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대본부 정권교체동행위 대외협력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은 7일 윤석열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단일화와 관련, "이기고 있어도 더 이기기 위해 단일화를 하는 게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히고, 양 후보의 단일화 결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지금 국회 의석은 여당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이런 상황에선 이겨도 상당히 큰 표 차이로 이겨야 국정을 안정적으로 끌어갈 수 있다는 측면에서 윤 후보가 큰 포용력을 갖고 단일화를 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전주갑)의원은 7일 “전북형 초광역 메가시티 구성을 통해 수도권, 대전권, 광주‧전남권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규모의 경제를 통해 전북 소멸위기를 돌파해야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이날 정책보도자료를 통해 강소권이란 용어 자체가 전북의 확장성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하고, 전북을 강소권 메가시티로 정의한 현 정부 정책으로는 전북 발전을 이끌 수 없다고 진단했다.이에 김 의원은 “최근 이재명 후보가 주장한 수도권 일극체제를 초광역 다극체제로 전환하는 지방 경쟁력 강화 정책과 맥을 같이하고, 이를 확대 발전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채 한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국민의힘의 ‘호남 공들이기’가 연일 주목을 끌고 있다.통상 전북 등 호남은 '여권의 텃밭'이자 국민의힘의 절대 열세지역으로 꼽히지만, 최근 윤석열 후보는 물론 이준석 당 대표 등 지도부가 연일 호남을 방문하며 당력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더해 전북 출신 조수진 최고위원과 이종성 의원, 그리고 호남 출신 전직의원들도 전북방문을 통해 윤 후보 지지세 확산에 큰힘을 보태고 있다.이에 지역정가에서는 이번 대선에서 윤 후보가 전북을 중심으로 광주.전남에서 두 자릿수이
대선 D-30일을 앞두고 전북 등 호남지역 체육인, 간호사, 외식인, 공동주택 등 각 직능단체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규모 지지선언이 봇물을 이루고있다.특히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광주 방문(6일)을 앞둔 지난 4~5일 이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 정책간담회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열려 호남 표심의 결집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광주시 체육인 1만명은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에서 정책간담회를 가진 뒤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창현 광주수영연맹 회장, 이용범 파크골프협회 회장 등 체육인들은 “이재명 후보가 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위원장 우원식․강남훈)가 지난 1월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줍깅(조깅하면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먼저, 부산기본사회위원회는 지난 5일 이재명 후보의 부산 연설을 함께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많은 사람들이 모였던 만큼 거리가 지저분해 졌을 것으로 생각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부산기본사회위원회 대표단과 특보단 등 50여명이 참여해 해운대 일대를 말끔히 청소했다. 부산 기본사회위원회의 줍깅은 몇 주째 이어지고 있다.줍깅은 쓰레기를 줍는
이재명 후보는 6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봉하마을에서 국가균형발전의 최종판이자 국가경제성장 핵심 전략인 ‘다섯 개의 수도, 하나의 대한민국’을 향한 ‘남부수도권 구상’ 을 발표했다.남부수도권 구상은 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영·호남권을 다시 돈과 사람이 몰려드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과감한 국토 균형발전 전략이자, 세계 5대 강국 진입을 위한 대한민국 경제성장 전략이다.특히, 이날 남부수도권 구상의 발표 장소를 봉하마을로 택한 이유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못다 이룬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유지를 받들어 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64번째 소확행 공약이자 국민제안 5호로 ‘자동차세 부과 체계 개선’ 공약을 발표했다.자동차세 부과 기준을 현행 배기량에서 가격, CO2 배출량 등으로 바꿔 과세 공정성 확보 및 탄소 절감 동참 등 보다 합리적 방향으로 개선하겠다는 내용이다.현재 자동차세는 배기량을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하다 보니, 경우에 따라 세금 역전 현상도 발생한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더 낮은 차량임에도 불구, 더 비싼 세금이 부과되는 경우다.판매가격이 3,500만 원인 G자동차에 연 87만 원의 세금이 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디지털·혁신 대전환위원회(위원장 박영선)는 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에서 ‘디지털은 연결이다!’ 의사과학자 1,000명 양성정책을 발표하고,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델리민주 스튜디오에서 ‘융합교육 시스템’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연다.박영선 디지털·혁신 대전환위원장은 이날 정책발표를 통해 “21세기 생명과학의 시대를 맞이해 의생명과학과 AI,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을 연계한 의사과학자 양성이 향후 30년 신성장동력 창출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의사과학자 1천 명을
연기파 배우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박혁권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서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5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박혁권의 지지 포스터에는 ‘앞으로 제대로 나를 위해 이재명’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선언문이 적혀 있다.박혁권은 “안녕하세요 연기해서 먹고 사는 박혁권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저는 이재명 후보님을 성남시장 하실 때부터 지켜봤다”면서 말문을 열었다.박혁권은 “과연 저분(이재명 후보)이 우리를 대신해 합리적이고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을까. 과연 저 분이 우리를 대표하여 어떤 자리에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정확히 D-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면서 예측하기 힘든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역대 대선에서 이맘때쯤이면 당선권 후보의 윤곽이 잡혔던 것과는 달리 이번 대선에서는 전문가들도 여전히 특정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전망하기가 쉽지 않다.