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재창조 미래도시 만들기 심포지엄이 지난달 30일 공공영상미디어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직원 및 학생, 시민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국토부 민간전문가 원광대 이경찬 교수를 비롯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신 도시경관계장 사회로 1부, 2부로 나뉘어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3시간 동안 펼쳐졌다.

1부에서는 ▲창연 오민근 박사가 익산 지역자산의 보존활용과 미래도시 구축방안 ▲원광대 박경섭 교수가 익산의 시대성과 경관문화적 장소성 복원 ▲중앙대 이석현 교수가 공감의 도시 창조적 디자인으로 발표를 했다.

2부에서는 ▲국토부 민간전문가(원광대 이경찬 교수)좌장으로 종합토론자로 건축공간연구소(여혜진 부연구위원) ▲전주대 임용민교수 ▲김진만 기자(전북일보)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과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이지영 부시장은 “지역활성화의 시작은 주민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을 갖고 단순한 유형 자산의 목록화에서 벗어나 인재를 육성하고 양성해야 할 것이다”며 “익산의 천년을 재창조하는 미래도시 방안을 마련해 미래향한 발돋움 기회로 삼아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로 만드는데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규원기자.k2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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