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NH농협 부안군지부 배인태(52세)지부장이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신임 배인태 농협중앙회 부안군 지부장은 “직원화합과 고객만족경영 그리고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특히, 배 지부장은 "관내 농,축협과 그리고 부안군과의 긴밀하고 폭넓은 협조를 통해 부안군 발전은 물론 군민과 농업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서도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배인태 지부장은 부안출신으로 변산중학교와 원광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부안해양경비안전서는 5일 오후 5시경 부안군 왕등도 남서방 10마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A호(9.77톤, 낚시어선) 승선원 20명을 구조했다.이날 구조된 낚시어선은 낚시객 19명을 태우고 부안 격포항에서 출항하여 왕등도 근해에서 낚시조업 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해경에 신고하였다.해경은 신고 접수후 A호의 요청에 따라 인근에서 조업중인 B호가 격포항까지 예인 하였으며, 100톤급 경비정이 호송하도록 조치했다.부안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기상불량으로 선박의 기관고장시 침수나 침몰 위험이 높아 출항전 사전점검이나 시운전 등을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부안군 주산면에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 이영식 회장과 주산면 사산리에 위치한 강산정미소 이창훈 이사는 “관내 불우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며 백미 10kg들이 100포(24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이영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이 새해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이창훈 이사는 “사업이 번창할수록 더 많은 나눔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채종남 주산면장은 “관내 소외계층이
부안군 보건소(소장 김달천)가 겨울철 농한기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꼼지락 꼼지락 리듬건강경로당’을 운영한다.리듬건강경로당은 오는 3월 말까지 12개 읍·면 36개 경로당에서 5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참여자들에게는 혈압, 혈당, 빈혈, 고지혈증 및 체성분 분석을 통한 포괄적 건강관리와 함께 올바른 식생활 지침과 비만예방 식이요법 지도, 구강, 금연 및 절주 등 통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부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스스로가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운동지도자 중심의 자조모임 꼼지락 체조를
부안군은 관내 청년·중장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청·중장년 취업지원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만 25세에서 59세 이하(청년 1975~1989년 출생자, 중장년 1955~1974년 출생자)의 취업지원 희망자는 전북도 종합일자리센터(www.1577-0365.or.kr)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부안군은 올해 청년 12명, 중장년 10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관내 기업 중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기업이 해당 근로자를 채용시 임금의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청년(만 25∼3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교부세는 부안군이 기존에 추진해 오던 재해예방경보시설 구축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부안군은 지난 2014년 15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2015년 60개소, 2016년 65개소에 재해예방경보시설을 설치했으며 2017년 100개소에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를 통해 총 200개소에 재해예방경보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특히 부안군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소통·공감·동행행정의 기본 원칙을 행동으로 옮겨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
부안군은 종합적인 계획 없이 무분별한 건축과 각종 사업으로 천혜의 자연과 역사문화 자원이 훼손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와 보전이 필요한 시점으로 인식하여 지난해 4월부터 경관계획을 수립 하고 있다.부안군 경관계획 수립을 위하여 착수보고회와 부안군의 도시경관에 대한 의식조사를 실시하고, 공무원의 지식함양을 위해 월례조회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지난달 26일에는 부안군 경관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가 군청회의실에서 김종규 군수를 비롯한 관련실과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읍·면 주민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는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부안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부안군이 올 한 해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해 김종규 부안군수로부터 청취하고 장기미집행시설 해소를 위한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등 8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부안군의회 오세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부안군의회가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2017년 정유년은 붉은 닭의 해로 닭은 예로부터 ‘새로운 시
새해 연초부터 권재민 부안 부군수의 발빠른 행보가 연일 화제다. 실제로 권재민 부안군 부군수는 5일 부안군의 철새도래지를 방문해 AI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AI 거점소독장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이날 권재민 부군수는 줄포만갯벌생태공원과 계화들녘, 동진강 주변의 철새 도래지를 방문해 철새들의 개체수를 확인하고 주변의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사육 현황과 방역상황을 점검해 철새 도래지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통제를 해줄 것을 당부하고 인근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1공무원 1담당제를 추진해 농가별 방역상황을 매일 점
