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 서림지구대(지구대장 강종삼)는 연말연시 대비 안전하고 평온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경찰관이 관내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 주민 방송을 통해 경찰현안 업무 등 치안정보를 전하고 있어 눈길이다.경찰은 방송을 통해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법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법, 전화금융사기 피해 사례 및 예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전달하였다.강종삼 지구대장은, “아파트 주민 방송을 적극 활용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주민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공감치안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복지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4건(약사천구백만원) 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모사업(일천이백만원)에 연이어 선정돼 이용자들에 대한 서비스 수준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먼저 일천이백만원 지원받는 ‘건강한 가족 가가호호 행복만들기’사업은 자녀가 있는 지적장애인 모 가정을 대상으로 모의 양육능력향상, 자녀의 성장발달지원, 가족의 지원체계 확장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두 번째 지원 결정된(일천사백만원) ‘모이고 찾아가 금융지수 올리고↗, 행복지수 올리고↗’사업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부안군 부안읍 소재 “의료법인 혜성병원”이 지난 26일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종규 부안군수)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특히, 지난 2014년 8월에 1천만원, 2015년 12월에 1천만원을 기탁하고, 이어 금년에도 1천만원 기탁 등 지금까지 총 3천만원을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했다.혜성병원 주세혁 대표는 “주민과 동행하면서, 주민과 함께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가치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특히 부안군의 장학재단이 날로 발전하고 있어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
부안군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민간기관(한국지체장애인협회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합동점검을 2017년 1월 13일까지 실시한다.이번 합동단속에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 및 자동차표지 부당사용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대상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있는 모든 시설이며 공중이용시설(대형마트 등)과 공동주택(아파트), 관광휴게시설 및 여객시설 등 공공건물과 민원빈발지역의 시설에 대해 우선적으로 이뤄진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 장애인이 표지를 부착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협의회장 이영식)는 지난 23일 부안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청소년 통일드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통일에 대해 무관심한 청소년들에게 가슴 뛰는 통일이야기 전달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통일관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부안여자중학교와 부안여자고등학교 재학생 및 자문위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이 말하고 싶은 통일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단순한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주제에 대한 공감의지를 확산시키는 공연으로 사회자와 패널들의 즉석즉답, 통
부안군 생활개선회(회장 김정례)는 23일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2016년 한 해 동안 일하는 틈틈이 새로운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업현장에서 선도적으로 실천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담을 나누고 앞으로도 더 열정적인 학습활동을 하고자 회원끼리 서로 격려하고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부안군 생활개선회 김정례 회장은 “농업에 대한 무한 사랑과 헌신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농촌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온 생활개선회가 침체되는 농촌을 다시 한
서울특별시 구로구와 말레이시아 남쿠칭시(시장 다토 제임스 찬 카이신) 관계자 20여명이 부안군 우수 농산물 생산시설을 견학했다.이번 방문은 서울 구로구와 말레이시아 남쿠칭시간 경제교류단 방문일정에 맞춰 부안군 우수 농산물 홍보를 위해 민간협력으로 이뤄졌으며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 부안 오복딸기 등 부안군 우수 농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구로구 및 남쿠칭시 관계자들은 새만금․등룡RPC와 딸기 시설원예하우스 등을 둘러보고 벤치마킹했다.다토 제임스 찬 카이신 남쿠칭시장은 “시설원예하우스에서 생산된 오복딸기의 맛과 품질
부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23일 부안소방서, 부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 부안군지역자율방재단, 재난예방민간예찰단과 함께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를 위해 주요 철새도래지와 해안가, 강가 등에 대한 AI 방재활동 및 예찰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예찰활동은 AI의 주된 매개체인 철새가 많이 모여드는 계화들녘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등에 대해 주민출입 통제실태, 방역상태 등을 점검하고 통제 및 방제인력 현황 등을 점검했다.부안군은 지난 8일 AI 확진농가가 발생하자 즉시 관계기관과의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당일 저녁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6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청이 매년 각 시군의 각종 시범사업 및 농촌지도사업 추진실적과 농촌지도사업 추진 협력정도, 예산확보 및 관리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농업 발전의 토대로 삼는다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다.부안군은 특화작목을 활용한 R&D 개발,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영농철인 3월부터 11월까지 꾸준히 영농현장 활동을 실시해 농업인과 함께 하는 지도사업을 펼쳐 농업인의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와 차단방역에 힘쓰는 방역요원들에게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부안농협 김원철조합장은 지난21일 고창부안축협을 방문해 김대중 조합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김대중 조합장은 “쌀값하락으로 농협도 고심이 많을 텐데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와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부안농협 김원철조합장은“AI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축산농가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작은 성금을 마련했다.“며 ”축협 직원들과 공동방제단의 노력으로 전북에서는 피해가 확산되지 않고 있지만
