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장 신영대(군산)의원은 23일 장애인 근로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상향에 따라 장애인 근로자의 수가 증가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작업 보조 공학기기 또는 장비를 제공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지난 21일부터 시행되었다.그러나 장애인 근로자의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서는 물리적 지원과 함께 근무환경의 유연성을 부여하여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의 양립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지난해 인사혁신처도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대위 조직혁신단 총괄단장을 맡고 있는 김윤덕(전주갑)의원은 지난 22일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전북지역 소상공인자영업 조직혁신단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 완성에 나섰다.이날 임규철 전북 소상공인자영업 조직혁신단 총괄단장을 비롯해 강미경 총괄부단장, 최인자 전북공동단장, 이은희 전북부단장 등 14개 시‧군 단장 및 부단장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앞으로 지역 조직 강화와 더불어 고향을 떠나 전국에 흩어져 있는 지역 출신에 이르는 폭넓은 지지세 확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김
최근 평택물류창고에서 소방관 3명이 순직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화재·구조 현장에 목숨 걸고 출동하는 소방관들이 생명을 담보하는 필수장비 조차 개별 지급받지 못하고 있어 조속한 실태파악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3일 국민의힘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2011년∼2022년1월) 소방관 순직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55명이 순직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방관 순직 현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같은 기간 순직 소방관의 최다 발생 광역지자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간 박빙의 승부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선정국에 1차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는 설 연휴 민심을 잡기 위해 여ㆍ야가 모두 호남에 출동한다.대선일 이제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망세인 호남 표심이 어느 후보에게 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먼저 민주당 중앙선대위는 오는 26일 광주에서 회의를 개최한 후 전북으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상임선대위원장인 송영길 대표와 공동선대위원장인 윤호중 원내대표 등이 출격해 텃밭인 호남에서 이 후보의 지지세 결집을 위한 의지를 다질 예정인 것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상습적으로 위반해온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대중과 접촉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더 높아가고 있다.현재 대한민국 국민은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하나, QR코드 하나에도 주의하고 있고, 여기에 소상공인들은 불이익을 걱정하며 장사하기 바쁜 때에도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앞서, 윤 후보는 지난 21일 오후 대전 동구 중앙시장에서 수많은 인파속에서도 이른바 ‘턱스크'를 한 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또 다시 ‘방역수칙 위반'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1박2일 일정으로 충청권을 방문하고 있는 윤 후보는 21일 오후 대전 동구 중앙시장에서 즉흥연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이른바 '턱스크'를 하고 있는 사진이 그대로 찍힌 것. 이 사진은 국민의힘 선대위가 국회출입 기자단에 배포한 사진을 통해 확인 됐다.결과적으로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이 담기면서 방역수칙을 위반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것이다.현재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안내서’는 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인격적인 비하 발언을 한 국민의힘 이재명비리국민검증특위 소속 장영하(국민의힘경기도당 부위원장)를 공직선거법 위반 허위사실공표 및 후보자비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민주당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후보는 형 이재선의 어머니에 대한 패륜적 행위와 그에 동조한 형수에게 감정이 격해져 폭언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은 수년 간 여러 번의 선거 과정에서 밝혀진 공지의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피고발인이 “이 후보가 이재선을 강제입원시키려는 상황에서 다퉜기 때문이라
더불어민주당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원희룡 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을 허위사실공표 등의 혐의로 각각 검찰에 고발했다.김 대표는 라디오 방송사에 출연하여 이 후보가 마치 대장동 특검을 회피하고 있는 것처럼 오인하게 만든 발언을 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이고, 원 본부장은 방송토론에서 하지도 않은 이재명 후보 장남의 성매매나 이 후보의 욕설을 운운하는 등 허위사실공표 및 후보자비방을 한 혐의다.민주당은 “피고발인들은 국민의힘이라는 공당과 선대위에서 중책을 맡아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누구보다도 모범을 보여야 하는 위치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강조해온 ESG를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뒷받침하기 위해 민주당 선대위 ‘ESG실천위원회’(상임위원장 홍성국)가 21일(금) ‘ESG실천 국민행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출범했다.선대위 ESG실천위원회는 논의의 단계를 넘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려는 의도에서 시민단체와 정치권이 함께 나서자는 의도에서 설립되었다. 특히 이재명 후보의 공약은 ESG철학을 담고 있어서 ESG실천위원회의 출범을 계기로 차기 정부가 ESG 정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1일 SNS를 통해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한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을 소개하며“일자리가 곧 경제고 일자리가 곧 복지다.‘모든 국민은 근로의 권리를 가진다’는 헌법 정신을 실천으로 구현하겠다”고 밝혔다.이재명 후보의 ‘명확행’(이재명의 확실한 행복) 10번째 시리즈인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은 경기도 내 공공기관,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에서 취업 연계가 가능한 공공분야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업무 경험 등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간기업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
