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대한민국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에 본격 나섰다.군은 22일 박성일 완주군수 주재로 2017년도 국가예산 사업 추가 발굴 보고회를 갖고, 2017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총 183개 사업에 예산 1조 8,947억원(국비1조 2,639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군의 2017년 국가예산 발굴은 전라북도와 중앙부처 정책반영을 선점하기 위해 예년보다 2~3개월 빠른 지난 7월부터 발굴에 나섰으며, 1차 발굴 91건, 이번 추가 발굴로 총 183건을 발굴하는 성과를 나타냈다.분야별로는 R&D 첨단산
완주군 종합복지관은 연말을 맞아 영양간식(떡)만들기 수강생들이 떡 케익을 만들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영양간식 만들기 방지현 강사는 “내년에도 영양간식(떡)만들기, 앙금플라워와 계절요리·밑반찬만들기 강좌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곳에 나눔 봉사 실천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완주군 종합복지관은 오는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2016년 제1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완주군민으로 선착순이며, 접수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완주=임연선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유희태 예비후보(62․전 기업은행 부행장)는 21일 산림청이 완주 위봉폭포를 비롯, 섬진강 발원지 진안 데미샘, 금강 발원지 장수 뜬봉샘 등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선정된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유 예비후보는 “완주를 비롯한 진안, 무주, 장수지역은 보존가치가 뛰어난 천혜의 산림자원이 풍부하다”면서 “국가산림문화자산 선정을 계기로 산림문화시설과 휴양시설 등을 대폭 확충해 관광 활성화 및 지역 주민 소득 창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유 예비후보는 또 “이들 농산촌지역은 이미 고령화사회에 진입해 대내외적
완주군 화산면(면장 안용수)은 지난 18일 면장실에서 주민 참여형 재난대응체계를 재정비하고, 화산면자율방재단 13명을 위촉했다.화산면자율방재단은 재난 상황발생시 즉각적인 장비투입이 가능하도록 지역내 장비업, 토목업, 건축업 종사자들로 구성됐다.특히 인력지원, 상황관리지원 등 협조체계가 원활하도록 이장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체육회 등 지역단체 임원들도 포함해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재정비했다.또한 평상시 사전예찰기능을 부여해 지역내 위험요소 최소화에 동참하는 주민참여형통합모델을 구축했다.안용수 화산면장은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성일)은 21일 군청 문예회관에서 청소년이 청소년에게 꿈을 말하는 '개(開)꿈 콘서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개꿈콘서트는 대중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성공한 멘토들의 강연이 아닌 청소년 또래들의 울림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나라고 왜 못하지’라는 동기 부여를 바탕으로 청소년기 진로 고민을 나누는 토크콘서트다.콘서트에 앞서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청중들 앞에서 강연을 할 의지를 다진 완주군 내의 학생들이 또래연사 오디션에 참여해 6인이 선발됐다.최종 선발된 6인은 완주중 조용환, 완주중 이누리,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규탁)는 오는 31일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김경호 콘서트에 대한 티켓 50여장을 행사 기획팀을 통해 후원받아 완주 지역내 다문화가족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마성의남자 김경호, 대한민국 락의자존심 김경호 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김경호와 함께 하는 락의향연 그 폭발적인 무대가 선보인다.앞서 가수 김경호는 인터뷰에서 ”공연을 늘 할 수 있음에 감사했고 그런 저에게 여러분은 꾸준한 사랑을 주셨다“며 ”완자봉을 통해 조금이나마 후원 할 수 있어 기쁘다. 완주군의 다문화 가족과
의약품 유통기업 태전그룹 태전약품판매㈜(대표이사 오영석)는 지난 19일 전주시 덕진구 인후1동을 찾아 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태전약품 임직원 30여명은 전주연탄은행에 지원한 100만원 상당의 연탄(2,000여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임직원 대표로 참석한 태전약품 최영남 상무는 “더불어 사는 사회 속 사랑의 온정은 작은 배려와 실천에서 비롯된다”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봉사를 하는 우
완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규탁)는 가족봉사단 60여명이 함께 관내 독거어르신 5가구를 선정 사랑의 연탄 1500장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희망나눔 가족봉사단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독거어르신 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을 구입하여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맞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으며, 아이들에게는 뿌듯한 시간이 마련됐다.올해 가족봉사단은 희망의 날개를 펴는 사람들!(우리동네 독거어르신 보살피기), 소소한 행복을 더불어 키워가는 우리가족!(동네방네 어르신 즐거움 드리기), 안전한 우리 동네 지
귀농귀촌 1번지 완주군이 귀농귀촌 1,000세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18일 완주군은 올 11월 말 기준 완주군 귀농귀촌 세대수는 911세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연말 대비 14.7% 증가한 추세로, 연말까지는 1,000세대 정도가 귀농귀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읍면별로는 이서면이 255세대, 814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구이면 156세대(400명), 상관면 152세대(305명), 봉동읍 109세대(217명) 등으로 뒤를 이었다.또한 연령별로는 50대가 29.3%, 40대가 26.1%, 30대가 25.6%로 50
완주군 흙 건축학교 졸업식이 지난 19일 군청 중앙도서관에서 열렸다.이날 졸업식에는 한국흙건축학교 김순웅학장과 졸업생 17명 포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완주군 관내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을 전달했다.유형수 일자리경제과장은 흙 건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흙건축 기술을 보급하여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에너지 자립형 주거문화 확산에 노력하고수강자에 대해서는 학습동아리를 연계하여 지속적인 학습활동과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전문 기능