부안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을 위한 2017년도 영농안정자금 50억을 융자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부안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 등이다.금리는 농가부담 1%이며 지원한도는 농업인 5000만원, 생산자단체 7000만원이다.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이후 금융기관 대출확인 가능여부 확인을 거쳐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내년 1월 초 필요한 자금을 융자 지원하게 된다.부안군 관계자는 “올해 영농안정기금은 영농
부안 농협(조합장 김원철)과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미훈)회원들은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전하려고 지난 21일 사랑 나눔 바자회를 부안 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과 농협 앞 마당에서 펼쳐졌다.70여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우리 농산물로 먹거리를 정성껏 준비한 청국장, 두부 및 묵, 장아찌, 팥, 울금, 팥죽 등을 판매하여 참가한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참 맛과 이웃사랑의 따뜻함을 전달하였으며 판매수익금은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사랑나눔 바자회를 위해 지난 15일에 청국장을 19일부터는 두부를 정성을 들여 당일에는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가 청소년 선도를 위해 지난 10월 자체 제작한 ‘감성충전판’이 부착된 학교를 찾아 메세지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21일 부안경찰서에 의하면 "부안고등학교를 비롯한 부안여자고등학교, 부안여자상업고등학교, 부안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해 교내 화장실에 부착된 감성충전판을 새로 교체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이날 감성충전판 교체 작업은 부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 경찰관 및 청소년선도위원회(회장 최규용) 등 20여 명이 참석해 메시지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감성충전판은 건전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청소년 선도
부안군은 재난안전을 책임질 재난안전지도사 2급 교육과정을 지난 17~18일 2일간 6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한 결과 교육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상황에서 환자 발생시 초등조치로 생명 유지 및 의료기관으로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는 능력보유자 양성을 목적으로 한국해양구조협회에 위탁해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진행됐다.교육은 재난안전에 대한 이해 및 심폐소생술, 골절처치법 등 위급시 행동요령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2일간 강도 높은 교육 후 평가를 거쳐 재난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부안군은 서해 끝단인 위도면 상왕등도 식수원 개발에 성공해 주민과 탐방객 등 연간 5만여명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이를 위해 부안군은 환경부 ‘2016년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해 국비 4억 9000만원을 확보했으며 군비 2억 3000만원 등 총 7억 2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설계용역에 착수한 뒤 최근 서해 끝단에 위치한 위도면 상왕등도의 맑은 물 안정적 공급기반을 마련했다.부안군은 이번 사업으로 상왕등도에 관정 1개소 및 물탱크(600톤), 급수전 22개소 및 상수도
부안군 민원소통과가 지난 20일 2017년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필요성에 대한 당위성을 밝혔다.군 민원소통과에 따르면 "동진면 장등마을 경로당에서 장등1지구 토지소유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말했다.이번 설명회를 통해 1910년대 일제 강점기하 지적제도가 구축된 배경과 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추진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본 사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부안군이 자리를 만들게 됐다.특히, 장등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부안군 동진면 장등리 장등마을 일원 507필지, 237
계화면(면장 이평종)과 계화농협이 간척 “쌀” 판매촉진을 위한 기관자매결연 행사가 계화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지난 20일 열린 자매결연 행사에는 이평종 계화면장을 비롯한 이석훈 계화농협장 (주)한섬 대표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 자리에서는 계화 간척“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계화 양지마을에 6차 산업의 일환으로 설립되는 누룽지 공장에서 바로도정 현미누룽지 등의 생산을 위해 필요한 기술 지원 및 협조를 받는 내용을 담았다.한편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고품질의 계화 간척“쌀”이 공급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에 따라 부안군의 재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줄포면에 천혜향 등의 시험 재배를 실시하여 재배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2015년 농촌진흥청 사업중 고소득지역특색 벤처농업을 통해 줄포면 이정곤 농가의 하우스에 천혜향, 레드향, 한라봉 1,400주를 재식하여 재배한 결과 올해 600kg을 수확할 예정이다.내년부터는 천혜향 등의 만감류가 성목에 이르게되어 본격적으로 수확이 가능하기에 약 30톤을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정곤 농가는 ‘부안군은 일조량이 풍부하여 제주도보다
외국인(중국)으로 부안에 시집온 정금화씨가 관광통역안내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인 정금화씨는 2015년부터 다문화센터에 검정고시를 초등과정을 시작하여 2016년 우수한 성적으로 고졸자격을 취득했다.그리고 2015년직업훈련과정으로 BCT(실용중국어)고급, HSK(국제 중국어 능력 표준화 고시)고급자격을 취득하고 이를 계기로 2016년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관광통역안내사에 도전하여 열심히 노력한 결과 한국인도 취득하기 어렵다는 관광통역안내사 국가자격증에 당당히 합격했다.정금화씨는 부안군다문화가족지
부안군 변산반도 국립공원 방면 국도 30호선 격포~하서간 도로 확장공사 구간(L=8.79㎞) 중 백련육교에서 소광교차로까지 3.09㎞구간이 오는 19일 임시 개통되면서 총 6.95㎞가 개통될 예정이다.이번에 임시 개통되는 구간은 지난 7월 15일 개통된 새만금주유소(합구마을)에서 변산교차로 구간(L=3.86㎞)에 이어 부분개통 됨으로써 기존에 완공된 부안읍지역으로 연결되며 소광교차로까지 도로선형이 개선되고 차선폭은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대돼 제한속도는 60㎞/h에서 80㎞/h로 향상시켰다.부안군은 이번 임시 개통을 통해 매년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