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들의 큰잔치인 ‘제5회 고창청소년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4일 실내체육관과 광장에서 1000여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고창청소년문화축제’는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서영주)가 주관해 개최됐다.

특히 25개 팀이 참가한 청소년 댄스·뮤직 페스티벌은 열띤 경연을 펼쳐 대상에는 고창여중 디에스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엔 박진숙 댄스 아카데미의 팅커벨과 고창고 쇼미크루가 받았다.

이밖에 우수상에는 고창여고 딜라이트와 유숙자 무용학원의 유앤 아이, 장려상에 고창여중의 다크나이트, 상하초의 딴따라 밴드가, 인기상에는 초등연합인 탑클래스, 흥덕초 위트온탑, 고창여고 걸스피릿, 고창여중 베리아 총 4팀이 그리고 귀염둥이상에 고창여중 뮤즈, 고창초 아마추어와 깜찍이, 유숙자 무용학원의 아이 앤 유 등 총 4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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