특히 이번 대선에서 호남의 표심이 주요 변수로 떠오르면서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전북 등 호남의 유권자를 붙잡기 위한 거대 양당의 격전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6일 여의도 및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와 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의원이 지난 4일 전주 창작소극장을 찾아 전북지역 청년 문화예술인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안 의원은 ‘안호영과 함께하는 청춘대길’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 참여해 이재명 후보의 문화예술 공약, 전북도내 문화예술계 애로사항 등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행사는 박준석 예술인연대 상임고문의 사회로, 박규현 창작소극장 대표, 홍화영 두댄스무용단 대표 등 전북도 문화예술인 20여 명이 참석한 채 진행됐다.안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이재명 선대위 조직혁신단 총괄단장을 맡고 있는 김윤덕(전주갑)의원은 지난 4일 에너지대전환시대에 발맞춰 각각의 지자체를 그린 수소 등 하나의 신산업으로 묶는 ‘경제 블록화’를 통한 전북 경제의 체질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하나의 지자체만으로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고, 1개 산업분야에 대해 각 지자체를 하나로 묶는 블록화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키우는 것이 국내, 국외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이라고 진단했다.이어 전북이 다가오는 에너지대전환시대의 중심에 서기 위해서는 새만금을 중심으로 완주, 익
더불어민주당 김수흥(익산갑)의원이 지난 4일 열린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골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국회 심의과정에서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기재위 회의는 올해 1차 추경 예산안 등을 상정하기 위한 것으로서 정부는 방역지원금 및 손실보상금 등 총 14조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김 의원은 “지역에 내려갈 때마다 택시기사, 소상공인 분들을 만나는데 재난지원금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많은 게 현실”이라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골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추경예산
더불어민주당 윤준병(정읍·고창)의원은 6일 이재명 대선후보가 발표한 ‘우리동네공약’에 정읍·고창 지역위원회에서 제안했던 11개(정읍 5개, 고창 6개)의 공약이 반영됐다고 밝혔다.‘우리동네공약’은 기초지방자치단체 단위까지 세부적으로 내놓는 이재명 후보의 지역 맞춤형 정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 지역위 차원의 주민 의견 수렴과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민심청취 과정 등을 통해 마련됐다.앞서, 이재명 후보는 지난 4일 여의도 당사에서 ‘우리동네공약 언박싱 데이’ 행사를 열어, “OO시민을 위해 이재명은 합니다”라는 식의
‘전국 공동주택관리자 가족연대’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지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전국 공동주택관리자 가족연대는 공동주택관리법에 근거한 공동주택 관리소장. 관리회사. 입주자대표 등이 참여한 모임이다.전국 공동주택관리자 가족연대 회원 35,000명은 5일 오후 여의도 보훈회관에서 행사를 열고, "윤 후보의 디지털 플랫폼화 공약과 부동산가격 폭등, 재산세 과다징수, 전기료 인상안에 대해 재검토 정책으로 국민의 삶에 희망이 보인다”면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김홍립 공동대표(전.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중앙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주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5일 페이스북을 통해 63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한부모가족 선별복지 개선’ 공약을 발표했다.소득수준에 따라 낙인효과 또는 정책 소외를 유발하는 현행 한부모가족증명서 발급 제도를 개선해 한부모가족 모두가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는 내용이다.‘한부모가족증명서’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청소년한부모 72% 이하) 한부모가족에만 발급하는 증명서다. 선별적 기준을 적용하다 보니 발급 대상자는 불필요하게 ‘저소득 한부모’ 라는 이중의 낙인을 경험할 수 있고, 발급 비대상자는 한부모가족 대상의 각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그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윤대진 검사의 친형 윤우진 전 용산 세무서장의 뇌물 혐의와 관련해 그동안 윤석열 후보의 해명이 사실과 다르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선을 불과 30여일 앞둔시점에서 파장이 예고된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인천연수을)의원은 5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윤석열 후보의 해명이 거짓이라고 주장했다.앞서, 윤 전 세무서장은 과거 세무조사 무마를 대가로 육류 수입업자에게 골프 접대와 향응 등 억대 규모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이 과정에서 당시 대검찰청에 근무하던 윤석열 후보가 검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후보 직속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이재명․이낙연 공동위원장)산하 국민통합본부의 특별본부 조직인 시니어본부가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60대 이상 시니어층 지지 확대를 위한 활동에 본격 나섰다.국민통합본부(총괄공동본부장 강병원․김민철․양기대․임종성 의원)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시니어본부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총 250여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50명이 대표로 참석해 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4일 오후 민주당 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공약 시리즈인 ‘우리동네공약’언박싱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하면서 동네의 발전이 얼마나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인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확정 직후 바로 기초지자체별 공약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대선에서 기초지자체 공약까지 마련한 것은 최초 사례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상향식으로 청취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우리동네공약’시리즈는 특별하다”고 공약의 의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함께하는장애인위원회’(위원장 최혜영)가 ‘장애인정책 공모전 발표회’를 4일 오후 4시 30분에 온라인 ZOOM으로 개최했다장애인 당사자 ‧ 단체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와 직접 참여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개최된 정책공모전은 ‘21. 12. 21 부터 ’22. 01. 07일 까지 실시됐으며, 총 124편의 정책이 접수됐다.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함께하는장애인위원회 정책공모전 발표회’에는 정책을 제안한 당사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