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혁(농수산홈쇼핑)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단체전서 금메달을 명중 시켰다.
한국은 22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처리 레인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전서 중국을 222-218로 격파했다.<관련기사 13면>
오진혁은 농수산홈쇼핑 소속으로 전북을 연고로 한 하림 계열사 선수다.
팀 맡형 오진혁과 에이스 임동현(청주시청), 고교생 신궁 김우진(충북체고)가 출전한 경기서 우승, 1982년 인도 대회부터 올 대회까지 남자 단체전서 무려 8차례 연속 최정상에 올랐다.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오진혁은 개인전에서 전북도민의 명예를 걸고 다시 금메달에 도전한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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