완주군이 동절기를 맞아 찾아가는 안심 케어 감염예방서비스로 경로당 결핵 검진에 나선다.완주군 보건소는 이달부터 경로당에 모여 생활하는 150개 공동주거생활 경로당 750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관리를 통해 결핵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조기 퇴치하기 위한 결핵 상담 및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검진 내용은 1:1 맞춤형 결핵 상담 및 객담 검사와 엑스선 검진 등으로 결핵환자 발견 시에는 환자로 등록하여 6개월 동안 무료 치료 관리에 들어간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호흡
북적이는 도심을 피해 소중한 사람과 추억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완주군 소양면 마수벽화마을로 모여들고 있다.완주군 소양면은 마수마을에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40여점의 벽화를 조성하고, 야간에 벚꽃 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통과 화합, 어린 시절의 추억 등 상징적인 LED조형물을 포토존과 함께 설치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소양 마수벽화마을과 벚꽃 길은 20분 거리에 위치한 전주한옥마을 관광객들과 인근 송광사, 위봉산성, 위봉사, 위봉폭포 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명소로
완주군 상관중학교(교장 문병기) 홍정태 교사가 2015년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은 올해 5회째로 각 교육기관, 교육행정기관, 교육연구기관에서 3년 이상 근무한 현직 교원들 중 발명교육 확산 및 문화조성에 공헌한 교원을 공개검증, 최종면담심사 등을 거쳐 최종 교사 6명, 관리자 2명 총 8명을 선정한다.홍 교사는 상관중학교에 부임 후 해마다 미래의 발명 꿈나무 학생들을 지도해 전국발명대회에 한 해도 빠짐없이 10년 연속 수상 실적을 거두는 등 발명교육지도 및 발
완주군 ‘자원연대 및 후원자의 날’ 행사가 17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자원연대·희망지기·후원자·후원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했던 읍면 자원연대 및 희망지기, 그리고 나눔에 앞장서 왔던 후원자, 후원기업이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식전공연과 그동안의 성과를 담은 동영상 시청, 자원연대·희망지기·후원자 시상과 사례발표와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우수 자원연대에는 용진읍, 상관면, 구이면, 화산면 자원연대가
완주군은 북부 산간지역에 위치한 화산면과 경천면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국비 203억원을 확보하고, 내년에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화산면과 경천면 농촌생활용수개발사업은 총사업비 290억원(국비 203억, 군비 87억)을 투입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상수관로 64.3㎞, 배수지 1개소, 가압장 3개소를 설치하게 된다.군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행정절차 등 발주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해 사업발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김종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방상수도가 공
제2회 완주곶감축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운주면 장선천 둔치 일원(운주면사무소 앞)에서 열린다.17일 군에 따르면 완주 곶감생산농가와 완주 곶감축제 제전위원회는 올해 곶감 농가들의 피해로 축제 개최 여부를 놓고 고민이 많았지만 곶감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곶감 홍보 및 소비량을 늘리기 위해 예정대로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특히 이번 축제는 완주 곶감의 우수성 및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화합형 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축제는 ’고우니 감주니 완주곶감축제’라는 주제로 곶감판매 및 완주곶감 홍보를 위한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 월례회가 17일 상관유스호스텔에서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 주관으로 개최됐다.우천규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장을 비롯, 각 시·군의회 의장단과 박성일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곶감 피해농가 국비지원과 지방의회의원 의정비 지급 제도개선 건의안을 채택했다.자연재해로 곶감농가들이 막대한 재산상 손실이 발생했는데도 곶감이 가공식품으로 분류돼 있어, 농작물 재해보험대상에서 제외돼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점과 지방의회의원 의정비 지급기준의 합리적 산출방식과 운영제도 개선 방안을 관계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나섰다.소외계층 어르신이 한겨울이면 방 안에서도 추위에 떨어야 할 정도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 방한텐트와 소형 전열기, 이불 등 방한용품 지원사업에 나선 것이다.현대차 전주공장은 17일 완주군수실에서 이석동 공장장과 박성일 군수가 참가한 가운데 7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 세트 전달식을 갖고, 완주군 관내 독거노인 50세대에 대한 방한용품 지원사업에 나섰다.이 회사 임직원들과 역대 미스춘향 당선자 모임 춘향봉사단이 함께 하는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새정치민주연합 유희태 예비후보(62․전 기업은행 부행장)는 16일 “정책대결을 통한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서라도 서민경제전문가로서 지역발전 전략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유 예비후보는 이날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이번 국회의원선거는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정치신인뿐 아니라 유권자들에게도 깜깜이 선거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관행처럼 되풀이 되어온 금권선거에 의한 줄세우기 정치는 단호히 배격할 것”이라고 강
완주군의 자문위원회중 하나인 완주군발전연구원(원장 박동수)의 사람친화분과에서 ‘저출산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포럼은 지난 10일 정부의 제3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2016~2020)이 심의 확정된 것에 발맞춰 완주군의 저출산정책을 돌아보고 향후 정책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발제자인 최호택(배재대학교,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교수는 결혼의 적령기가 늦어지는 문제의 해결과 임신·출산 및 산후조리에 들어가는 의료부담을 지원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