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전북발레시어터와 사단법인 클나무가 교류협력공연 ‘발레&오케스트라 호두까기 인형’을 24일 오전 11시 정읍사예술회관,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하루 2회 무대에 올린다.
무대는 차이콥스키의 명곡들 ‘행진곡’, ‘사탕요정의 춤’, 러시아의 춤(트레팍)‘, ’꽃의 왈츠‘를 중심으로 서정적인 선율과 다채로운 장면을 배치해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박진서 전북발레시어터 대표는 “지역 오케스트라와의 긴밀한 호흡으로 전주권 겨울 시즌 대표 레퍼토리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발레의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친근하게 전달해 가족 관객의 문턱을 낯춘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연은 정읍과 부안 모두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문의는 전북발레시아어터(010-7902-0233), 사단법인 클나무(063-288-2220)로 하면 된다.
박세린 기자
iceblue92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