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산업단지 악취농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완주산업단지의 악취농도가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완주군은 완주산업단지 인근 마을 이장과 업체 관계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5년 완주산업단지 악취 개선사업 보고회를 가졌다.보고에 따르면 무인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의 배출 허용기준 초과횟수(희석배율 20배)가 2013년 5,181회, 2014년 5,033회 등으로 높았으나, 올 12월 초까지는 272회로 급격하게 떨어졌다. 무인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이란 악취배출업소가 집중된 외환은행 사거리에 설치되어 24시간 실
완주군이 로컬푸드 2단계 도약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10일 완주군은 로컬푸드협동조합 임원과 올바른 먹거리 제공에 대한 약속을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열었다.이 날 간담회는 로컬푸드의 생산구조를 정착시키고 있는 협동조합 임원·대의원과 함께 마련된 자리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는 자리가 됐다.특히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로컬푸드가 1일 유통이라는 소비패턴의 변화를 뛰어 넘어 전국의 농촌경제 흐름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시키는 매개 고리임을 확인했다.박성일 군수는 “농민이 흘리는 땀의
완주군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에 대해 제2기분 자동차세 24,200건, 38억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부과된 자동차세는 지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에 대한 세액으로 납부기한은 이달 말 까지다.단, 6월에 전액 과세된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배기량 1000cc 미만의 경차와 화물차 등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됐다.납부방법은 고지서 없이 은행CD/ATM기에 본인의 신용카드, 통장 또는 현금카드를 투입한 후, 지방세 부과액을 확인하고 납부 가능하다.또 자동이체, 가상계좌 납부,
완주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지속적인 기업 투자협약 체결이 진행되면서 완주군이 전북경제 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완주군은 10일 전북도청에서 알앤더스(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알앤더스(주) (대표 장윤식)는 지난 1995년 완주산단에 입주해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으로 사업 확장에 따라 150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신규 고용 50명 목표하에 완주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 송하진 전북도지사 및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사항 이행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박성일 군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내 VM아트미술관에서는 2015 국제 미디어아트 ‘뉴 미디어-나우’전시회를 2016년 2월 29일까지 개최한다.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VM아트미술관 VM프로젝트 기획전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미디어와 조형 예술의 만남을 표현한 작품들로 꾸며졌다.특히 전시회 주 작품은 호주 작가 데르즈의 ‘돌아오지 않는 떠남’으로 어두운 배경 속에 짙은 인디고색으로 칠한 작가의 얼굴 위에 조금씩 움직이는 나방을 통해 어둠 속에서 움직이지 않는 것의 살아 있음을 표현한 것이다.이 밖에 정해현의 ‘스카이 워킹’, 장지연의 ‘
완주군이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0일 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따르면 완주군의 종합청렴도는 8.07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0.18점 상승했다.또한 전국 평균(7.89점)은 물론, 도내 시 지역 평균(7.62점)과 군 지역 평균(7.59점)보다 높았다.특히 군은 전북 공공기관에서는 유일하게 6년 연속으로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평가되는 등 공직사회 청렴에서 괄목할만한
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 전북지부(단장 임공택)는 지난 8일 완주군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학용품(가위2,400개, 연필8,640개, 지우개37,000개)을 완주군에 전달했다.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은 완주군 드림스타트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아동들을 위한 학용품(노트, 물감, 연필 등)과 간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세번째다.임공택 단장은 “완주군 드림스타트에 전달될 학용품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기증된 후원물품은 드림스타트와 아동친화팀의 아동업무 유관기관(지
완주군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완주 고산미소시장 및 고산생태공원 일원에서 ‘고산미소시장 메리메리 캠핑 페스타’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시장을 방문한 소비자와 지역청년․주민이 참여하는 전통시장에서 미리 즐기는 크리스마스 행사로, 고산미소시장상인회가 주관하고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따리단이 함께 축제를 진행한다.체험프로그램으로는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가래떡 구워먹기 등 그동안 고산미소시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체험들과 함께 마련된다.더불어 크리
완주군이 전라북도 주택, 건축업무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9일 군에 따르면 전라북도가 실시한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 및 빈집정비사업 추진 등 7개 분야를 평가에서 2013년 최우수기관, 2014년 우수기관에 이어 2015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또한 업무별 개별평가 1개 부문(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지원)에서 우수공무원 표창을 받는다.이번 표창은 완주군이 주택․건축 관련 분야에서 농어촌지역 및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주택의 공급, 건축행정 실현 등을 위해 추진한 저소득
완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규탁)는 8일 완주문예회관에서 올 한해를 결산하고, 완주군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2015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특히 완주군 자원봉사센터가 ‘201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행사는 기념식, 기관표창, 우수봉사자 시상을 비롯해 사랑의 물품전달식, 행복을 부르는 특강, 문화공연, 작품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앞서 자원봉사자와 박성일 군수와의
