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코로나19 감염이 젊은층 위주로 다수가 발생, 주위가 요구되고 있다.26일 군산시에 따르면, 25일 하루 동안 12명의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다. 이중 10대가 9명, 20대 2명, 40대 1명이다.이번 확진자들 중 군산 703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다른 확진자들은 확진자와 접촉한 N차 감염이다.시는 이들이 방문했던 방문지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으며, 접촉자를 파악하고 밀접접촉자의 자가격리 등 추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군산시 관계자는 “최근 10대를 중심으로 많은 확진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10대들은 백신의 접종을
군산시 서해초등학교 사거리가 ‘선형개선사업’으로 십자형 사거리로 바뀔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이 결실이 이루어지기까지는 군산시의회 김우민(사진) 의원의 숨은 노력이 컸다.서해초등학교 삼거리가 송전철탑 부지를 보호하기 위한 완충녹지로 지정되면서 어긋난 교차로로 인해 3년간 41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고 다발 구역으로 수년간 민원이 제기돼 왔다.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김우민 의원은 보행자와 운전자들이 사고위험을 안고 불안 속에 살고 있다며 안전한 도로 형태를 갖출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특단의 대책
26일 취임 100일을 맞은 군산경찰서 임종명(사진) 서장이 군산시민이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을 체감할 수 있는 정의로운 경찰 활동에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지난 7월 취임한 임종명 서장은 ▲어린이·고령자 등 보행자 중심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찾아가는 청소년 범죄예방 교실 ▲가정폭력 가·피해자 맞춤형 피해회복 지원 ▲성범죄 근절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정기점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형 범죄취약지 환경개선 등 다양한 치안 정책 전개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급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군산문화협동조합 로컬아이와 국립군산대학교 인문산학협력센터에서는 ‘먹방이 하우스 무료 대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무료 대관 이벤트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코로나로 인해 침체됐던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무료 대관 이벤트를 진행하는 ‘인문학 창고 정담 X 먹방이 하우스’는 1908년에 지어진 구군산세관의 창고로, 군산세관의 허가를 받아 국립군산대학교 인문산학협력센터와 군산문화협동조합 로컬아이가 지역문화예술과 지역 캐릭터 활성화를 위해 2018년 12월에 리모델링을 거쳐 개관했다.2018년 12월 개관 이
군산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 등 주요 차량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차 동승체험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군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양보 운전 및 소방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자 마련됐으며, 길 터주기 훈련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소방차 동승체험을 신청한 장은서 시민은 "평소 소방출동로에 대해 관심이 많았지만 이번 동승체험으로 인해 긴급 출동 시 소방차 출동로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군산시 소룡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시대 따뜻한 나눔으로 슬기로운 가을나기’라는 슬로건으로 군산짬뽕라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OCI ㈜군산공장과 노동조합의 후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군산짬뽕라면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임길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한 OCI군산공장과 노동조합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쌀쌀해진 날씨에 마음이 훈훈해지는 뜻 깊은 나눔 행사”라고 말했다.한철 OCI㈜군산공장장은 “군산지역경제를 살리고 또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군산시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외국인 발굴 및 원스톱 예방접종 안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 예방접종센터는 현재까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주 2회(수, 목) 원스톱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지만, 외국인 접종률이 내국인에 비해 낮은 상황으로 미접종한 불법체류자 등 외국인 감염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이에 시는 불법체류자 등 미접종한 외국인 접종을 위해 농어업, 기업·경제, 건설업, 유학생, 다문화 등 관련부서를 대상으로 숨은 외국인 발굴 및 접종안내 독려에 나서고 있다.대상은 만 18세이상 외국인으로 오는 11월 18일까지 예방접종
군산시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 및 피해규제 등 전문가 상담을 통한 권익보호를 담당했던 종합민원상담실 운영을 오는 2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종합민원상담실 운영은 열린민원과 민원쉼터 내 공간에서 법률, 법무, 소비자 고발, 건축법률, 세무·회계의 5개 분야로 변호사, 법무사, 건축사, 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민원상담실을 상시 운영해 왔지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및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7월말부터 운영을 중단했다.군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상담실에 투명 소통창을 설치했으며, 상담 전후 상담실 소독과
군산대학교 기계공학과 석사과정으로 재학 중인 이예진(사진) 학생이 2021 한국도시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도시철도인 상’을 수상했다.최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산학연 전문가 200여 명이 참가한 학술대회에서 이예진 학생은 ‘발열필름이 삽입된 복합재료 부품의 RTM 공정해석’에 대한 연구(저자 군산대 이예진 석사과정, 구본용 교수,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강동훈 박사)를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는 그 우수성이 인정돼 추계학술대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 결과는 도시철도 시스템에 직접적으로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 일시 : 2021년 10월 23일(토) 낮 12시▲ 장소 : 더 메이 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800)
