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 서림지구대(지구대장 강종삼)는 여성안심 특별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공중 여자화장실 7개소에 비상벨 및 경광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림지구대는 관내 공중 여자화장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비상벨은 버튼식으로 경광등만 울렸으나, 이번 신규 비상벨은 비명 등 이상소리를 감지하며, 위급한 상황시 비상벨을 울리면 3G무선 통신망을 통해 경찰서 112종합 상황실로 화장실 위치정보가 실시간 전달되어 지구대 지역경찰 순찰차로 바로 연결돼 신속한 출동과 대응이 가능하다.

강종삼 지구대장은 “여성뿐만 아니라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만들기를 위해 취약지 방범시설물 구축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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