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시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사업과 시정 발전방향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군산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 사업,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사업, 문화도시 공모사업 등 시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정발전을 위해서는 시의회와의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일 군산시의회 부의장은 “군산시 현안 사업을 시장님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시의 발전을 위한 정책과 사업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시정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시의회는 오는 11월 11일부터 제242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행정사무감사 및 2022년도 본예산 편성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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