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는 전라북도와 전북지역암센터가 주최·주관한 ‘2016 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암관리·건강검진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내용과 방향을 공유해 우수사례 전파, 정보교환 등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국가 암관리 및 검진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군산시는 ▲국가암검진 및 의료급여수급권자 검진 수검률 ▲암 예방교육·캠페인 활동 ▲우수사례 발굴 등 전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군장에너지(주)는 지난 30일 소룡동과 미성동에 총 210통의 김장김치(85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또한, 군장에너지는 소룡동과 미성동 관내 소외계층 20세대에 연탄 및 등유(500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겨울나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특히, 이번 겨울나기 나눔 행사는 군장에너지(주)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활동인 ‘사랑의 1004운동(구좌당 1004원씩 기부)’을 통해 모아진 금액과 회사측에서 직원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여 진행돼 더욱 깊은 의미를 더했다.군장에너지(주) 박준영 대표는“소외되고 어
군산시는 행자부가 주관하는 2016년 지방자치단체 자전거 우수시책 공모전 안전사고 예방분야에서 ‘자전거도로 안전, 자활사업 협약시책’으로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자전거 보유대수 1000만 시대를 맞아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약 1개월의 공모기간을 거쳐 서류심사, 발표심사 등 2단계의 전문가 평가와 일반 국민이 참여한 인터넷 투표를 통해 총 8건의 우수시책이 선정됐다.자전거 안전사고 예방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군산시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새만금방조제 내측 수역에서 바지선을 예인하던 선장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군산해경서는 지난 30일 우후 8시47분께 군산시 새만금방조제 내측 수역에서 1.91톤급 어선(군산선적, 승선원 2명)에 타고 있던 선장 A씨(55)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함께 타고 있던 선원 B씨는 해경의 조사에서 “사고가 발생한 어선으로 바지선을 예인하던 중 원인미상으로 배가 돌면서 선장 A씨가 추락한 것을 확인했다”며 “10여분 간 추락 지점에서 찾은 후 A씨 발견해 끌어올렸지만 호흡과 의식이 없었다”고 진술했다.신고를
군산소방서는 ‘2016년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식을 개최하고, 소방서 2층 로비에 우수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불조심 생활화를 위해 군산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를 공모한 결과 총 4200여점 접수됐다.심사 결과, 대상은 군산신흥초등학교 4학년 이태형 학생이, 최우수상 서해초 김예은, 군산소방서장상에는 옥구초 김은혁, 용문초 민하영, 부설초 정조현, 미장초 시정완, 진포초 위건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김영남 군산소방서 예방안전팀장은 “불조심작품
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은 어려운 현실속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주변의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박스 나눔 배달 활동을 펼쳤다.재가 장애인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박스 나눔 배달 행사는 정읍장애인 복지관 주관으로 관내 기업체(동원페이퍼, 참좋은병원, 한국SGI 등) 의 도움을 받아 김장을 담궈 재가 장애인 50가정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라고 밝혔다.유 의장은 지난달 30일 오전10시부터 장애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김장박스를 재가 장애인 집에 배달하는 전 과정에 참여했다는 것
김제시는 한국농어촌공사의 협조를 얻어 새만금2호방조제(새만금으로)9.9km에 200m간격마다 양방향으로 기초번호판 100개를 추가 설치했다.기초번호판이란 건물이 없는 도로주변의 가로등, 한전주 등에 긴급 상황 시 정확한 위치안내를 위해 설치하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로 기초번호판에 표기된 도로명과 기초번호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신고함으로써 사건·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신미란민원소통과장은 “ 앞으로도 시민들의 쉬운 길 찾기,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
김제진우회(회장 강달용)는 1일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을 방문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진우회는 김제지역에 거주하는 1964년생 모임으로 친목 도모의 취지로 만들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물품 전달 및 봉사활동 등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이번 장학금 기탁도“지역 학생들이 우리 모두의 자녀”라는 회원들 모두의 의견이 모아져 회비 중 일부를 전달 한 것이라고 밝혔다.강달용 회장은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육성에 동참하고 학
군산시가 내년 시정 목표를 침체에 빠진 군산 경제살리기로 정하고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군산시는 지난달 30일 제199회 군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7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발표하고 전 세계에 불어 닥친 경제 한파의 고난을 넘어 민선4기부터 5기, 6기에 이르기까지 과거 불 꺼진 항구에서 전북경제 수도로 급부상한 역량을 발휘해 위기의 시대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군산시는 “제2의 군산 경제부흥을 맞이하기 위해 죽을 각오로 힘쓰는 사이후이(死而後已)의 마음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현대중공업 군
김제시 신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호길)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사랑과 희망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갖고 더불어 사는 훈훈한 정을 더했다.이번 행사는 신풍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효종)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영훈), 통장협의회(회장 이경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요민), 생활개선회(회장 심명순),m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자활사업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신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도 특화사업으로 배추 2,000포기, 무 등 채소를 직접 재배하는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여 맞춤형복지팀, 독
