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22년 국가예산 1조 1036억원을 확정하며 역대 최고의 국가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409억원(3.84%) 증액된 수치다.2022년 예산에는 미래 신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융복합 신산업 분야를 비롯해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익을 위한 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7일 강임준 군산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 김영일 군산시의회 부의장은 2022년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한 브리핑을 가졌다.군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조원대 국가예산을 확보한 이후 7년 연속 1조원 대를 기록한 것으로, 1조 1000억원 대를 넘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모바일을 활용한 승선원 변동 신고가 가능해짐에 따라 선주 또는 선장이 적극 이용 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알리기에 나섰다.군산해경은 12월 말일까지 어선의 선주, 선장 등을 대상으로 모바일 승선원 변동 시스템 사용방법을 교육하고,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QR코드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승선원 변동 신고 절차가 간편해짐에 따라 변동 신고를 자칫 누락할 가능성을 염려해 별도로 이달 중순부터 31일까지 승선원 변동 미신고 일제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군산해경에 따르면,
노인요양전문시설 우리들너싱홈(이사장 최재풍)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 나눔의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기업,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305개 기업 및 기관이 선정됐으며, 우리들너싱홈은 전국요양시설 중 유일하게 뽑혔다.2009년 개원한 우리들너싱홈은 ‘사회공헌 및 사회 환원’이라는 경영이념의 실천으로 정기적인 사회공헌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가 겨울이 다가오면서 화재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비상구의 통로 폐쇄나 물건 적치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6일 밝혔다. 또한, 민원인이 촬영해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제를 강화 운영한다.군산소방서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관내 특정소방대상물을 임의 선정해 사전예고 없이 불시 점검을 실기할 예정이다. 단속 내용은 소방시설, 피난시설 적정 여부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비상구 임의 폐쇄 행위 등이다.또한, 민원인 신고 방법은 누구든지 불행위 발견 시 48시간 이내에 위법 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군산시는 임피지구 단독주택용지 잔여 2획지를 선착순으로 수의계약 매각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총 28획지(1만5079.5㎡)로 조성된 임피지구는 지난 7월부터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매각을 추진했다. 평균 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26획지가 매각됐으며, 현재 잔여 2획지만 남아 이번에 선착순으로 수의계약 매각을 진행한다.매각 대상지인 단독주택 용지는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200%이하, 전원주택, 기숙사 등 건립이 가능하며 매각가격은 6900여만원(임피면 술산리 761-8, 520㎡) 및 6600만원(임피면 술산리 761-9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센터장 유수창)는 복권기금, 한국과학창의재단 후원,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 주관·주최하는 2021년 4차 산업혁명 체험캠프를 운영한다.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체험캠프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4차 산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인식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생활 속 거리 두기 및 방역수칙에 준수하면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체험캠프는 오는 12월 11일에 진행되며 ▲드론축구 ▲홀로그램 ▲3D Pen ▲인공지능자동차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위원회별 예산 심사과정을 거쳐 군산시가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에서 63억 1466만원을 삭감했다.시의회 2개 상임위는 지난달 26일부터 7일 동안 군산시가 상정한 내년도 본 예산안에 대한 세심한 예산심의를 거쳐 당초 집행부가 요구한 1조 4555억 8500만 원 중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한 63억 1466만 원을 삭감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다.위원회별 예산심사 결과를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경식)는 ▲열린시정 열린군산 발행 1억1000만원 중 2000만원(공보담당관) ▲독일 맥주축제 참관 97
노인요양전문시설 우리들너싱홈(이사장 최재풍)은 지난 1일 추운 겨울과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 내 홀로노인을 돕기 위한 후원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날 우리들너싱홈은 김장철을 맞이해 제51회 독거노인초청행사를 김장나눔 행사로 대체했으며, 조촌동, 경암동, 개정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홀로노인과 노인부부 45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우리들너싱홈은 지난 2009년 개원 이래 홀로있는 어르신을 위한 김장김치 전달을 해마다 이어오고 있다. 또한, 관내 가정위탁보호아동 및 홀로노인 후원, 사회복지시설 후원,
11월 26일 제일건설이 전북 군산시 미룡동에 ‘은파 오투그란데 레이크원’을 분양한다. 은파 오투그란데 레이크원은 군산에서 선보이는 오투그란데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2층~22층 전용면적 59~140㎡ 399가구로 구성됐다.건설사인 제일건설은 최근 다양한 특화설계에 중점을 두고 사업지역을 확대해 가는 중이다.공간활용도를 극대화 한 ‘히든주방’, 공동현관 에어샤워 시스템, 세대 내 조명의 밝기를 다양하게 조절하는 디밍시스템 등을 곳곳에 선보이고 있다.또 저층 테라스형 세대 등을 설계해 한 단지 안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만들어
군산시가 공식 유튜브 채널의 활성화 및 새로운 시청자층 유입을 위해 구독 및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군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영상 속에 나오는 7개의 장소를 맞혀야 하는 이번‘방방7콕! 이벤트’는 군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다.참여 방법은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퀴즈 영상을 시청한 후 영상에 나오는 장소를 제공된 네이버 폼을 이용해 순서대로 정답을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모두가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영상 속에 힌트를 넣어 진했하며, 응모자 중 30명을 추첨해 프랜차이즈
