품과 화장품, 위생용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연구개발·생산하는 도내 선도기업이 있다. 바이오제약 기업인 아이큐어(주)는 피부를 통해 약물을 체내에 전달하는 경피 약물 전달시스템을 바탕으로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16개 유효성분 약물 개발을 상업화시켜 경피 약물 전달 분야에서는 세계 최다 제품 개발기업이다. 국내 20여개 제약사와 해외 30여개국에 패취 및 파스를 수출하고 있으며 2018년 코스닥에 기술 특례상장을 했다.▲경피 약물 전달시스템 기술에 매진아이큐어는 2000년 설립 이후 20여년간 경
‘페인트의 정석’이란 슬로건 하에 고품질 도료를 개발하는 전라북도 선도기업이 있다. 지난 1990년 완주산업단지에 자리 잡은 ㈜정석케미칼은 도로용 도료, 공업용 도료, 방수·바닥재 등 고품질 도료와 천연·친환경 페인트를 제조하며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세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선도기업지난 1990년 12월 설립한 ㈜정석케미칼은 전라북도 완주군 산업단지 위치하고 있으며 합성수지 및 도료제품을 제조생산하고 있다. 1만2000여 평의 부지에서 현재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도로표지용 도료의 시장점유율 40%
해전산업(주)은 2009년 10월 설립한 후 20년이 넘는 오랜 시간을 오로지 ‘수문’이라는 한 분야만을 바라보며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차곡히 쌓아서,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형 댐 수문 및 기계장치 제조업 분야에서 국내 최정상에 자리매김하고 있는 도내 선도기업이다.▲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2009년 10월 창립 당시에는 임직원이 6명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국내에서는 3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전체 60명이 근무하고 있을 정도로 성장을 이뤘다. 해외 아프리카 말리에 해외법인을 설립·운영할 정도로 성장을
㈜풍림파마텍은 1970년대 후반 맨손으로 시작해서 임직원 100여명에 연 매출 300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사업체로 성장,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인정받고 있다.군산에 뿌리를 둔 풍림파마텍은 각종 유리 주사기, 바이알 등 제약업체 및 병원에서 시행하는 의료기기를 제조, 생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강소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는데 까지는 집념과 뚝심으로 이룬 결과물이다.초창기 서해 및 남해 일대 발전소와 폐수처리장 등에 납품하던 고려화공약품이 현재는 LG생명과학, 한국백신, 셀트리온, 휴메딕스 등 국내시장 약 80여
제논전장㈜은 14년간의 기술적 경험과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동차용 발전기에 적용되는 전압조정기 및 정류기를 제조하는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기업으로 현재 국내 자동차 발전기용 전압조정기 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다.한국 차종 이외의 미국, 유럽, 일본 차종 등 약 500종류의 전압조정기를 확보하고 있으며, 매년 기술 추세에 맞춰 40종류의 전압조정기를 개발하는 등 전압조정기 분야 선두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지난 2018년부터는 프랑스 VALEO사(세계 10대 자동차부품 제조사)의 공식 공급업체로 등록되는 등 글로벌 시
군산에 소재한 창원금속공업(주)은 1995년 설립돼 프레스, 용접, 금형제작, 사출성형 기술 등을 통해 주로 자동차용 부품 개발 및 제조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 회사이다. 대우자동차(한국GM) 1차 협력사로서 인연을 시작으로 설립돼 2002년 GM대우, 2011년 한국GM으로의 변모 속에 역경을 딛고 성장하고 있다.▲27년 외길 자동차 부품생산= 오직 자동차 부품만 전문 생산해 온 창원금속공업(주)은 자동차 부품생산 국내 최고 자부심으로 27년의 외길 자동차 부품산업 인생을 걷고 있다. 2018년 3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라는 기업
율천공업(주)은 트랙터 외장부품 공급업체로서, 2008년 LS엠트론 트랙터 보닛조립(HOOD)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단순한 부품 제조업체에서 외장부품과 모듈 전문업체로의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오늘의 율천공업(주)을 탄생시켰다.▲성실,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의 성과보닛(HOOD) 조립체 공급에 국한됐던 율천공업(주)은 LS엠트론의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를 기회로 잡아 2013년 트랙터 프레임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았다. 이 때 양은오 대표이사는 성장을 위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과감한
대륜산업(주)은 지난 1994년 창립 이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으로 국내 공조분야(환기·송풍기) 산업의 전문 선도기업이다. 초기 환기송풍기가 아닌 자동차부품 제조업으로 시작해 대우중공업(주) 상용차부문 1차 협력업체, 대우전자(주) 협력업체로 등록하며 기업을 성장시키고 있다.▲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대륜산업은 지난 1997년 IMF 경제 위기를 겪으며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자동차부품 생산의 정밀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공조분야에 뛰어들어 기술개발에 집중했다.그 결과 세계 최초 실내와 실외의 열손실을 최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도내 선도기업을 소개하는 두 번째 시간으로 세계경제위기 속에서 차별화된 LED 조명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성장한 ‘루미컴’을 소개한다. 루미컴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차별화된 ‘LED 조명사업’으로 돌파해 끊임없는 기술개발 투자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위기는 기회이고, 도약을 위한 발판이다루미컴은 지난 2004년 설립돼 17년차 기업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도내 선도기업이다. 이복수 대표이사는 회사 창립부터 리모컨 수신 모듈 생산에 대한 국내시장 영업망 확보에 어려움을 인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의 악재 속에서 지역 경제는 위기를 겪고 있다.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한 육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절실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같은 위기 속에서도 기술개발을 통한 매출신장,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에 기여한 도내 선도기업들이 있다. 선도기업은 전북도가 제조업 성장을 견인할 허리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로, 본보에서는 도내 제조업 성장을 이끌고 있는 선도기업을 연중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