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까지 ‘고창 관광주간’이 운영됨에 따라 관광객들은 고창군의 주요 관광지를 무료 순환버스를 이용해 이동하고 입장료와 이용료를 특별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무료 순환버스는 고창읍성 인근에 위치한 농특산품판매장에서 출발해 석정휴스파를 순환하는 1코스를 1일 9회 운영하고 고인돌박물관, 선운산도립공원을 순환하는 2코스를 1일 5회 운영하는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해 즐거운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1일 2개 코스로 운영된다.특히 5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43회 고창모양성제’ 기간에는 고창읍성
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는 지난 28일 다수사상자 발생대비 구급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만일의 사태 희생자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했다.리더스산업(고수면 소재)에서 산업단지 화재발생에 따른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산업단지 대형화재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시 긴급구조 관련 기관·단체 간의 정보공유와 지휘체계 확립, 현장대응능력 강화 등 신속한 응급의료 활동을 위한 대응훈련으로 고창군, 고창보건소, 고창경찰서, 고창병원, 의용소방대 등 15개 기관·단체 174명이 참여해 진행됐다.이날 훈련은 고수면 리더스산업 공
고창군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지역농업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고창땅콩의 다양한 가공제품 생산을 통해 고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29일 군은 ‘고창땅콩 특산단지 육성 가공제품 개발·상품화 사업’이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며 이에 내년부터 2년간 7억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기능성 가공제품을 상품화해 땅콩재배농가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지역농업특성화사업’은 지역에 알맞은 특화작목에 재배기술 교육·컨설팅을 통해 특산단지를 육성하고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유통
고창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UGGN)총회에 참석하는 등 국가지질공원 인증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선운산도립공원, 고창갯벌, 고인돌 및 운곡습지 등 지역 내 지질자원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영국 리비에라 세계지질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7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총회’에 실무자들이 참석해 대응방안을 모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총회는 ‘창조적·적극적 참여를 통한 건강과 웰빙’이라는 주제로 32개국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국내
박우정 고창군수가 고창을 대한민국 최고의 자연생태도시로 조성해 군민 행복시대를 펼친 공로로 ‘2016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이십일세기뉴스와 민주신문이 주최하고 워싱턴 미주방송, KTN뉴스, 미주 한국TV방송, 대한언론인연맹, 한국주간사진기자협회가 후원해 시상하고 있다.29일 군에 따르면 박 군수가 지난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자연생태도시를 표방하며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룬 청정 고창발전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행정 공로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고창경찰서(서장 전순홍)는 28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우리동네 바로알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우리동네 바로알기는 지역경찰의 조기 관내 파악과 적응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담당지역을 발로 뛰면서 치안현황을 파악하고 순찰중 주민과의 대화로 주민요구사항을 반영하는 현장 치안활동을 말한다.이날 경진대회는 1차 발표자료 심사를 통해 선정된 7명의 지역경찰관이 참여한 가운데 새내기 순경부터 20년 이상 경력의 선배경찰까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치안정보 수집 노하우를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자세로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특히 이
제13회 고창군 사회복지인의 날 기념행사가 28일 고창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지역 사회복지인 화합과 소통을 위한 이번 한마당은 모두가 행복한 복지미래를 건설하는 사회복지인을 위로하고 화합하는 자리다.이날 행사장에는 박우정 군수를 비롯 최인규 군의장, 유성엽 국회의원,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군의원과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한 기부식품 제공관련 주요업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후원자, 자원봉사자, 홀로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행사는 사회복지 모범직원표창, 사회복지인 역량강화교육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올해 대한민국 히트상품 대상에 선정된 고창멜론이 홍콩 린슨 트레이딩과 수출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28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멜론’은 지난달 말부터 2차에 걸쳐 홍콩시장에 첫발을 디딘 이후 뛰어난 맛과 향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전체 수출물량을 소진해 추가 구매를 요청받는 등 그 인기가 더해 가고 있다는 것.최근 군은 고창멜론의 홍콩시장 홍보와 판촉을 위해 관계공무원과 고창황토멜론연구회 임원진 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홍콩에 파견하고, 홍콩의 대표적 과일시장인 야우마테이(Yau Ma Tei
지역 청소년들의 큰잔치인 ‘제5회 고창청소년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4일 실내체육관과 광장에서 1000여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고창청소년문화축제’는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서영주)가 주관해 개최됐다.특히 25개 팀이 참가한 청소년 댄스·뮤직 페스티벌은 열띤 경연을 펼쳐 대상에는 고창여중 디에스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엔 박진숙 댄스 아카데미의 팅커벨과 고창고 쇼미크루가 받았다.이밖에 우수상에는 고창여고 딜라이트와 유숙자 무용학원의 유앤 아이, 장려상에 고창여중의 다크나이트, 상
‘고창문화탐방 시티투어로 고창관광 즐겨요’ 고창군이 관광객들에게 ‘먹거리, 볼거리, 쉴거리’가득한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는 고창문화탐방 시티투어를 시작했다.오는 11월말까지 총 25회 운영되는 이번 시티투어는 롯데관광개발 홈페이지(http://korea.lottetour.com)를 통해 관광객을 모집하고 매주 3회(화,목,토) 1박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제43회 고창모양성제’기간인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은 시티투어 버스가 매일 출발한다.시티투어 참여자들은 첫째 날 서울 광화문역에서 출발해 세계유산 고
