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9 13:41
임연선 기자
완주군이 2016년 영농대비와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저수지 준설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9일 군에 따르면 소양, 고산, 경천, 비봉, 용진, 이서, 화산 등 권양기 및 수문 등 노후된 11개 취수시설에 대해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7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됐으며, 소양 황운제, 고산 관덕제, 용진 금성제 등은 준설이 완료됐다.특히 소양 명덕제·분토제, 경천 만수제, 이서 두필제 등은 80% 이상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비봉 방곡제 등 5개소는 수문 등 노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