한국지엠이 쉐보레(Chevrolet) 차량에 대해 12월 한 달 동안 ‘메리 쉐비 크리스마스’를 시행, 구입 고객에게 파격 할인을 제공하고, 대규모 전시장 방문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올 한 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지엠은 이달에 최대 325만원의 현금할인 및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 등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 콤보 할부를 이용해 스파크 구입 때 100만원의 현금할인과 최대 4.9% 60개월 할부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금할인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최신형 딤채 김치냉장고를 선택할 수 있다.특히
늦어도 내년 말까지는 군산-말도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이 새로 건조돼 투입될 전망이다.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군산-말도항로 운항선박인 장자훼리호를 대체할 국고여객선(차도선)의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선박건조계약을 체결해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지난달 신조선 건조를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건조되는 길이 49m, 폭 9m, 깊이 2.5m 크기의 새 여객선은 206톤급 차도선 여객선으로 승객 120명, 중형차 11대를 운송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여객선 건조는 국비 27억원을 투입, 건조기간 1년 예정으로 목포 고려조선(주
박종서 전 연합뉴스 전북지사장이 군산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에 추대됐다.군산중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달 29일 회장단 회의를 열고 신임 회장에 박종서 전 연합뉴스 전북지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박종서 신임 동창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고 밝히고 "미력하나마 동문 간 화합을 이끌어 모교와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건국대 법대와 전북대정보과학대학원(언론홍보)을 졸업한 박종서 신임 회장은 서해방송 PD를 시작으로 조선일보, 연합통신기자, 연합뉴스전북취재부장, 인터넷뉴스부장, 연합뉴스 전북지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LINC사업단(단장 송문규)이 교내 산학협력교육실 및 대운동장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지도자 과정을 개설, 15명의 드론 조종지도자 2급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했다.융합형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과정은 드론의 기본이론, 조립 및 개발, 조종 및 비행실습으로 구성됐으며, 드론 관련 융합형 인재 양성 및 산업체 연계 교육을 펼쳤다.‘융합형 특성화 프로그램'은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기계자동차공학부, 도시공학과, 스포츠과학부 등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직업훈련과정 재학생이 평생기술을 습득해 평생직장을 갖겠다는 꿈을 이루는데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조석남)는 1년제 직업훈련(기능사)과정 산업설비과에 재학 중인 이재학(남.25)씨가 최근 대구경북능금농협 기술관리직 6급 공채에 합격했다고 밝혔다.이 씨는 원래 수도권 소재 전문대학에서 자동차개발학과를 졸업했지만 기술인이 되기 위해 경남 거제의 대형 조선소에서 용접사로 취업했다.이 씨는 그 누구보다도 산업현장에 도전해 성공할 자신이 있었지만 입사 1년차부터 ‘전문기술’을 가지지 못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는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016년 치안성과평가와 피해자보호활동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익산경찰서는 이번 성과는 강도․상해 등 강력범죄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에 대한 초기상담, 정보제공 및 심리적‧경제적 지원을 돕는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보호․지원 활동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설명했다.특히 범죄피해자의 피해회복이 신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허브역활을 톡톡히 해낸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또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인권진단을 통하여 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지사장 김호범)는 도내 소재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탐색 기업투어를 실시 큰 호응을 얻고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익산지사는 학생들의 산업단지 내 우수기업 방문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전환의 기회와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기업투어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익산지사는 지난달 29일 전북기계공고 학생들과 함께 중장비 제조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주)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견학하며 학생들에게 기업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산단공 익산지사는 또 전주공고, 이리공고, 전북기계공고를 대상으로 총
(주)동우화인켐(대표이사 황인우)이 익산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최모(69. 전상군경)과 김모(72. 월남참전)씨 등 2가구에 노후주택 주거개선사업을 지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주)동우화인켐은 최근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으로부터 형편이 어려운 보훈 대상자를 추천 받고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국가유공자 2가구에 600여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주택(방, 부엌, 거실, 화장실 등)의 각종 시설물을 수리했다.동우화인캠은 특히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유공자의 도배․장판 교체, 내부단열 및 지붕보수를 실시하며 노후주택
원광대학교병원이 투병 생활에 지친 입원환우들과 내원객들을 위해 피자 잔치 한마당이 열려 관심을 얻고있다.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지난달 30일 외래1관 4층 로비에서는 입원중인 입원 환우들과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미스터피자와 함께하는 피자 교실'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투병중인 입원환우, 보호자 및 고객들을 위한 사회복지 차원의 대외 협력 활동을 강화 해 나가려는 원광대병원과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 복지 서비스의 통합적 연계망 구축을 추진하는 미스터피자와 협력으로 실시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입
천년 재창조 미래도시 만들기 심포지엄이 지난달 30일 공공영상미디어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직원 및 학생, 시민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국토부 민간전문가 원광대 이경찬 교수를 비롯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신 도시경관계장 사회로 1부, 2부로 나뉘어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3시간 동안 펼쳐졌다.1부에서는 ▲창연 오민근 박사가 익산 지역자산의 보존활용과 미래도시 구축방안 ▲원광대 박경섭 교수가 익산의 시대성과 경관문화적 장소성 복원 ▲중앙대 이석현 교수가 공감의 도시 창조적 디자인으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