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민선 6기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 군정슬로건 디자인 및 3대 핵심정책 홍보 네이밍을 개발해 전략적인 정책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전략을 발표했다.

4일 군에 따르면 3대 핵심정책 홍보 네이밍은 ▲모두가 바라는 일자리, 모바일 완주 ▲모두가 행복한 삶의질 도시, 르네상스 완주 ▲모두가 풍요로운 농업융성, 農토피아 완주 세 가지다.

모두가 바라는 일자리는 모바일 완주 실현 및 기업형 일자리 확충을 위해 △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육성 △ 중소기업 전용 농공단지 확충 △ 연구개발 특구 육성과 지역형 일자리로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 거점도시 구축, 2단계 공동체사업의 확산, 재래시장과 소상공인 일자리 확대, 청년일자리 허브를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

또 모두가 행복한 삶의 질 도시는 르네상스 완주를 만들기 위해 소득만 높이는 정책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여가는 정책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 생활예술과 생활문화 확충 △ 생활체육 확대 △복지기준선 마련 등 복지와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 △ 농촌 공동체와 도시 공동체의 조화를 통한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정책을 만들어간다는 전략이다.

모두가 풍요로운 농업융성은 農토피아 완주를 위해 완주군의 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 로컬푸드 정책을 식재재 중심에서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6차 산업 개발과 학교급식 확대, 소농고령농과 전업농을 아우르는 농업융성 정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성일 군수는 시무식에서 “모바일 완주, 르네상스 완주, 농토피아 완주를 민선6기 핵심 정책 철학으로 이끌어갈 것과 일자리 천국, 삶의질 도시, 농업천국을 만들어갈 구체적인 사람중심의 정책을 다양하게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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