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지방세 납세자 1만여명에게 지방세 납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드리는 지방세 납세자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은 부안군을 발전시키는 큰 원동력의 바탕이 되는 지방세 납부에 대한 감사와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방세 성실 모범 납세자 선정 및 마을세무사 운영에 대한 홍보, 따뜻한 새해 인사가 담겨져 있다.

서한문은 재무과 전 직원이 납세자 한 분 한 분 직접 손글씨를 정성껏 써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전달함으로써 더욱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또 다양한 세목과 납기로 지방세 납부에 불편함을 해소시키고자 ‘지방세 납부 달력’을 자석스티커로 자체 제작해 서한문과 같이 발송해 지방세 납부편의를 도모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 납세자와 더욱 소통해 납세자의 권리를 신장하고 납부편리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시행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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