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에서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이 다정다감하고 깔끔한 고향의 편안함을 느끼고, 주민들로 하여금 쾌적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래만복 설맞이 다정다감 깔끔이 대책”을 수립하고 “따뜻하고 정겨운 고향길 만들기 방치폐기물 수거처리”, “오복 설맞이 우리동네 깔끔․반짝day 일제청소” 등을 실시한다.

실제로 군은 시가지 골목길, 주차공간, 화단, 건물과 건물 사이 틈새쓰레기까지 샅샅이 수거 처리하고, 주요 도로변과 공한지에 버려진 폐기물 일제 수거, 마을 입구나 길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까지 정비하여 “따뜻하고 정겨운 고향길 만들기 방치폐기물 수거처리”를 연초부터 추진하고 있다.

또한 귀성객들이 정겹고 정갈한 고향에서 따뜻하고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즐기도록 주민들과 행복홀씨 결연을 맺은 기관․ 단체들이 함께 내 마을 주변과 시가지 가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있으며, 특히 1월 25일 에는 부안군민 전체가 “오복 설맞이 우리동네 깔끔․반짝day 일제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부안군은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청소 체계를 유지하며 연휴기간 중 설명절 당일을 제외하고는 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쓰레기 적체 또는 방치사례로 인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청소상황실을 설치하고 기동처리반을 편성 ․ 운영한다.

아울러 다가오는 설 명절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부안의 깨끗한 거리를 걸으며 고향의 온정을 한껏 느끼는 다정다감한 설명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으며, 깔끔하고 오복이 풍성한 부안을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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