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020 정부혁신 박람회 전북전시관을 통해 도의 혁신정책 성과 우수사례를 전국에 알린다.도는 ‘지속가능한 미래, 전북’을 주제로 도민과 함께 만드는 삼락농정 정책과 성과를 전북전시관을 통해 홍보하고, 전북 소통대로와 연계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2020 정부혁신 박람회’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10일간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박람회를 통해 소개되는 삼락농정 정책은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업과 농
전북도가 장애인 주차표지 발급기준을 확대한다.23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장애등급제 폐지 및 서비스 지원 종합 조사제도의 단계적 도입 계획에 따른 것이다.장애인 주차기능 표지발급은 지난 10월 30일부터 의학적 기준인 ‘보행상 장애판정 기준’ 해당자가 아닌 경우에도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으로 판단되면 서비스 대상으로 인정하고 있다.따라서 기존 ‘보행상 장애판정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으나 중복장애인으로 이동에 어려움이 커 장애인 주차표지 발급을 희망하는 경우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해당 서비스를
전북도가 시도지사협의회를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제도개선에 대한 대정부 정책건의에 나선다.23일 도는 기후변화로 우박·이상저온·태풍 등 매년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현재 농작물재해보험 제도의 경우 농작물 피해보상이 현실과 맞지 않다는 농업인들의 문제 제기로 인한 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것으로 보고 농작물재해보험 제도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실제 농작물재해보험의 경우 자연재해로 발생한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음에도 불구하고 품목이 67개로 한정돼 있고, 일부품목의 경우 가입시기가 현실에 맞지 않다는 의견이 농업인들로부터 지
내년 일본에서 열릴 예정인 ‘간사이 월드마스터스 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될 것으로 전망돼 전북도에 비상이 걸렸다.일본이 대회를 1년 연기할 경우 2022년 전북에서 열릴 예정인 ‘아·태마스터스 대회’와 일정이 10일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전북대회가 자칫 국내 생활체전 수준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전북도의회 최영규 의원은 23일 도의회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2021 간사이 월드마스터스 대회가 코로나로 인해 1년 연기하게 되면 아·태마스터스 대회와 10일 간격밖에 되지 않아 전북아·태마스터스의 성
전주 에코시티 내 초등학교 초과밀현상 문제해결을 위해선 초포초등학교의 대규모 증설을 통한 분산배치가 유일한 해결책이란 주장이 제기됐다.최근 개교한 2개 학교에 대한 학생수 수요예측이 빗나감에 따라 ‘학교 급식 3부제’ 등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인접한 초포초등학교의 학급 증축을 통해 초과밀현상을 해소해야 한다는 것이다.전북도의회 김명지 의원은 23일 열린 도의회 제2차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전주시 에코시티의 초등학교 초과밀현상 문제를 지적하며, 초포초등학교 대규모 증설을 위한 김승환 교육감의 결단을 촉구했다.현재 에코시
전북도의회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추진에 보조를 맞춰 지속가능한 탈탄소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정부와 국회 등에 관련 법률 제개정과 이행계획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전주9)은 23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탈탄소사회 이행 기본법안’의 제정과 기존 5개의 관련 법률의 개정을 촉구하는 ‘그린뉴딜 완성을 위한 관련법 제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국 의원은 “인간의 과도한 화석연료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인해 지난 100년간 지구의 평균기온은 약 1℃가량 상승했고 21세기 말까지 3.7℃ 상승할 것으로
전북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2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익산시에 거주하는 A(50대·225번)씨가 이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225번 환자인 A씨는 지난 16일부터 가래와 근육통의 증상을 보였다.이에 21일 원광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날 16시경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은 A씨의 감염원을 추정하고 있으며, 접촉자를 파악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A씨는 군산의료원 격리병실로 옮겨졌다.전북 226번 확진자인 B(40대·전주시)씨는 지난 9일 광주 525번 확진자와 접촉해 1
전북도가 공공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달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10개사는 내달까지 공공구매 제도 이해, 나라장터 입찰절차, 기관별 수요에 맞는 상품기획, 공공시장 진출전략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을 받는다.컨설팅 세부내용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제도에 따른 공공구매 대상 및 규모 파악 ▲공공시장 진입을 위해 필수 준비 사항 ▲나라장터 입창 등록부터 기업특성에 맞는 참여가능한 입찰 안내 ▲입찰참여 및 낙찰이후 절차 등이다.나석훈 도 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자 전북도가 23일 0시를 기해 도내 전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상향조정했다.22일 송하진 도지사는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호소문을 발표하며 “이제 어떤 곳도, 그 누구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며 “오직 사회적 거리두기만이 가장 강력한 방역”이라고 호소했다.이어 “‘설마’하는 방심이 걷잡을 수 없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금 우리의 선택과 결정이 우리의 일상을 지켜낼 것으로 보고 도민 여려분의 적극적인 방역 참여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이에 21
전북도내 이주여성의 생활과 체류 등 한국사회 적응지원과 인권보호에 대해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할 ‘전북 이주여성상담소’가 개소했다.도는 20일 최훈 도 행정부지사,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 송지용 도의회 의장,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다문화가족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이주여성상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전북 이주여성상담소’는 충남에 이어 전국 7번째로 문을 열며, 폭력피해에 노출된 도내 이주여성과 동반 자녀에 대한 상담, 통·번역, 의료·법률 지원과 함께 모든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과 권리를 보