고창 상하면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6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생활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을 확충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27일 군은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에 상하면이 선정됐다며 이에 2020년까지 총 사업비 60억을 투입해 상하면 소재지 기능을 강화하고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사업은 상하케어 다목적 센터를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 안심주차장을 조성하고 착한버스 구입으로 문
군 이미지 제고를 위한 고품격 홍보영상물 제작 최종보고회가 26일 박우정 군수와 군 간부공무원, 제작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이번 홍보영상물은 고창군이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과 대한민국 최고의 자연생태도시라는 지역 이미지를 알리고 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작되고 있다.지난 해 6월부터 올 9월까지 100년을 내다보는 고창군 비전을 담아 대표 홍보동영상 1편과 다매체용 홍보영상 2편을 제작하고 있는 군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의 언어로 군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과 대내‧
상하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가 지난 23일 상하면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상하면체육회(회장 이학영)와 상하면(면장 조철웅)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박우정 군수를 비롯 최인규 군의장, 김기현·조규철 군의원, 이종화 재경상하면민회장과 면민 1000여명이 참석해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기념식에 이어 본 행사에서는 민속놀이, 체육행사와 더불어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면민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면민이 어우러져 친목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면민과 재외군민이 함께 참여해 상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경복궁 중건 성조가 발굴기념 특별공연'이 지난 24일 경복궁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사)동리문화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경복궁 열린 날’이라는 부제로 동리 신재효선생이 지었다는 ‘신오위장 경복궁 중건 시 성조가’의 발굴을 기념하고 1867년 경복궁 복원을 기념하는 경회루 낙성연에서 진채선이라는 최초의 여류명창이 탄생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제1부 공연에서는 신재효 선생의 성조가가 초연 낭독됐고, 여는 소리로 성조가와 방아타령이 정수인 명창, 신영희 명창에 의해 재연됐다.
제32회 고창군민의 장 수상자가 결정됐다. 지난 22일 군은 1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군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상자 선정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엄격한 심의와 열띤 토론을 통해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심사결과 ▲문화체육장 오희성 ▲공익장 박종은 ▲애향장 백재현 ▲효열장 최병열씨 등을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문화체육장 수상자인 오희성 씨는 2001년부터 2016년까지 전라북도 유도회 부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제6회 동아시아 국제유도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이 생물권보전지역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군민들이 실질적인 소득증대로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2일 군에 따르면 생물권보전지역의 이점을 살린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생물권보전지역 산업인증로고를 홍보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산물, 가공품, 교육, 관광 등의 상품 신뢰와 품질 향상을 위한 주민실천운동도 마을, 권역단위로 곳곳에서 실천되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지난 2014년 1월 발대식을 가진 고창군 생태환경보전협의회(회장
소방기술‧체력 경연을 통해 재난현장에서의 전문능력을 높이고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는‘ 소방기술경연대회’가 22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렸다.고창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종진)가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는 박우정 군수를 비롯 이선재 전북소방본부장, 도의원, 군의원, 관련 유관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및 가족, 소방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경연대회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과 운영활성화를 위한 유공자 표창과 심폐소생술(CPR), 수관
최근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병해충 멸강충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불청객 멸강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22일 고창 상하면(면장 조철웅)은 관내 용대저수지에서 발생한 멸강충 위협에 민관 합동으로 방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지난 8일 최초 발견 된 후 기관단체와 민간인 방제단을 구성하여 1차 방제를 실시하였으나 재차 발생해 농작물피해는 물론 도로와 주택까지 침입해 피해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상하면은 고창농업기술센터와 해리농협, 농촌공사 고창지사, 친환경방제단 지원을 받아 원거리 고성능 차량방제기와 무인
고창군이 오는 28일 일명 김영란법 본격 시행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직 부조리를 예방하고 선의의 공직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실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회에 걸쳐 청소년수련관에서 고창군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직원들을 대상으로‘청탁금지법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27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자문위원 오필환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부정청탁금지법과 한국의 청렴문화운동’이라는 주제로 전 공직자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오는 28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시행을
군민의식의 양적·질적 성장을 통한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건설과 품격 있는 지역사회를 이루기 위해 명품 교양 강좌가 마련된다. ‘행복한 고창군민, 성숙한 고창군민’을 주제로 한 이번 강좌는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간 고창 석정홀론아트홀에서 진행된다.고창군민이면 누구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양강좌는 함께 토론하고 발표하는 참여형식으로 이어지며 이엔티이노베이션 김영식‧박아라미 강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첫날, 21일은 행정과 지역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 내 60여명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