부안군은 제250회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민족 고유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부안시외버스터미널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민간예찰단, 부안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기시설과 가스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계단 및 의자, 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터미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부안군은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예년과는 달리 자율방재단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재난예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최근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한 상서면 소재 마을에서 경찰, 부안군, 전주국도,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사고 현장에 대한 시설물 점검을 통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교통약자인 노인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시설 보강과 함께 운전자가 마을 앞 도로를 서행할 수 있도록 무인단속카메라의 설치등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심층적인 토론을 진행했다.강현신 서장은 “사고 후 점검도 중요하지만 사전 교통사고 발생 우려지역을 파악해 시설물 개선 등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우리 모두가 교
부안해경서(서장 조성철)가 1월말까지 ‘해상범죄 특별단속’을 벌인다.이 기간 부안해경은 전담반을 구성하고 범죄가 빈번한 구역에 형사들을 배치하고 관내 취약 해역에 형사기동정을 투입하는 등 해상범죄 사범 단속에 주력키로 했다.이번 특별단속에서 중점 단속 대상은 △허가되지 않는 어구 등을 사용한 불법조업 △조업구역 위반 등 자원 남획사범 △선용품 절도 및 어획물 절도, 양식장 강·절도사범 △음주운항, 구명동의 미착용 △과적·과승 등 해상안전 저해사범 △해양환경오염사범 등이다.또한 최근 AI 발생과 관련 해상에서의 외국 축산물 밀반입 우
“국립공원 변산반도를 안고 있는 빼어난 자연경관 넓은 바다와 갯벌, 내소사, 내변산 등 경치좋은 이곳 부안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2일자로 제29대 부안우체국장으로 취임한 전양권(54) 우체국장의 취임 말이다.전 우체국장은 소통하는 배려정신과 효율적인 열정정신, 사업에 대한 프로정신을 바탕으로 품격높은 고객만족경영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고 생동감 넘치는 우체국으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진안 백운 출신인 전양권 국장은 2009년 행정사무관에 임관해 전주·군산 영업과장
부안 위도면에서 마을 이장 선거를 둘러싸고 위장전입 의혹이 제기돼 말썽이 일고 있다.위도면 하왕등도 주민 A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6일 신임 이장선거를 위해 만석골 식당을 찾았는데 이장 후보인 N씨가 본인 집으로 전입한 15명의 사람들을 대동하고 투표에 참여해, 이장에 당선 됐다."며 이의를 제기했다.이에 주민 A씨는 "마을에 살지도 않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장선거날에 찾아와 특정인을 이장을 시키려 하느냐"라면서 반발하고 나섰다.실제로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이 마을 23번지외17번지, 23-1에 P씨
조남출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장이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이 자리에서 조 지사장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어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직원간의 융화 와 화합으로 조직문화룰 선도하여 농어민들에게 인정받는 우수지사로 이끌어 나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정책사업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는 한편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가족공동체 형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말했다. 조남출 지사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이리공고와 건국대학교 기계학과를졸업하고 서울
부안군은 2017년부터 태어나는 넷째아이 이상 자녀에게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넷째아이 이상 자녀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은 만 0~1세까지는 양육지원금, 만 2~6세까지는 보육지원금, 만 7~22세까지는 교육지원금을 지급해 태어나서부터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성장단계별로 양육비의 반값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는 ‘넷째아이의 양부(養父)는 부안군’이라는 생각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다자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부안군의 시책이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2017년부터 태어난 넷째아이 이상 자녀에게는 분기별 50만원씩 연간 200만원의
부안군 친환경축산과 양갑진 환경관리팀장이 2016년 12월 이달의 자랑스런 공무원에 선정됐다.부안군은 양갑진 팀장을 인구 6만 회복 아름다운 동행 기여 등의 공로로 2016년 12월 이달의 자랑스런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최근 열린 2016년 종무식에서 시상했다.양갑진 팀장은 민원처리실적 및 만족도 분야와 함께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 참여 유도, 인구 6만 회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실적 우수 등 뛰어난 업무처리로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실제 양갑진 팀장은 수질오염사고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부안군 관내 폐수배출사업장에 대
김종회(김제·부안)국회의원이 지난 3일 부안읍 국민의당 사무실에서 그 동안 국회 주요 의정활동을 알리는 신년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20대 국회 개원 후 7개월 동안 소처럼 묵묵히 국회 일정을 소화하며 초선 의원으로 할 수 없는 주요 의정활동을 전개해 첫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만들어 내 김제 ·부안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실제로 김 의원은 지난해 의정활동을 통해 전북 최대 현안사업인 새만금 관련 예산을 2016년 대비 50%를 증액 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특히, 김 의원은 정부가 편성한 지역예산
부안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한국폴리우드 대표로서 전북농공단지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은희준 협의회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은희준 협의회장은 지난달 30일 부안군청에서 열린 2016년 부안군 종무식에서 전북지역 농공단지 입주기업 권익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전북농공단지협의회는 지난 2005년 설립돼 전북지역 13개 시군에 분포한 50여개 농공단지내 600여개 입주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은희준 협의회장은 지난 2015년 2월 제6대 전북농공단지협의회장에 취임했다.은희준 협의회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2일 오전 10시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강현신 경찰서장, 각 과·계(팀)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유년(丁酉年) 시무식을 개최했다.시무식 행사에 앞서 오전 9시 강현신 서장과 각 과·계(팀)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과 함께 부안읍 신운리에 위치하고 있는 경찰충혼탑을 참배했다.강현신 서장은 시무식에서 경찰청장 신년사를 대독하고 “2017에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각자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부안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