전북도 김평권 토지정보과장이 ‘2020년 공간정보발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22일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디지털 트윈국토, 신산업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19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2020 공간정보포럼’에서 전북도 김평권 토지정보과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평권 과장은 지난 1991년부터 29년간 공직에 몸담아 공간정보에 대한 각종 토론회, 연찬회, 발표회 등을 통해 습득한 정보를 업무에 접목하고 추진했다. 이에 전북의 공간정보분야를 성장시키고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앞장서 왔다.또
지난 17일 정읍과 김제 동진강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전북도 방역당국이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를 실시 중에 있다.22일 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정읍시 정우면과 김제시 성덕면 동진강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결과 H5형, H7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이에 도는 AI 항원 검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 지침(AI SOP)에 따라 검출지역 반경 10km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했다.고병원성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검사 중이며 판정에는
전북지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확진자가 47명에 달하면서 도내 누적 확진자 수가 226명으로 늘었다.여기에 격리 인원만 400명에 육박하고 있어, 전북의 인구나 경제 규모를 고려했을 때 확진자 발생 추이가 심각한 상황으로 분석된다.무엇보다 지역 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원광대학교 병원이 코로나19 유행의 중심에 서 있어 불안감이 더 증폭되고 있다.이에 전북도는 23일 0시 도내 전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당초 전주와 익산에서 거
전북도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총회의실에서 청렴 문화 확산과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의원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및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두성 강사(한국청렴전문가협회 전북지회장)와 최선광 강사(도체육회 스포츠인권 전문위원)를 초청해 ‘사례로 알아보는 청탁금지법 및 청렴 마인드 제고’, ‘성매매·가정폭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김두성 강사는 왜 청렴해야 하는가, 부패방지 관련 법령, 청탁금지법 핵심 조문과 관련 사례, 청탁금지법 해석과 위반사례 판례, 청렴 의식
김희수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전주6)이 환경문제연구소가 주관한 ‘제22회 전북환경대청상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김 위원장은 도의원 출마 시절부터 꾸준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최근에는 학교 내 공기 질 향상과 안전한 급식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김희수 위원장은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뿐만 아니라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의 근본 원인이 기후변화와 환경파괴로 인한 자연 생태계의 교란과 무관하지 않다”면서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보존을 위한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전북금융센터’ 건립방식이 전북개발공사 보조사업 방식에서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추진하는 것으로 변경됐다.전북도는 지난 20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0차 전라북도 금융산업발전위원회’를 열어 금융센터 개발방식 변경에 대해 심의·의결했다.또 올 8월 열렸던 제1회 지니포럼 성과 점검과 금융산업 발전 기본계획 수립 추진방향, 금융혁신 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금융센터는 당초 도 자체재원을 투입, 전북개발공사를 보조사업으로 추진해왔다.그러나 개발공사가 사업추진 주체로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내달 17일부터 실시하는 ECO융합섬유연구원의 재무감사가 비대면 감사로 시범 실시한다.22일 전북도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감사는 대상기관에 출장해 서류와 현장 확인, 관계자 진술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지만,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지속되고 전주와 익산의 사회적거리 두기 단계도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새로운 감사기법을 적용하게 됐다.이번에 도입되는 비대면 감사는 수감기관으로부터 사전에 감사자료를 제출받아 1차 서류검토를 마친 후 사안별로 세부 질문이나 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부가 19일부터 2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히면서 전북도 이에 준하는 방역조치가 내려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수도권과 강원 일부, 전남·광주지역에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으며, 전북에서도 총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86명을 기록하게 됐다.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81번 확진자 A(20대·익산시·의료기관 근무)씨는 182번 확진자 B(20대·익산시)씨가 각각 전날 밤과 이날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전북도가 경북도와 함께 동서교류 화합을 위한 SOC 공동건의문을 발표하면서 동서화합과 국토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19일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주~김천 철도, 전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옛 백제와 신라를 잇던 무주군 설천면 라제통문 덕유정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양 지사가 참석해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또 최명규 전주 부시장과 전춘성 진안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김충섭 김천시장, 이병환 성주군수 등 노선 경유지 지자체 관계자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소장 이수인)가 전북 여성·가족 미래 비전 포럼을 19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여성과 가족 분야에 대한 정책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정책 수요발굴 및 미래전망을 예측해 도 차원의 종합적이고 중장기적인 여성과 가족정책의 방향성과 정책목표, 핵심과제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과 홍성임 의원을 비롯해 공무원, 유관기관 단체장과 실무자등이 참석했다.이수인 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포럼을 진행했고, 국주영은 의원과 홍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