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정보통신업체 (유)시영(대표 유경노)은 지난13일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장학기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유경노 대표는 “올해 전국 최초로 대학교 신입생 1학기 반값등록금 지급사업이 시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십시일반 참여하신 군민의 힘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제라도 작은 금액이지만 동참해서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장학재단의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학비 걱정없이 학업에 정진하여 다시 살기좋은 부안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토지분할이 불가능했던 공유토지의 분할을 쉽게 하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의 한시 시행이 올해 5월 22일 종료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현재의 점유상태를 기준으로 분할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개별토지에 대한 소유권 행사와 토지이용에 따르는 불편을 해소하는 법률이다.특히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등기된 공유토지 중에서 건폐율과 용적률, 분할제한
부안군은 오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1년분을 일시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연납 신청을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자동차세 연납신청은 매년 1월,3월,6월,9월에 자동차 소재지 관할 시군구에 방문․전화 또는 인터넷(www.wetax.go.kr)으로 가능하며, 1월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10%를, 3월에는 7.5%, 6월에는 5%, 9월에는 2.5%를 공제 받을 수 있다.2016년도에 연납한 차량은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1월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한다.납부 방법은 은행의
부안 제3농공단지 조성공사가 201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부안군은 준공 전 가시적 성과 달성을 위한 분양 로드맵을 마련하고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제3농공단지조성사업은 행안면 역리 일원에 사업비 335억원을 투자해 329,000㎡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분양로드맵을 살펴보면 군은 제3농공단지를 ▲ 하이찬스(High Chance)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농식품 기업’을 유치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 이를 위해 국내 100대 식품 기업 방문 등 ‘세일즈 부안’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 서림지구대(지구대장 강종삼)는 여성안심 특별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공중 여자화장실 7개소에 비상벨 및 경광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서림지구대는 관내 공중 여자화장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비상벨은 버튼식으로 경광등만 울렸으나, 이번 신규 비상벨은 비명 등 이상소리를 감지하며, 위급한 상황시 비상벨을 울리면 3G무선 통신망을 통해 경찰서 112종합 상황실로 화장실 위치정보가 실시간 전달되어 지구대 지역경찰 순찰차로 바로 연결돼 신속한 출동과 대응이 가능하다.강종삼 지구대장은 “여성뿐만 아니라 주민이 안심하고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조남출)는 12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지사 주차장에 마련된 전북혈액원 이동 헌혈차량에서 생명 나눔 단체헌혈 행사를 가졌다.이번 헌혈 행사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헌혈 참여 급감 시기에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눔의 따뜻함을 공유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자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조남출 지사장은 "혈액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분들과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해 가겠다" 고 밝혔다.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에 따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가 지난 11일 부안읍에 있는 대림낭주골아파트에서 발생한 문 잠김 사고 현장에 출동하여 7층 베란다에서 로프를 이용 6층 사고현장으로 진입 안에 갇힌 3세 여자아이를 안전하게 구조했다.이 사고는 아파트 현관문의 자동도어락이 오작동하여 발생한 사고로 보호자가 잠시 아래층으로 내려갔다온 사이 발생했다.다행히 부안소방서 119구조대의 신속한 대처와 이웃도민의 도움으로 신고 후 20여분 만에 사고가 수습되었으며 사고를 당한 아이도 놀란 것을 제외하고 이상이 없었다.119구조대원은 “자동잠금장치는 열쇠장금장치에 비해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이영식 회장은 12일 부안군청을 찾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이영식 회장은 지난 2015년 7월 1일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장으로 취임후 3번째 장학기금 기부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총 9000만원의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이영식 회장은 콘크리트 생산전문기업 전문경영인 이전에 환갑이 넘은 나이에 2016년 부인과 함께 본인은 전주대학교 경영학부에, 부인 김형자씨는 국문학부에 동시에 입학해 공부에 전념하고 있는 요즘 보기두문 만학도 부부이다.이영식
부안군은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지방세 납세자 1만여명에게 지방세 납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드리는 지방세 납세자 서한문을 발송했다.서한문은 부안군을 발전시키는 큰 원동력의 바탕이 되는 지방세 납부에 대한 감사와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방세 성실 모범 납세자 선정 및 마을세무사 운영에 대한 홍보, 따뜻한 새해 인사가 담겨져 있다.서한문은 재무과 전 직원이 납세자 한 분 한 분 직접 손글씨를 정성껏 써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전달함으로써 더욱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또 다양한 세목과 납기로 지방
부안읍 중심지 한 홍보관에서 공짜 상품 제공을 미끼로 노인들을 불러모아 각종 생활용품을 허위·과장 광고로 폭리를 취하는 일명 떴다방이 성업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특히, 이들 떴다방 업주들은 빈 건물을 임시로 빌려놓고 홍보관을 만들어 봉고차량 여러 대를 이용, 각 마을을 순회하면서 노인들을 모은 후 값싼 화장지와 플라스틱 통, 바가지 등을 나눠주면서 고가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부당상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실제로 부안군에는 1월 현재 9곳의 떴다방이 운영되고 있어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부안군은 2017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만 4068건 1억 7400여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등록면허세 과세대상은 행정청으로부터 허가·인가·등록·신고 등 각종 면허를 받은 사람 중 허가기간이 정해지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사람에 대해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부과한다.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장소는 전국 은행, 우체국,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등 전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 가능하다.고지서가 없어도 통장이나 카드를 이용해 은행의 CD/ATM(현금인출기)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
