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 조직본부 이돈승 부본부장은 26일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에 힘을 모아줄 것을 촉구했다.이 부본부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4기 민주정부 수립을 통해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뤄내려는 꿈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대로 가다가는 정권을 내주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마저 나온다”고 지적했다.이어 “작금의 여론 향배는 민주당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을 보여주는 만큼, 철저한 반성과 뼈를 깎는 각성이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이 부본부장은 “위기의 요인으로는 많은 것이 있지만, 지방선거를 겨냥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운천 의원은 26일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정 의원과 대한양계협회 오세진 부회장, 김재홍 국장, 대한한돈협회 조영욱 부회장, 서정용 이사, 박중신 정책자문관, 한국오리협회 김만섭 회장이 함께했으며, 코로나19 K-방역과 가축방역에 실패한 문재인 정부의 쌍끌이 방역실패를 규탄하고, 밀어붙이기식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시행규칙의 개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정 의원은 “가축전염
더불어민주당 김윤덕(전주갑)의원은 26일 전북이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계획에서 제외되면서 낙후전북, 교통오지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이에 김 의원이 법 개정을 통한 전북 몫 찾기에 발벗고 나섰다.김 의원실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광역교통망 계획은 거리가 가까운 둘 이상의 광역 시도를 기준으로 계획과 예산을 배정한다는 것.아쉬운 점은 전북도가 전주시 특례시 지정에 반대하고, 일부 지자체의 반대로 특례시 지정에 실패하면서 법 개정을 통한 반영도 쉽지 않다는 점이다.‘대도시권 광역교통 특별법’에 기초한 정부의 광역교통 203
최근 지지율면에서 정체상태에 놓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2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또 한번의 승부수를 던졌다.정파를 가리지 않는 통합정부 구성과 3040세대 장관 적극 등용, 그리고 네거티브 중단 등을 전격적으로 선언하고 나선 것.민주당은 그동안 7인회로 불리는 측근들의 백의종군, 송영길 대표의 총선 불출마 선언, 그리고 586용퇴론 등에 이어 이날 기자회견까지 연일 쇄신작업에 올인하고 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예정에 없던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저 먼저 혁신하겠다. 민주당이 먼저 내려놓겠다”며 이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 ‘청렴국가위원회’(문태룡 위원장)가 26일 오전 민주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청렴국가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출범식에는 이학영, 서영교, 전재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청렴에 관심을 가져온 인사들로 구성된 선대위 청렴국가위원회는 대한민국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이재명 후보의 청렴 관련 정책 개발과 대국민 공감대 확산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선거 이후에도 공정하고 청렴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청렴성은 한 국가의 신뢰도와 외국자본의 투자유치, 경제 발전 및 성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25일 수원여대 장기원 총장을 만나 김건희씨의 수원여대 채용 비리, 허위 해명 의혹에 대한 입장을 확인한 결과, ‘공개채용이 아닌 위촉채용’이라는 윤석열 측 해명은 허위 주장에 불과했음을 재차 확인했다고 밝혔다.민주당 현안대응TF 및 교육위, 문체위 소속의 강민정, 김병기, 김승원, 안민석, 전용기, 홍기원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수원여대 인제캠퍼스를 방문해 장기원 총장을 면담했다.민주당 의원들은 ▲윤 후보 측이 주장하는 대로 위촉을 제안한 교수가 존재하는지 ▲당시 실상은 위촉 채용임에도 공개채용을 빙자
“기본이 튼튼한 대한민국을 위해 선한영향력 전파합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위원장 우원식․강남훈)가 추진하는 ‘선한 영향력’ 선거캠페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기본사회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이번 선거의 핵심을 ‘선한 영향력 전파’로 설정, 첫 캠페인으로 헌혈을 시작했다. 수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전국에서 헌혈증이 답지하고 있다.두 번째 캠페인으로 새해를 맞아 국민에게 인사를 드리는 새해맞이 거리인사를 진행했다. 1월 3일 하루에만 전국에서 600여명이 참여, 지금까지 누적 7,00
대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쏘아 올린 쇄신의 바람이 강풍으로 변하고 있는 모습이다.이재명 후보의 측근 그룹이라 할수 있는 이른바 ‘7인회’의 백의종군 선언과 함께 86그룹 용퇴론이 속속 나오는 가운데 송영길 대표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것.특히, 민주당이 재보선을 제공한 지역인 서울 종로 등 3곳 국회의원 보궐선거 무공천과 함께 이상직·윤미향.박덕흠 의원직 제명안도 신속 처리한다는 방침을 분명히 하면서 민주당의 쇄신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송 대표는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개
더불어민주당 신영대(군산)의원은 25일 국가 희생⋅공헌자의 장례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국가 유공자 또는 희생⋅공헌자가 사망하여 공설화장시설을 사용하는 경우 사용자에게 부과하는 사용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사망한 이후 일정기간이 지난 상태에서 유골을 다른 분묘나 봉안시설로 이전하기 위해 화장시설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사용료를 면제하지 않고 있다.이와 관련해 지난 2020년 11월 법제처는 희생⋅공헌자의 유골을 다른 봉안
