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이 전국 해경에서는 처음으로 유해화학물질 특성 실험 영상을 제작했다.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전국 해양경찰서 처음으로 ‘유해화학물질 특성 실험’ 영상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군산해경의 ‘유해화학물질 특성 실험 영상’은 지난 2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개최된 ‘제7회 해양오염예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군산, 부안, 목포, 완도, 여수 등 5개 해경서 가운데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군산해경은 “기존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자료는 대부분이 문자 형식으로 돼 있었지만, 더 효율적인 정보 전달이 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
전국 최초 공공배달 앱 ‘배당의 명수’를 이용하는 군산지역 소상공인들이 소비자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군산시는 ‘배달의 명수’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사장님들이 직접 나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사장님이 쏜다!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군산시는 ‘배달의 명수’를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이 소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이벤트를 하는 것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윈 윈’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이번 이벤트와 관련 군산시 관계자는 “사장님들이 공공배달 앱을 통해 수수료가 절감돼 받은 혜택을 소비자들과
군산시 수송동이 군산시 최초로 착한가게 50호점을 달성했다.군산시 수송동은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아)가 4일 셀디스터디카페(대표 최대권), 이웃사랑재가복지센터(대표 고현옥), 수송한방병원(대표 정민성), 종로맥가(대표 권은실), 역전할머니맥주(대표 김용식) 등 총 5곳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정민성 수송한방병원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을 찾고 있었는데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군산시는 농촌환경 개선와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2022년 1월부터 경유를 사용하는 트렉터와 콤바인을 대상으로 노후농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대상 농기계는 지난 2012년 12월 31일 이전에 생산된 경유용 트랙터와 콤바인으로 농협면세유 관리 시스템에 등록되고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농기계다.시는 현재 2095대의 트렉터와 콤바인이 동록돼 운행되고 있으며, 전국 시군 농업기계 보유량의 비율에 따라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 비율로 폐차 지원금 사업비 2억2800만원이 책정됐다.시는 지난 11월부터
군산시 신풍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봉)가 이웃나눔 실천에 동참한 관내 사업장 ‘거목식당(13호점)’과 ‘한지모던아트(14호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신풍동은 코로나19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올 하반기에만 4곳의 착한가게가 사랑나눔에 동참하고 있다.거목식당 이선화 대표는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우연한 기회에 기부 릴레리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지모던아트 협동조합 김순화 대표는 “지난달 착한가게에 가입한 주변가게
군산시는 올해 4916톤(12만2900포/40kg)을 공공비축 미곡으로 매입한다고 3일 밝혔다. 매입량은 전년대비 11.5% 감소한 물량이다.매입 품종은 신동진, 해품 2개 품종이며, 산물벼는 지난 9월 23일부터 매입해 10월 31일까지 진행했으며, 건조벼는 4일부터 오는 23일까지(예정) 읍면동을 순회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매입 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확정하며, 중간정산금(3만원)은 수매 직후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1일
오는 16일부터 9일간 진행되는 군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400여건에 달하는 자료가 요청되면서 강도 높은 사무감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3일 군산시의회에 따르면, 경제건설위 행정사무감사 요구서 214건, 행정복지위원회 192건 등 404건에 달한다.경제건설위의 경우 공통사항 12건, 경제항만혁신국 72건, 문화관광국 6건, 복지환경국 35건, 안전건설국 39건, 농업기술센터 42건, 수도사업소 8건의 자료를 요구했다.경건위는 ▲배달의명수 운영 현황을 비롯해 ▲상권활성화 재단 운영 ▲주요 지역 경제동향 파악 및 분석 현황 ▲산업위기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2일 소방서에 따르면, 군산에서 발생한 최근 5년간 화재 중 약 25.8%(1337건 중 319건)가 겨울철에 발생했다. 장소별 화재는 주거시설 27%, 산업시설 16%로 높았으며,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52.4% 불씨 방치가 22.5% 가장 높았다.이에 군산소방서는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생활 속 화재안전기반조성을 비롯홰 화재취약지연 안전관리 강화 등을 담은 5개 중점 전략을 발표하고 32개 세부 계획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보다 알차고 내실 있는 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 및 제보를 받는다.시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각 읍면동에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시민 의견 및 제보를 받습니다’란 현수막을 게첨하고 홍보에 들어갔다.또한, 16일부터 9일간 열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불합리한 사항과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 시정 전반의 대해 접수를 받는다.단, 개인의 사생활 침해 또는 수사 중인 사건, 다른 행정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 익명의 제보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제보방
군산시는 올겨울 매서운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운영 예정인 한파쉼터를 정비하는 등 한파대비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현재 시에서 지정한 한파쉼터는 총 446개소이며 시설유형은 주로 경로당, 주민센터, 금융기관 등이다. 보건지소 3개소 및 파출소 2개소가 포함돼 있으며, 54개소를 올해 새로 지정할 예정이다.시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인 오는 15일부터 시작해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쉼터를 운영 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한파쉼터를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을 제작해 설치하기로 했다.설치대상은 기존 지정된 한파
