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주천이 상관 편백나무숲 및 지류하천과 연계하여 창조적인 하천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7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한 지방하천 공모사업에 ‘전주천 발원지 슬치물길’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3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전주천은 완주군과 전주시를 남북으로 잇는 중추적 도심하천으로, 발원지인 슬치고개를 시점으로 삼천과 합류되어 만경강으로 흘러들어가는 하천이다.특히, 하천주변으로 편백나무 숲, 죽림온천, 상관 체육공원 형성으로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편백나무 숲 주변은 월 평균 평일 300명, 주말
완주군의회 김용찬 부의장은 7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한국매니 페스토 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1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 했다.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지난 2008년부터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해마다선거공약 이행사항과 주민소통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공헌한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김부의장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농업농촌 식품산업관련 조례등 총 8건의 조례를 발의하여 사회적 약자와 현실인식을 공유하고지역 특성을 잘 살린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공약사항 이행은 물론 현장중심 의정활동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생강고을 나눔가게(위원장 유민오)는 6일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실버카 50대(7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2009년 3월에 설립되어 운영중인 생강고을 나눔가게는 지역 주민들이 기증한 재활용품 물품과 헌옷수집 등 자원 재활용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그동안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실버카를 전달해오고 있다.지난해에는 실버카 40대(500만원 상당)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댁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사랑의 실버카를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기부문화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유민
LH삼봉지구, 테크노밸리 2단계, 행정타운 조성 등 완주군의 굵직한 현안사업들이 올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박성일 완주군수는 6일 군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6년은 ‘10만 완주시대 출범의 원년’인 만큼, LH삼봉지구 등 미래성장동력 확충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또한 지정이 유력시되는 아동청소년 친화도시를 필두로 어르신복지 토탈케어 등을 통해 어르신과 여성, 아이들은 물론 도시재생,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군민 삶의 질이 높아지는 르네상스 완주를 실현할 것임을 천명했다.박성일 군수는 이날 “민선6기의 실질적 원년이었던 20
완주군은 2016년 완주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제10기 완주농업인대학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교육수요도 조사결과와 지역농업특성을 반영한 맟춤형 4개 학과로 편성됐으며, 발효심화과 20명, 시설딸기과 30명, 발효기초과 30명, 소셜마켓팅과 20명 등 총 100명을 모집한다.특히 새롭게 개설된 소셜마켓팅 과정은 스마트폰,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를 활용해 농산물과 가공상품을 홍보, 충성고객을 확보해가는 새로운 마켓팅 과정으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지원자격은 완주
최근 유해야생동물이 출몰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완주군은 겨울철 동안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이 먹이를 찾아 주택가나 농지 등으로 내려오면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효율적인 포획봉사단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포획봉사단은 읍·면 또는 환경위생과에 농작물 피해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지역에 대한 사실조사를 실시한 후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허가받은 포획봉사단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멧돼지 등을 포획하는 것이다.현재 완주군의 포획봉사단은 13
완주군 오경택 재정관리과장이 효율적 재산관리로 완주군 미래성장의 동력을 마련해가는데 공이 인정되어 완주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오경택과장은 1981년 12월 1일 공직을 시작으로 지역경제과장, 화산면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14년 8월 19일 재정관리과장으로 전입하여 완주군 지방세수를 전년도 1,130억에서 1,275억으로 11%이상 증가시켜 지방세수 1,000억 시대를 열었을 뿐만 아니라, 군민과 기업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해결하는 등 서로 상생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 됐다
완주군 인구가 지난 한 해 동안 5000명 가까이 늘면서 9만5000명을 돌파함으로써, 지난 1988년 이후 28년 만에 10만명 시대 개막을 눈 앞에 두고 있다.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완주군 인구는 9만5303명으로, 2014년 말보다 4926명 증가했다.읍면별로는 봉동읍이 2만6009명으로 가장 많았고, 삼례읍 1만5315명, 이서면 1만4826명 등으로 뒤를 이었다.또한 지난해 10월 1일 읍(邑)으로 승격한 용진읍은 7715명을 기록했다.특히 지난해의 경우 인구 증가세가 역대 최고치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50
완주군은 글로벌시대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겨울방학동안 중국어 캠프를 운영한다.완주군은 4일 해외연수를 가지 않고도 국제적 감각을 기르는 중국어 캠프 입소식을 관내 초중학생 63명 대상으로 열었다.중국어캠프는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겨울방학 중 3주동안 운영되며, 원어민교사와 합숙 캠프를 통해 중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언어소통 능력을 키우고 흥미롭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한다.오전에는 정규교육, 오후에는 수준별 집중수업과 활동수업을 토대로 중국어를 학습이 아닌 언어놀이로서 놀이를 통해 흥미 유발을 하게 한다.특히, 활동수업