군산시는 관내 농업협동조합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군산시에서 직매장 출하자 교육 통합관리, 로컬푸드 출하 농식품의 안전성 관리 사항을 동일 적용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교육 수료자는 시 관내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 모든 직매장에 출하를 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며, 직매장별로 출하약정계약을 체결 후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게 된다.군산시 관계자는 “2021년 11월 신규 출하농가 대상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2022년에도 상·하반기 신규 출하농
군산시는 (사)장애인인권연대 군산지회 세움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센터(이하 장애인인권연대, 대표 심지선)가 중증여성장애인을 위한 네일아트 직업교육사업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네일아트 직업교육사업은 서해환경과 서해환경노동조합원들의 후원금 640만원으로 시작됐으며, 올해 여성중증장애인 7명에게 지난 19일부터 주2회 내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심지선 대표는 “지금은 중증여성장애인들이 네일아트교육을 받고 있는 수강생 단계이지만, 이후에는 네일아트 창업까지 할 수 있도록 경제적 독립의 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군산시는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문미숙)가 오는 23일까지 6일 동안 군산 헌혈의 집에서 학부모와 보육교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챌린지’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 군산시가정어린이집 ‘사랑의 헌혈 챌린지’에 이어 2년째 군산시 전체 어린이집이 참여하는 행사로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부모와 보육교직원 가족 350여명이 헌혈 챌린지 사전참여를 접수했으며, 헌혈증 150장을 기부 받았다.‘사랑의 헌혈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되면서 부족해진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한 것으로 국내의 백혈병 및 소아암
군산시는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의 민간 사업시행자인 군산자동차무역(주)와 차질없는 시설 조성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군산자동차무역(주)과 새만금산업단지에 계획 중인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조성 및 운영 시 ▲실시협약과 사업추진 일정 준수 ▲인․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8월 3일 공개모집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을 통해 지난 1일 실시협약 체결에 따른 상호 신뢰 성실의 원칙에 따른 업무협약이
지난 9월 2일 ‘새만금 수상태양광 345kV 계통연계’와 관련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주민설명회가 열린다는 소식도 듣지 못해 참석한 주민들은 고작 20여 명에 불과하다. 참석한 주민들은 사업 추진을 위한 하나의 요식 행위라며 또다시 송전탑이 들어서는 것에 강력히 반대했다.주민들은 “새만금 솔라파워는 그 전의 계약에 대해 한전과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한전이 됐던, 사기업이 됐던 우리 땅에 송전탑을 세우려는 것은 똑같다”며 “지중화 외에는 우리는 한발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이들은 “애초 계획과 다를 뿐만
군산소방서는 관내 산재한 근린생활시설 특정소방대상물 4717개소 중 356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실시해 725개소에 대해 776건 개선조치 했다고 18일 밝혔다.주요 위반 내용으로는 소화기의 내용연수 초과 594건(76.5%), 비상경보설비 불량 102건(13.1%), 피난구 유도등 불량 59건(7.6%) 등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개선 조치에 그치지 않고 개선이 끝난 대상에 재방문해 사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군산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안전정보조사는 대형 참사 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정확한 조사를 위해
군산시는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제6강좌를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정석(사진) 교수를 초청해 ‘천천히 재생, 공간을 넘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어떤 도시가 좋은 도시인가?, 도시의 주인은 누구인가?, 더 나아가 도시는 무엇이고, 그 도시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강연을 맡은 정석 교수는 서울대학교 도시공학과를 졸업, 동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시정개발연구원(현 서
군산시 소룡동(동장 권은경)이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세탁 봉사’를 시행해 주민들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소룡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길훈) 주관으로 첫 선을 보인 이동세탁봉사는 앞으로 2년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2회에 걸쳐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된다.군산시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량을 지원받아 주민자치위원 및 자생단체회원들이 직접 봉사에 참여하며, 약 1300세대의 세탁물을 직접 수거해 세탁 후 건조해 전달할 계획이다.임길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힘든
강원 홍성, 충남 당진, 경기 성남, 전국 각지가 송전탑 문제로 시끄럽다. 송전탑 설치로 인한 건강과 환경문제, 그리고 지가 하락까지. 송전탑으로 인한 각종 문제는 수많은 논문과 현장에서 검증되고 있다. 군산은 2009년부터 아픔을 겪었다. 새만금산단의 전력공급을 위한 345kV 송전선로 건설로 많은 상처를 남겼다. 10년이 넘는 세월 속에 송전탑은 들어섰고, 이제는 끝이라고 생각했던 송전탑은 또다시 시작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그때도 송전탑 때문에 주민들이 피눈물을 삼켰는데, 또다시 송전탑이 세워진다니
군산시와 건축공간연구원이 ‘군산시민문화회관 민관협력형 운영자 선정 공모’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군산시민문화회관은 지난 2013년 운영 중단 후 활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지만, 결정되지 못하고 방치돼 왔다. 이후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인정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6월부터 건축공간연구원이 위탁 추진해 이번 공모를 기획했다.이번 시민문화회관 민관협력형 운영자 선정 공모는 세금 부담을 경감하면서 시민에게 매력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민간 운영 주체를 선정하는 것이 목적이다.민관협력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