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는 ‘2016년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식을 개최하고, 소방서 2층 로비에 우수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불조심 생활화를 위해 군산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를 공모한 결과 총 4200여점 접수됐다.

심사 결과, 대상은 군산신흥초등학교 4학년 이태형 학생이, 최우수상 서해초 김예은, 군산소방서장상에는 옥구초 김은혁, 용문초 민하영, 부설초 정조현, 미장초 시정완, 진포초 위건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김영남 군산소방서 예방안전팀장은 “불조심작품 공모 행사에 적극 협조해준 학생, 교사, 학부모님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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