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청년회의소가 주관한 부안군 2017년 신년인사회가 11일 부안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됐다.

부안청년회의소(부안JC)에서 주관한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관내 사회단체장과 부안JC 특우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는 1부 상견례 및 부안관광영상 시청과 2부 기념행사로 진행됐다.

2부 기념행사는 개회와 국민의례, 군민헌장 낭독, 기념사, 신년인사, 세배, 축하떡자르기, 폐회 순으로 열렸다.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은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축복의 땅 부안,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의 고장 부안 실현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특히 오는 8월 결정되는 2023 세계잼버리 개최지로 부안 새만금이 확정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지난 2016년은 부안 정명 600주년의 의미 있는 해로 3년 연속 예산 4000억원 시대 달성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며 “2017년 정유년은 부안 600년 역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천년의 발전을 준비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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