군산시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길훈, 권은경 동장)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소룡동은 통장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주민 등의 추천을 받아 개별 방문 및 상담을 통해 2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은 “그동안 가까운 경로당에 나가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제는 보행보조기의 도움을 받아 어디든 갈 수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권은경 소룡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보행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장기화되는
군산시는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가 소비자들에게 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셀바이오(대표 변형완)와 ‘공공배달앱 경쟁력 강화 및 축산물 배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배달의명수 내 축산물이력정보 조회기능을 적용해 축산물의 바른 제공하고, 1일부터 축산물품질평가원 지원 6000원 할인쿠폰 이벤트(정육구매 시)를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한다.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력정보를 제공하고 향후에도 공공배달앱을 통한 축산물 배달문화 활성화를 위해 각종 프로모션 등을 지원
군산시는 경포천 하천을 따라 걷고 싶은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경포천 서래숲길 조성사업’은 지난해부터 올해 10월까지 2년에 걸쳐 18억원을 들여 산책 이용도가 높은 미장교에서 송정교까지 1.6㎞(양방향 3.2㎞) 구간에 숲길을 연결했다.메타세쿼이아 등 큰 나무를 2열 식재해 그늘을 제공하며, 왕벚나무, 이팝나무, 꽃댕강 등 화목류와 다년생 초화류 및 상록성의 홍가시나무, 써니스마라그, 에메랄드그린 등 23종 2만5252본이 식재됐다.또한, 각 교량마다 자동 관수 꽃걸이 화분을 설치해 계절별로 아름다운 색감
군산시는 사진으로 군산의 구석구석을 담아내는 ‘군산 관광 포토 투어’를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포토 투어는 다양한 근대문화자원과 예스러운 모습을 간직한 시간여행마을 코스(19곳), 군산의 생태 속을 거닐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호수&숲 산책 코스(8곳), 군산의 역사자원들을 둘러보는 역사 터 밟기 코스(10곳), 새만금 방조제와 비응항, 고군산군도의 신비함이 가득한 섬&바다내음(13곳) 코스로 4개 코스 총 50개 지점으로 이뤄져 있다.각 코스마다 테마를 부여했으며, 4개의 코스 속에서 군산의 색다름을 느껴볼 수 있는 특별
군산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으로 사용할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9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결정되는 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변동사항이 발생한 1966필지 토지에 대한 지가로, 시청 토지정보과나 읍면동 민원실에서 지가열람부를 열람하거나 군산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인터넷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결정되는 지가에 이의가 있으면 오는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토지정보과나 읍면동 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
군산시는 미래의 숲 조성 500만 그루 나무심기에 동참해 시민헌수로 기증한 소나무를 조촌동 일원 공원에 식재했다고 28일 밝혔다.헌수 기증자인 옥구읍 거주 서완석씨는 ‘시민참여 헌수운동’에 참여하면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사용해달라며 1500만원 상당의 소나무 84주를 기증했다.이번에 헌수 받은 소나무는 조촌동 철길공원 및 제91호, 92호 어린이 공원 공한지에 조경 수목으로 식재해 사계절 푸른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됐다.군산시 관계자는 “소중한 수목을 기증해준 헌수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이 준 헌수목이 잘 자랄 수
군산시는 시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사업과 시정 발전방향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간담회에서는 군산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 사업,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사업, 문화도시 공모사업 등 시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강임준 군산시장은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정발전을 위해서는 시의회와의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영일 군산시의회 부의
프라임그룹(대표이사 이현철)과 ㈜중해건설(대표이사 강삼규)이 27일 군산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사장 강임준 군산시장)에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이현철, 강삼규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금으로 군산시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군산지역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프라임그룹과 ㈜중해건설은 주택건설업 등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그동안 소외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군산공항(공항장 문기학)은 지난 26일 군산공항 계류장 일대에서 민관군 합동 대테러 부분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새로운 유형의 테러로 이슈가 되고 있는 불법 드론을 주제로 생화학 및 폭발물의 요소를 가미, 테러위협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국가정보원, 군산공항 EOD, 서울지방항공청 군산출장소, 전북지방경찰청 특공대,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공군38전대 EOD 등 11개 기관과 업체가 참가, 40여명의 인원과 폭발물처리 차량 등 약 14대 장비가 동원됐다.군산공항 테러대책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전북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27일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2층 중세미나실에서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주관으로 ‘전북 군산 강소특구 기술 혁신네트워크’가 열렸다.이날 기술 혁신네트워크에는 전북도와 군산시를 비롯해 플라즈마기술연구소, 자동차융합기술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등 주요 연구소와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인력개발원, 전북자동차포럼, 군산산단경영자협의회 등 군산 소재 주요 기업지원기관 실무자가 위원으로 참석했다.기술 혁신네트워크에서는 ▲군산 강소특구 육성사업 설명 ▲강소특구 참여기업 기술지원방안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