이재명 선대위 조직혁신단 총괄단장을 맡고 있는 김윤덕(전주갑)의원은 25일 이재명 후보의 청년 정책과 맥을 같이하고, 전북 청년 예산 5배 증액과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 발전을 꾀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전북도 차원에서 전체 3천억 규모의 청년 예산을 6천억 원으로 두 배 증액하고, 순수 도비는 100억 원에서 5배 증액한 500억 원 규모는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매년 6천여 명의 전북 청년이 수도권 등 타지로 떠나는 것은 그들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산하 정책본부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위원장 정운천)가 공식 출범했다.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는 24일 aT센터에서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발굴과 대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발대식에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대신해 참석한 김태흠 위원장(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운천 농어업상생발전위원장을 비롯해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41개 본부장, 위원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정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는 농림어업분야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24일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여성, 그리고 지방 청년들, 장애인들, 이런 지워진 목소리를 우렁차게 대변하는 심상정이 되겠다”면서“변방에 있는 수많은 우리 이름 없는 시민들을 위주로 해서 승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심 후보는 이날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가진 전라일보-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 초청 토론회에서“과거 세대가 불균형한 발전 전략을 추진하면서 미래 세대가 기회를 잃어버리고 있다”면서“이 때문에 저는 청년과 지역 소멸, 청년과 지방 이것이 바로 지금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문제다”고 강조했다.특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24일 “이번 대선은 세대 간의 공존 그리고 지방 균형 발전이 시대정신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전라일보-(사)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 초청 토론회에서 “수도권 기득권을 조정하지 않고 균형 발전을 말하는 정치는 비겁한 정치다. 지역 균형 발전과 국토 균형 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최근 대선 일정을 중단한 것에 대해서는 “불평등의 계곡에서 고통받는 시민들 곁에서, 그분들과 함께 주류가 되기 위한 노력을 더 헌신적으로 해야
이재명 선대위 조직혁신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윤덕(전주갑)의원은 24일 전주시 평화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한울안 원광모자원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원광모자원은 한부모가정으로 생활이 어려운분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 한부모가정은 3-5년 기간 동안 무료 주거공간에서 경제적 자립을 위해 서로 돕고 의지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곳이다.원광모자원 조영례 원장은 “저의 사회복지법인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기초생활수급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고 있다”며 “현재 3-5년의 생활 기간을 5-7년 정도로 늘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갑)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 NGO모니터단이 주관하는 2021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에 선정됐다.2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상까지 받으며 3관왕에 오르게 됐다.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정감사모니터단은 2021년 국감기간 동안 국회의원의 활동을 모니터하고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평가를 통해 상임위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오고 있다.2021년 국정감사에서 김 의원은 정부의 수도권 집중 경제정책이 불균형 발전과 양극화를 심화하는 핵심 문제라고 지적하
더불어민주당 신영대(군산)의원이 24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1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국리민복상)에 선정됐다.민주당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도 선정된 바 있는 신 의원은 이로써 21대 국회 1차년도와 2차년도 모두 시민·사회단체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각 분야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국정감사를 23년간 모니터링·평가해온 국회의정감시 전문단체로, 매년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정밀·종합평가를 거쳐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시상하고 있다.국정감사NGO모
더불어민주당 내 이른바 '586세대 용퇴론'을 시작으로 인적쇄신 바람이 불고 있다.이는 정권교체론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인적쇄신을 기반으로 한 '정치교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올해 초 상승세를 타던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최근 정체 조정국면에 들어갔으며, 좀처럼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분위기 속에 86세대가 주류가 되어 여전히 전북정치권을 주도하고 전북에서도 쇄신의 바람이 영향을 줄지를 놓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최측근 의원 그룹으로 불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시기에 보유주식 22억 원을 전량 매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 TF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14년 도이치모터스 감사보고서상 주요 주주명부에 따르면 2012년 12월31일 기준 김 씨가 도이치 주식을 전혀 보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기재됐다고 밝혔다.이에 2010년 총 22억 원(매입가 기준 합산)에 달하던 보유주식을 도이치 주가조작이 집중된 시기였던 2010년∼2012년 사이 모두 처분한 것으로 보인다고
더불어민주당 이원택(김제·부안)의원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1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 의원’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이원택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써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가축분뇨에너지 사업화 문제 ▲벼 병충해 문제 ▲농사용 전기요금 문제 ▲해외농업개발 문제 ▲농산물 수급조절 문제 ▲밀·콩 자급률 문제 ▲공익직불금 제도보완 마련 요구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 위한 대책 마련 요구 ▲쌀 값 안정을 위한 시장격리 요구 ▲전국 섬주민 1천원 단일요금제
더불어민주당 김수흥(익산갑)의원은 23일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농어업인 삶의 질 법안’등 3건을 잇따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상 여성 농어업인의 건강검진에 대해서는 ‘여성농어업인 육성법’에 주기적 건강검진 실시를 위한 규정 및 비용 지원 근거가 있으나, 남성 농어업인에 대하여는 건강검진 지원 근거가 없는 실정이다.이에 김 의원이 발의한 ‘농어업인 삶의 질 법안’은 고령화된 농어업인의 현실을 고려하여 건강검진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