완주군이 2016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비만, 금연, 임산부 건강 등 찾아가는 밀착 건강증진서비스를 적극 추진한다.군 보건소는 농한기인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3개월간 노인 건강을 위해 53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900여명의 노인들과 함께 건강마을 헬스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비만으로 유발되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체성분 검사 및 건강 체중 교육, 비만 예방을 위한 적정 운동· 영양 지도, 겨울철 낙상 예방을 위한 근력 운동 및 건강 체조 교실 등을 운영하는 농한기 건강 마을 프로그램이다.흡연자들을
완주군이 민선 6기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 군정슬로건 디자인 및 3대 핵심정책 홍보 네이밍을 개발해 전략적인 정책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전략을 발표했다.4일 군에 따르면 3대 핵심정책 홍보 네이밍은 ▲모두가 바라는 일자리, 모바일 완주 ▲모두가 행복한 삶의질 도시, 르네상스 완주 ▲모두가 풍요로운 농업융성, 農토피아 완주 세 가지다.모두가 바라는 일자리는 모바일 완주 실현 및 기업형 일자리 확충을 위해 △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육성 △ 중소기업 전용 농공단지 확충 △ 연구개발 특구 육성과 지역형 일자리로 대한민국 사회적
완주군은 기업체 및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지원가능한 사회공헌(복지공모)사업 등에 대한 안내책자를 발간했다.안내책자에는 아동, 청소년, 장애인, 여성, 장학금, 기타 영역 등 총 5개 영역으로 나누어 지난 1년 동안 공모되었던 사업에 대한 설명과 신청서를 주민과 읍면 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시설, 기관이 활용하기 쉽고 편리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그동안 완주군에서는 각종 공헌(공모)사업에 대한 정보가 없거나, 방법을 몰라 지원하지 못했던 현실을 감안해 각종 웹사이트를 통해 안내되고 있는 사업에 대해 매월 정기적으로 홈페이지 게시
완주군이 2016년 새해를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완주군 중앙도서관, 삼례도서관, 고산도서관, 둔산영어도서관 외 작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하고 각 도서관에서 주관한다. 중앙도서관의 는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 어린이들은 예비사서 인턴십 과정을 통해 프로그램 기획, 수서, 서비스 등 사서의 기본적인 업무를 습득하고, 실제 사서처럼 실습을 한다. 수료를 마친 어린이들을 완주군 도서관 어린이 예비사서 1기로 임명된다.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30일 용진읍 지동마을회관을 방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통안전교육은 최근 무단횡단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경각심고취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외근활동중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전개했다.특히, 노인층에서 발생하기 쉬운 교통사고 유형별 사례, 야간 보행시 밝은 옷 입기, 이륜차 주행시 안전모 착용하기, 무단횡단 절대 안하기, 자전거 및 전동휠체어에 야광반사지 부착하기 등에 대
완주군 대표 홈페이지가 ‘소통·변화·열정’의 사이버 공간 구축을 목표로 전면 개편해 2016년 1월1일 공식 오픈한다.완주군 대표홈페이지는 생활·행정형 홈페이지와 민원·참여형 홈페이지 2개의 메인 홈페이지를 구성해 장애인이나 노약자들의 편리성 제공을 위한 웹 접근성, 호환성 개선 등에 중점을 뒀다.또한 기존 46개 홈페이지를 10개 홈페이지로 통합해 군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군수에게 바란다’ 등 민원게시판의 민원처리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민원처리 속도계, 관심분야 정보가 게시판에 등록되면 서비스 신청자에게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용진읍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지난해 12월3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성일 군수를 비롯,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해 4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김대귀 완주부군수는 “공무원은 항상 주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의 문화 정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완주군이 올해 6개 분야, 총 326개의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에 99억원을 투입한다.군은 편리한 농업생산환경을 개선하고, 영농불편 해소 및 농업인 편익증진을 위해 326개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에 99억원을 투입한다고 지난해 12월30일 밝혔다.농업기반시설 정비는 농촌생활환경 정비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등으로 주민 의견이 반영된 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군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 생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주요 사업은 배수로 및 농로정비 등 농촌생활환경정비 26개소,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17개소, 주민참여예산사업 74개
2016년이 육십간지로 병신년(丙申年), 붉은 원숭이의 해인 가운데 완주군 소양면 위봉사에 자리한 원숭이 형상의 조형물이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해 12월30일 군에 따르면 소양면 위봉사(威鳳寺) 보광명전(普光明殿) 앞 계단에는 돌로 만들어진 원숭이 조형물 세 마리가 앙증맞게 앉아있다.세 마리의 원숭이는 각각 입을 가리거나, 귀를 가리거나, 눈을 가리고 있다.이는 묵언수행 중에 지켜야 할 원칙인 “말하지도 말고, 듣지도 말고, 보지도 말아라”란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일각에서는 친정어머니가 딸을 시집보내며 해줬다는 당부의 말을 몸짓으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 구이파출소(소장 장영자)는, 지난 27일 새벽 5시경 구이면 두현리에서 추운날씨에 집을 나가 돌아오지 못하는 치매노인을 신속하고 세밀한 수색을 통해 발견, 가족 품으로 돌려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구이파출소 이희웅, 임두석 경위는 새벽시간에 한파 속 치매노인이 집을 나가 한시간동안 찾아봤으나 발견하지 못했다는 신고를 접하고, 즉시 치매노인 인상착의를 파악하고 마을 주변 및 구이저수지 일대 등을 세밀하게 수색하던 중 구이저수지 밑 제방에 쪼그려 앉아 추위에 떨고 있는 치매노인을 발견하고 가족에게 인계했다.
완주군은 봉동읍 봉실산 등산로를 친환경 국산목재로 정비했다고 29일 밝혔다.봉실산(373m) 등산로는 접근성이 좋아 완주산단 직원 및 인근 봉동읍 둔산리 주민들의 건강 등산코스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군은 먼저 등산로 주능선 구간 중 팔마 뒷산 주차장에서 옥녀봉까지(약 2.3㎞) 급경사지 계단데크(90m), 전망데크, 평상, 평의자 설치 등을 정비했다.한신효 산림축산과장은 “내년에도 봉실산 등산로 주능선 구간 중 옥녀봉에서 학림사 구간(2.2㎞)도 친환경 국산목재를 활용해 정비하는 등 봉실산이 최적의 등산로가 될 수 있도록 정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