농업농촌정책을 선도하는 완주군의 6차산업과 로컬푸드 모델이 이웃 중국에 까지 전해져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가 마련될 전망이다.8일 구이해피스테이션에서 박성일 군수와 중국 보산촌(宝山村)의 지아칭(贾卿)당서기, 간헌진촌(干河陈村)의 린동풍(林东风) 당서기를 비롯한 각계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양국의 ‘공동 농업·농촌 발전 추진을 위한 전략적 협약식’을 가졌다.2015년 한․중 농업 新경제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동 협약식은
완주군이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완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포상금 1천500만원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 평가는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복지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와 자원조사를 토대로 수립된 연차별 계획의 시행결과를 공모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 수상하는 평가다.그동안 군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열악한 근로환경과 과중한 업무량, 낮은 임금수준 등
완주군은 2016년도 재해예방사업 예산을 12개 분야, 43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그동안 군은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관련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적극 설득해 국비 181억원, 도비 42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원활한 재해예방사업이 가능케 됐다.사업예산 내역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역 정비사업 3개 지구 8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6개 지구 27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개 지구 13억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1개구 36억원, 하천정비사업 5개지구 149억원, 소하천정비사업 25개 지구 104
봉동초등학교(교장 전은희)는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소프트웨어 교육 수기 및 앱 공모전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수기 공모전에서는 SW를 배우는 학생들의 설렘, 교사의 뜨거운 열정 그리고 학생, 교사, 학교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SW 교육울 통해 소통하는 이야기들이 눈길을 끌었다. 2015년 신나는 소프트웨어 교육 수기 공모전 주제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인한 학생과 교사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초·중·고 교사 750여명이 지원한 가운데 심재국 교사(봉동초등학
완주군 봉동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2016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내년 1월 4일부터 개강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는 도예, 요가, 쌈지퀼트 등 기존 7개 강좌에 하모니카, 공예, 전래놀이 지도사 등 3개 강좌를 추가 개설한다.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총 230명을 모집해 오는 6월 30일까지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신청방법은 봉동읍민 대상 선착순 모집이며, 신청자가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 접수기간은 이달 7일부터 22일까지이며 자세한
완주군이 구이저수지 인근에 조성한 모악호수마을이 명품 전원주택단지로 인기를 독차지하면서 도시민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잖은 기여를 하고 있다.7일 완주군에 따르면 258여억원을 투자해 16만2000㎡ 규모로 조성된 모악호수마을은 전주지역을 중심으로 한 도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면서 도내 대표적인 전원마을로 자리잡았다.모악호수마을은 160필지의 택지가 분양을 마쳤다.또한 69세대가 전원주택을 지은 뒤 입주를 마쳤거나 건축 중에 있다. 이는 전체 세대(160세대)의 43%에 해당한다.특히 모악호수마을은 도시민을 완주군으로 끌어
완주군이 곶감피해농가에 대한 지원 대책을 다각도로 수립하고 있다.완주군은 659농가, 1329동에서 67억원 정도의 피해농가에 대해 2016년 본예산 3억5000만원을 긴급 편성하는 등 대책마련 강구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군은 지난 11월 23일 피해농가 대표를 직접 만나 의견수렴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피해사항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곶감피해 농가 대부분이 순수 자연 건조식 방식으로 자연 재해에 취약하다는 것이 논의됐다.이에 군비 2억6000만원과 국도비 보조예산 9000만원을 긴급 편성해 곶감 건조에 필요한 저장건
완주군이 공공과 민간 협력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선도하는 태양광 발전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완주군은 4일 군청 4층 소회의실에서 한솔테크닉스(주)(대표 이상용)와 태양광 발전사업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한솔테크닉스(주)는 완주군이 제공하는 부지와 건물 등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군은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공공시설물 사용 및 인허가 절차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군은 하수종말처리장을 14년간 한솔테크닉스(주)에 임대하고, 한솔테크닉스(주)는 1.3mW
완주군과 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는 제3회 완주 CEO 경제 포럼이 지난4일 KIST 전북분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4월, 9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완주 CEO 경제포럼은 기업 CEO들의 경영 노하우와 소통의 장을 지향하며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일환으로 군 단위 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완주군에서 추진되고 있다.이번 포럼은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의 ‘변화하는 자동차산업과 우리의 준비자세’를 주제로 진행했다.김필수 교수는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가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
완주군 봉동읍은 소외되기 쉬운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과 한국음식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완주다문화공동체보물섬과 함께 지난 지난달28일과 이달 5일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룰 가졌다.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겨울철 대표 김치인 동치미, 갓김치, 배추김치, 무김치를 직접 담가보고 체험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나눠주는 따뜻한 지역사회 문화를 만드는 뜻깊은 행사였다.완주군다문화공동체보물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김종례 대표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김치 기본재료 준비에서 재료 다듬는 법, 절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