군산대학교 차기 총장 선거가 오는 21일로 확정된 가운데 투표 선거인단 반영 비율을 두고 직원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군산대 총장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는 지난 29일 열린 제5차 회의를 통해 총장 선거일은 21일, 선거인단 비율은 교수 100%, 직원 16.3%, 학생 8%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장추천위원회 직후 열린 교수전체회의에서도 이 안이 가결됐다.전 총장의 중도 사퇴로 군산대 차기 총장 선거는 사임 이후 60일 내인 12월 5일까지 선거가 치러져야 하나 총추위 구성과 선거인 반영 비율 등의 문제로 구성원 간 이견이
군산시 소룡동(동장 권은경)에 어려운 이웃들의 단계적 일상 회복에 응원을 더하는 나눔 봉사가 이어지고 있다.소룡동은 지난 29일~30일 2일간 김장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등 저소득층 가구에 보탬이 되기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김장 나눔 봉사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OCI군산공장에서 후원하고, 군산 사랑나눔 자장봉사회의 재능기부와 함께 소룡동 자생단체의 봉사로 이뤄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된 이 나눔 행사는 관내 약 400세대에 김장김치 10kg와 자장을 나누며 어려운 이웃들의 단계적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1000톤급 경비함인 한강1호(함장 문병창 경정)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최우수 경비함정으로 선발됐다고 30일 밝혔다.해양경찰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해양안전과 업무혁신을 높일 목적으로 매년 1회 지방해양경찰청 주관 아래 톤급별 우수함정과 파출소를 선발하고 있으며, 이 우수함정 가운데 1척을 최우수 함정으로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한강1호는 평가 항목인 ▲함정훈련 ▲ 주요 실적 ▲ 업무혁신사례 등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자체적으로 ‘워터제트 수밀키트’를 개발해 수리예산을 절감하는
군산문화협동조합 로컬아이의 ‘먹방이와친구들’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C, D1 홀에서 진행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1’에 참가해 인기몰이를 했다.‘먹방이와친구들’은 SK E&S 상생기금 후원을 받아 군산의 홍보를 위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군산찰보리로 만든 ‘군산먹빵’과 지역 소상공인들과 공유를 통해 만들어진 캐릭터 상품 등을 전시해 페어 행사 관계자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행사 기간 중 대표상품으로 선보인 ‘군산 박대 물은 먹방이’ 가방 고리와 군산 관광지를 담은 ‘먹방이와친구들 마그네틱’, 군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취업지원실은 백人백色 HOPE ‘HOWON’ 인증제’에 대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호원대는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과 건실한 전문인 육성을 목표, 참여 학생들의 취업역량과 교내·외 활동 참여 등에 대한 성과에 따라 인증서와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제도 백人백色 HOPE ‘HOWON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2021학년도 수여식은 전체 장학생 147명 중 상위 10%의 14명 학생들에게 인증서와 총 장학금 280만원이 지급됐다.운영방식은 포인트 신청 기간을 입학부터 120학점 취득
군산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 모임에 따른 확산세가 우려되고 있다.군산시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 기준 11월 군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38명으로 지난 10월 144명에 이어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특히, 지난 27일 하루 동안 군산에서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들은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 됐다. 또한, 28일에는 확진자와 접촉한 3명과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1명 등 4명의 확진자가 발생됐다. 이들은 모두 60대 이상 어르신들로 최근 노년층을 중심으로 한 코로
OCI㈜ 군산공장(공장장 한철)은 지난 25일 사랑의 김장 1700포기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OCI 군산공장은 2009년부터 13년째 비용 전액을 후원해 주민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이날 미성동 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담가 복지시설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OCI 군산공장 장육남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만 참여했지만, 내년 행사에는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겠다”며 “앞으로도 OCI 1004봉사대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방의회가 소속 공무원에 대해 자율적인 인사 운영을 할 수 있는 인사권 독립 시행이 내년 1월 13일로 다가온 가운데 군산시의회의 조직 구성안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방의회가 소속 공무원에 대해 자율적인 인사 운영을 할 수 있는 인사권 독립은 1991년 6월 20일 지방의회가 재출범한지 30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주요내용을 보면 군산시의회 의장에게 시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명‧휴직‧면직과 징계를 할 수 있는 권한인 임용권이 부여한다.지금까지 시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은 군산시장에게 있었지만 앞으로
군산 목재펠릿발전소 건립과 관련해 군산시와 군산바이오에너지(주)의 법정 다툼이 결국 군산시의 패소로 결정됐다.대법원 1호 법정은 25일 군산시가 상고한 목재펠릿발전소에 대한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신청 불허처분 취소 사건과 관련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목재펠릿 발전소는 하나금융그룹과 한국중부발전이 함께 세운 특수목적법인인 군산바이오에너지㈜가 총사업비 6000억원을 들여 군산 2국가산업단지에 200㎿(100㎿×2)급을 짓는 사업으로, 중부발전이 19%, 하나금융투자가 19%, FI(제이엔티제이차)가 62%의 지분을 보유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호텔외식조리학과 1학년 노재욱(사진) 학생이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요리분야 국가대표(전국 1명)로 최종 선발됐다.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대표선수 선발전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단,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장애인의 직업기능 향상을 장려하고 고용촉진 및 인식개선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고득점자는 ‘2022년 모스크바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노재욱 학생은 시각장애를 가졌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