사상최악! 조류독감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요즘 부안군 권재민 부군수가 지난 10일 백산면을 방문해 축산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AI 방역 및 예방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있다.부안군 백산면은 동진강과 고부천이 남북으로 흐르고 있어 겨울철이면 철새들이 많이 찾는 철새도래지로 축산농가 11농가가 오리, 닭, 메추리 등 70만수를 사육하고 있는 곳이다.권재민 부군수는 이날 교육을 통하여 주민들에게는 철새도래지나 닭, 오리를 키우는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고 외출 후에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주실 것을 당부하였고, 축산농가에게는
부안청년회의소가 주관한 부안군 2017년 신년인사회가 11일 부안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됐다.부안청년회의소(부안JC)에서 주관한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관내 사회단체장과 부안JC 특우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신년인사회는 1부 상견례 및 부안관광영상 시청과 2부 기념행사로 진행됐다.2부 기념행사는 개회와 국민의례, 군민헌장 낭독, 기념사, 신년인사, 세배, 축하떡자르기, 폐회 순으로 열렸다.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은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축복의 땅 부안,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의 고장 부안 실현에 다함
부안군에서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이 다정다감하고 깔끔한 고향의 편안함을 느끼고, 주민들로 하여금 쾌적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래만복 설맞이 다정다감 깔끔이 대책”을 수립하고 “따뜻하고 정겨운 고향길 만들기 방치폐기물 수거처리”, “오복 설맞이 우리동네 깔끔․반짝day 일제청소” 등을 실시한다.실제로 군은 시가지 골목길, 주차공간, 화단, 건물과 건물 사이 틈새쓰레기까지 샅샅이 수거 처리하고, 주요 도로변과 공한지에 버려진 폐기물 일제 수거, 마을 입구나 길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까지 정비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정확한 지적정보 제공과 군민의 재산권 불편 해소를 위하여 이달부터 건축물 사용승인토지 지목변경 자동처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목변경 자동처리제는 건축 인.허가에 따른 사용승인 시 지적부서와 건축부서의 협조를 통하여 준공과 동시에 자동으로 지목변경 처리하는 제도이다.이를 통해 민원인(건축주)은 기존에 건축물 사용승인신청과 지목변경신청을 위해 2회이상 군청을 방문하던 것을 한 번으로 해결 할 수 있게 되며 지적소관청의 지목변경 직권정리로 토지소유자의 공부정리 수수료도 절감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군은
김종규 부안군수가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扶來滿福)’ 실현 등을 위한 ‘공공이(공식적, 공개적, 이색적)’ 정책토크쇼를 10일부터 진행한다.읍면 연초방문을 대신해 진행되는 이번 공감토크쇼는 2017년 군정 계획 및 비전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 및 현장방문을 통해 읍면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및 협력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기존의 관행적인 연초방문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마을지도자, 소외계층 등과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갖고 양방향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정책토크쇼는
부안군 하서면(면장 이동근)이 10일 하서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형식)과 아동급식 지원사업의 부식 지원에 대한 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은 상호간의 긴밀한 협조 하에 성장기 아동들에게 균형있고 신선한 영양공급 서비스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주요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아동급식 지원사업은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의 아동에게 1일 1식 부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하서면은 23명이 수혜를 받고 있다. 부식지원을 통해 가계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함에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하서면은 2016년에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경찰, 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 마을주민이 동원돼 실종된 지역주민 김모씨(여‧59세)를 찾아 나섰다.김씨는 지난 8일 오후 14시경 변산농장에서 근무 중 농장을 나가 뒷산을 오른 뒤 돌아오지 않아 미귀가자로 신고됐다.실종된 이후, 마을주민과 함께 김씨의 집을 중심으로 뒷산을 몇 차례 수색했으나 지역이 넓고 인력이 부족해 성과가 없자 그 다음날인 9일 본격적으로 소방공무원 20여명, 의용소방대원 30여명 등이 찾아 나섰다.금일 10시 30분경
부안군이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기존의 간부회의 진행방식을 개선해 9일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생생(生生)현장회의로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부안군은 매주 월요일 군 청사에서만 진행하던 간부회의를 개선해 ‘우리마을 6차 산업 알리기’라는 주제로 읍면 6차 산업 현장에서 회의를 개최해 군청 실·과·소장들과 6차 산업 추진마을이 서로 소통·화합하고 의견을 나누는 실질적인 동행행정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7년 첫 생생현장회의는 이날 동진면 지비마을에서 개최됐다.동진면 생생현장회의는 ‘동진면 6차 산업 지비마
부안군은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2017년도 영농안정기금 50억원을 오는 10일부터 대출 실행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영농안정기금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130개 농가에 50억원이 확정돼 대내·외적 악조건으로 활력을 잃고 있는 농촌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영농안정기금은 시설자금, 영농자재 및 농기계 구입, 농지구입, 유통가공시설 자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부안군는 농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개인은 농가당 5000만원 이내, 생산자 단체는 700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융자기간은 2년 거치 1년 상환으로 총 3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