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석정문학관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민간위탁자를 공개 모집한다.위탁대상은 부지 1만 6870㎡, 연면적 1510㎡의 석정문학관 및 부대시설이며 위탁업무는 문학관 자료의 수집·전시 및 관람업무, 석정문학에 관한 조사·연구·홍보·출판업무, 석정문학 관련 행사 및 교육 운영 등 문학관 운영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다.참가자격은 문학관련 법인·단체이며 위탁운영비는 연간 1억 2100만원으로 계약체결 후 2019년 12월 31일까지 3년 가량 석정문학관의 운영관리를 하게 된다.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국가
부안군이 2017년 정유년 새해 첫 날인 2일부터 군비 쌀 직불금을 지급해 주민감동행정을 실현했다.이번 군비 쌀 직불금은 쌀 가격 하락 등으로 시름에 젖어 있는 쌀 생산농가에 대한 소득보전과 소규모 농가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소득 불균형을 해소코자 지급된다.지급규모는 총 면적 1만 3926ha에 73억 7100만원으로 도내에 주소를 두고 부안군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에 지원된다.부안군 관계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비 대비 5ha 미만 경작자는 52%, 5ha 이상 경작자는 50%의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군비 직불금을
2017년 새해를 맞아 김종규 부안군수가 부안마실축제 전국 10대 축제 도약과 예산 5000억원 시대 달성 등을 강조했다.지난 2일 김종규 군수는 2017년 시무식에서 “천년 부안을 위한 새날이 밝았다”며 “오늘 소망한 꿈들이 일년내 우리 가슴 속에서 푸르고 싱싱하게 퍼덕일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김 군수는 “부안 역사 600년의 정신 잉걸불로 2016년 많은 성과를 만들었다”며 “2016년의 성과를 발판으로 담대한 성장과 생기찬 변화의 2017년을 지금 시작하자”고 주문했다.특히 김종규 군수는 201
부안군이 겨울철 영하의 날씨에도 평균온도 30℃를 유지하는 탄소섬유 발열벤치 29개를 주요 버스승강장과 읍면 민원실에 설치했다.탄소섬유 발열벤치는 시내버스 운행시간인 새벽 5시 30분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된다. 탄소섬유(직물)로 벤치의 표면을 제작해 열전도가 높고 전력소모도 적은데다 탄소발열선을 사용해 전자파를 발생시키지도 않으면서 원적외선의 방출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이중효과를 볼 수 있다.주민들은 “날씨가 추워 버스승강장 의자에 앉고 싶어도 차가운 느낌 때문에 꺼려했는데 탄소섬유 발열벤치에 앉아보니 온기가 느껴지고 따뜻해서
부안지역 여성 공중화장실에 전북지역 처음으로 비명 등을 감지하는 이상음원감지 비상벨이 설치된다.부안군은 여성 공중화장실 20곳에 비명소리 등 이상음원감지 사물인터넷(IoT) 비상벨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서울 강남 등 수도권 일대 화장실 안에서 강력범죄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부안군이 전북에서는 최초로 운영하는 선제적 범죄예방서비스이다.이번에 설치된 이상음원감지 IoT 비상벨은 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및 부안경찰서 상황실과 연결되며 2017년 1월 1일부터 서비스가 시행된다.이상음원감지 비상벨은 화장실 안에서 발생
부안 출신으로 인천광역시에서 액체여과기 제조업체인 ㈜세화엔스텍을 경영 중인 고병석 회장은 지난 29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해 고향사랑을 실천했다.특히 고병석 회장은 지난 2011년 12월과 2015년 11월에도 각각 1000만원씩 나누미근농장학금을 기탁하고 이번까지 3회에 걸쳐 총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병석 회장은 부안군 하서면 백련마을 출신으로 부안초등학교를 졸업 후 맨몸으로 인천에 올라가 38년 전통의 액체여과기 제조업체인 ㈜세화엔스텍을 설립해 수백억 매출을
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한 대명리조트 변산(대표 안영혁)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400여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대명리조트 변산 정병원 총지배인은 30일 부안군청을 찾아 지역의 공연문화 선도를 위한 콘서트 개최시 티켓 판매수익금과 직원들의 십시일반 모금액 411만 1640원을 “지역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나누미근농장학금으로 기탁했다.대명리조트 변산 정병원 총지배인은 “대명리조트 변산이 지역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성공적인 경영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러한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
부안 변산 바다호텔(대표 고삼규)은 연말연시를 맞아 변산면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을 실천하고자 200만원 상당의 백미(20Kg) 50포를 30일 기증했다.바다호텔 고삼규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고 소외되기 쉬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산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안군 변산면은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접수창구를 2017년 1월 31일까지 운영
부안여자고등학교 과학동아리반 ‘알싸이언스(부장 임차경)’은 지난 해 12월 30일 부안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30만원을 기탁했다.부안여고 과학동아리반 ‘알싸이언스’는 1~2학년 학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장학금은 2016년 부안여고 매원축제시 동아리에서 자체 제작한 비누, 향초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가치 있게 쓰자는 동아리 회원들의 뜻이 모아져 마련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얼싸이언스 임차경 부장은 “우리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 등이 줄을 잇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학생도 현재 위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안지역 여성위원회(위원장 장은아)는 29일 부안군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에 총 10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교환권을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도서상품교환권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안지역 여성위원회가 직접 일일 찻집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부안지역 여성위원회 장은아 위원장은 “연말연시 작은 기부들이 많이 모여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상생 실천과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일선 학교 방과 후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