지난 7일 대한민국 선거사상 최초로 자본시장만을 핵심으로 하는 단독 위원회 조직 출범으로 관심을 끌었던 자본시장대전환위원회(위원장 김병욱, 김영춘)가 21일 자본시장 대전환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자본시장대전환위원회(이하 자대위)는 “자본시장 대전환으로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본시장도 경제 위상에 걸맞는 자본시장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한 때이며 이를 위해서는, 첫째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부응하여 자본시장이 디지털혁신을 선도하여야 하고, 둘째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투자자 중심문화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 회장과 ‘대전환의 시대, 세계 5강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화상 대담을 진행했다.지난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1시간가량 진행된 대담에서 두 사람은 ‘이재명의 신경제 국가 대투자 비전’과 ‘한반도 정세 및 경제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행사는 앞서 진행된 의 저자 유발 하라리, 의 저자 마이클 샌델 교수에 이은 글로벌 리더와의 세 번째 대담으로 국제적 식견을 갖춘 이재명 후보만의 차별화된 행보라 평가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51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가상자산 과세 합리화’ 공약을 발표했다.지난해 11월 소확행 1호 공약으로 ‘가상자산 과세 1년 유예’를 약속하고 입법 성과를 낸 만큼, 이번에는 가상자산 과세 합리화를 위한 세법의 조속한 논의와 확정을 통해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이 후보는 “공약은 발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법률로 만들어서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지난 19일 윤석열 후보가 가상자산의 과세 기준을 5천만 원으로 상향하는 공약을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선거대책위는 20일 오후 전주비전대 대강당에서 이재명 대선후보 승리를 위한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전주을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경숙 의원을 비롯해 안호영 의원, 장영달 전 의원, 그리고 전주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이덕춘 변호사, 전영배 전주시 노인회 회장, 박서규 전 전주농협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이재명 후보와 함께 대선 승리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한데 모았다.양경숙 상임선대위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재명 대선 후보, 송영길 당 대표, 정세균 이재명 후보 후원회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주식시장의 불공정성을 방치하는 금융당국을 정조준하고 나섰다.이 후보는 20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경 5천203조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기관 청약금을 빨아들인 LG엔솔 공모주 청약’과 관련한 기사를 링크하면서 “주식시장의 불공정성을 방치해 힘 없는 개미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금융당국을 엄중 문책해야 한다”고 밝혔다.나아가 이 후보는 수요조작도 주가조작의 일종으로 이러한 문제 하나 해결 못하는 금융당국은 무능하거나 부패한 것이라고 더욱 비난의 수위를 높여갔다.그러면서 이 후보는 “조금만 노력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50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특허심사 기간 단축’공약을 발표했다.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지속적 증가와 치열한 기술 경쟁으로 특허출원이 늘어나는 변화추세에 맞춰 신속한 행정을 제공해 스타트업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현재 특허심사 기간은 최대 2년까지 소요된다. 평균적으로 특허심사관 1인당 연간 206건을 심사하며, 1건당 평균 심사시간은 10.8시간으로 심사의 질도 보장되고 있지 못하다.이 후보는 “이 정도 속도와 질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기술경쟁에서 앞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전북행동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귀추가 주목된다.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기후위기 탄소중립위원회 전북위원회(상임위원장 안호영)’와 시민·사회단체와 기업 등으로 구성된 ‘나부터 실천하는 탄소중립 전북행동(상임위원장 김택천)’이 20일 각각 출범식을 갖고 탄소중립 도민운동에 나선다.먼저, 기후위기탄소중립위 전북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회의실에서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상임위원장과 운준병(정읍.고창) 대전환 선대위 기후위기 탄소중립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양이원영 수석부위원장(비례대
더불어민주당 신영대(군산)의원은 20일 장기기증자의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통계에 따르면 하루 평균 5.9명의 환자가 장기기증을 받지 못해 사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뇌사 환자는 연간 7,000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나, 이 중 장기기증자는 6%인 450여 명에 불과하다. 스페인(38%) 등 유럽과 비교해 매우 낮은 수치이다.현행법은 장기기증자와 가족 또는 유가족에게 장제비⋅진료비를 지급하게 되어있고, 기증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및 추모사업을 실시 할 수
지난해 벼 출수기 전북지역에 발생한 벼 병충해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되어 재해복구비를 지원받게 됐다.더불어민주당 이원택(김제·부안)의원은 20일 지난해 8~9월 전북지역에 발생한 벼 병충해 피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재해대책비(농약대) 331억원을 전북지역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의 이번 결정으로 전북지역에 발생한 이삭도열병 등으로 피해를 입은 30,732개 농가(피해면적 43,193ha) 중 20,067개(93.6%) 농가(피해면적 40,425ha)가 국고지원
그동안 거래세·보유세 동시 완화를 제안하며 종부세 완화를 강하게 제기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가 또 한번 국민과의 약속을 지켰다.이 후보의 이같은 주장에 정부와 청와대가 화답한 것.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지난 19일 한 방송에 출연, "1세대 1주택에 대해서 보유세와 종부세를 완화하는 제도를 마련 중”이라며 “3월 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기 목적으로 보유하지 않았다거나, 물려받을 수밖에 없는 종중 주택, 상속 주택” 등을 예시로 들었다. 일부 예외적인 경우의 경우 보유세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것이다.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