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오경택 재정관리과장이 효율적 재산관리로 완주군 미래성장의 동력을 마련해가는데 공이 인정되어 완주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오경택과장은 1981년 12월 1일 공직을 시작으로 지역경제과장, 화산면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14년 8월 19일 재정관리과장으로 전입하여 완주군 지방세수를 전년도 1,130억에서 1,275억으로 11%이상 증가시켜 지방세수 1,000억 시대를 열었을 뿐만 아니라, 군민과 기업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해결하는 등 서로 상생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 됐다.

또한 내실 있는 세무조사로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체납지방세, 세외수입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자주재원을 확보하였고, 계약업무 추진 시 전문·투명화로 청렴한 완주 실현에 이바지 했다.

특히 완주군 주요 10대 뉴스로 꼽히는 관사를 개방하여 어울림 카페를 주민친화공간으로 조성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 건설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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