부안군 맑은물사업소는 최근 새로 구축된 부안읍 당산로 81번길 오복청사(옛 부안교육청 도서관)로 이전해 2017년 1월 9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맑은물사업소가 자리 잡는 오복청사는 기존 부안교육청 도서관 자리로 지상 3층 건물에 1층은 맑은물사업소, 2층은 청소년상담소, 3층은 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로 활용된다.특히 맑은물사업소 상수도 운영상황실은 CCTV 통합관제센터와의 통합 운영으로 주민의 편익증진과 맑은물 안정적 공급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부안군 이종대 맑은물사업소장은 “오복청사 이전을 계기로
부안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AI 확산방지를 위하여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부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부안군지역자율방재단,재난예방민간예찰단과 함께 AI확산방지를 위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다특히 지난 12월 27일 취임한 35사단 105연대 1대대장(조훈)은 AI 재난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취임식을 간소하게 치르고 곧바로 부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부안군 AI 상황을 보고받고 상황실에 연락관을 파견하여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매일 아침 8시 30분에 실시하는 중앙재해대책본부 영상회의에 부대대장을 참석시켜 AI추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관내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공사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기간 중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8일에는 서 내에서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관내 공사장 관계자 8명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공사장 화재감시자 배치에 관한 사항, 화기취급시설 등 위험요소 진단, 공사 관계자 등 화재 시 초기소화 및 대피요령,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법제화에 따른 안내 및 설치지도 등을 교육하고 기타 건의사항을 받
부안군 쌀 전업농 서농회(회장 서규석) 회원들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기증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이 권재민 부군수 및 서농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이번 사랑의 쌀 기부는 부안지사에서 지역농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 사랑방 토론중 농어촌공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뜻 있는 일을 함께 할 것을 제의한 결과 쌀 전업농 서농회가 화답하면서 이루어졌다.이 자리에서 권재민 부군수는 “금년 태풍 차바 및 쌀값 하락 등으로 농가경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사랑
부안군 변산면 송포항에서 20대가 숨진 채로 발견돼 부안해경이 수사에 나섰다.부안해경서(서장 조성철)에 따르면 27일 오후 4시경 송포항 인근에서 A호 선장 김모씨가 본인의 선박 계류 상태를 확인하던중 해상에 떠있는 변사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해경은 122구조대와 변산해경센터 직원을 현장으로 보내 시신을 인양하고 부안소재 B장례식장에 안치하고 현재 목격자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변사자는 전북 김제시에 사는 정모씨(남, 92년생)로 당일 아침 6시 반쯤 집을 나섰다가 귀가하지 않고 숨진채로 발견된
사)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7일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2016년 사업결산, 신규임원 선임, 2017년 사업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정기총회 후에는 2017년 귀농귀촌 추진정책과 변경되는 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6차 산업 창농설립과 농업경영을 위한 컨설팅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지용국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부안으로 귀농귀촌을 통해 정착한 761세대 950명 여러분은 부안의 장자이자 맏며느리로 부안 역동성의
부안군은 지난 6월부터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세금 문제와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사항들을 무료로 상담해주는 ‘마을세무사’를 운영 중이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 및 영세사업자 등 세금관련 고민이 있어도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상담울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가 무료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 팩스 및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세무사 사무실을 방문해 2차 상담도 가능하다.마을세무사는 부안군 관내 3명의 세무사가 재능기
부안군 생활개선회(회장 김정례)는 연말연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고추장을 담아 나누는 고추장 담아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올해로 10년째를 맞는 고추장 담아주기 봉사는 한국인의 식탁에 꼭 필요한 양념인 고추장을 담아 12개 읍면 소외된 노인가정과 장애인가정에 우선 전달하는데 올해는 200여 가정이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솜씨와 정성이 가득한 고추장 맛을 보게 됐다.특히 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고추와 정성껏 기른 엿기름을 가져와 3일간 거르고 끓이고 섞는 등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기쁨과 보람이 커 오히려 큰 연말선물을 받을 것
부안군 박연기 변산면장이 농업특성화사업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국립농업과학원 측으로 부터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농촌진흥청과 부안군이 추진하는 지역 농업특성화사업에서 박연기 면장은 각종 신기술 보급과 간이잠실, 마실축제지원, 팸투어 등 다양한 진흥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는 평 가다.또한 박 면장은 지역농업특성화사업 뿐만 아니라 변산 오디농가들에게 사업 홍보에 앞장서는 등 지역특산물과 전통자원인 오디뽕과 누에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며 관광객 유치, 제품판매에 크게 이바지 했다.공로상을 수상한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2017년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실과소별 보고일정에 돌입했다.특히 부안군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군정 비전 및 핵심목표, 추진전략 등을 점검함으로써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부안군은 지난 23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18개 실·과·소별 주요업무보고를 진행한다.업무보고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권재민 부군수 등이 참석해 2016년도 성과와 반성, 정책여건분석, 주요 통계자료 분석, 2017년 비전과 핵심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