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 접어든지 벌써 20년이 되어가고 있지만 우리 사회는 소위 말하는 Top down(하향식) 방식의 구조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공공기관은 대표적으로 Top down 방식의 의사결정 구조를 갖고 있다. 전주시의 대표 지방공기업인 전주시설공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둔화 되어가고 있던 내부 혁신의 도약을 위해 Bottom up(상향식)방식을 경영의 한축으로 강조하고 있다.전주시설공단 상상동아리 ‘두루두루(회장 오혜진)’는 혁신을 위한 공단의 대표적 내부 노력이라 할 수 있다. 작년 2월 취임한 전주시설공단 4대 전성환
장수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문식, 이하 다문화센터)는 2018년도 평생교육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외국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진행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다문화센터는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근로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 할 수 있는 다문화센터로 변화시켜 가고 있는 과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다문화 인식개선과 함께 다문화 가정이 함께 어우러져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으로 활성화 시키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반 한글교실' 운영▲다문화센터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보조금
100년 후 전주의 보물이 될 미래유산인 전주종합경기장의 탄생 과정과 기록, 전주의 역사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주 기록물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전주시는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지난 1963년 전주종합경기장의 탄생과 55년간의 역사를 간직한 기록물과 종합경기장에 담긴 시민들의 추억을 엿볼 수 있는 ‘제3회 전주 기록물 전시회’를 열고 있다.'경기장, 뜨겁게 울리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앞서 지난해 실시한 전주종합경기장 관련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320여점의 자료를
과학교육에 관심이 많거나 과학을 전공하고 가르치는 초중학교 교사들이 2010년 ‘과학교과연구회’를 시작했다. 교사 차원의 연구와 나눔은 깊어졌고 2013년 STEAM을 활용하는 ‘익산 STEAM 연구회’(회장 정재현)로 거듭났다. 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인문‧예술(Arts), 수학(Mathematics) 등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도입한 교육방식이다. 특히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여성가족부가 연중 캠페인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족 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 하루만큼은 가족과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 지정·운영되고 있다.바쁜 일상에 수요일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전주시청에는 한 달에 네 번 있는 ‘가족 사랑의 날’ 중 두 번을 ‘요리’라는 공통 관심사로 모인 모임이 있다.‘요리는 어려운 것이 아니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것’ 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지쿡((easy cook)’ 동호회다.현재 14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는 ‘이지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