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가 국가공간정보산업 발전과 민간분야 상생을 위해 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LX공사는 19일 전주혁신도시 신사옥에서 20개 공간정보 관련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LX와 함께하는 공간정보 중소기업 상생발전 토론회’를 열었다. 전북혁신도시 이전 후 민간기업과 처음 가진 이날 회의는 도로명주소 정보활용 확대 등 공간정보 분야의 신규 시장 개발과 공간정보 아이디어 창출 및 융․복합 사업을 통한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김태훈 부사장과 사재광 미래사업
2013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덕진품애’ 작은도서관이 19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관식은 청소년 난타 공연과 사물놀이 등 식전행사에 이어 송하진 전주시장의 축사와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덕진동 청소년문화의집 1층 165㎡(55평) 공간을 리모델링한 덕진품애 작은도서관은 2013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도서관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았다.문화 및 교양서적 1500권을 갖췄으며, 12월 한달동안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임시적으로 운영한 뒤 추후 이용시
전주시 덕진구 행정지원과 직원들은 19일 송년회 대신 우아동의 임마누엘 청소년쉼터를 방문해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나눔분위기 조성’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송년회 소요비용을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위해 사용했다.임마누엘 청소년쉼터는 가정의 방임‧학대로 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이 모여 생활하는 시설로, 행정지원과 직원들은 청소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축구공과 생필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
전주시 완산구는 19일 공무원 자원봉사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완산구 공무원 자원봉사단’은 완산구 소속 직원 68명이 자진 참여해 지난 3월 발족한 봉사단으로, 2개조가 교대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기해 이레교회 복지원과 완주군 소양면 무지개가족을 방문해 청소 및 주변 환경정비, 마늘까기, 양파캐기, 밭고르기, 제초작업, 장작패기, 어르신 산책 도우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봉사단의 그동안 활동사항을 평가하고, 봉사단 운영과 관련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전주시평생학습센터 김수현(사진) 센터장이 2013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다.지난 2005년부터 전주시의 평생교육 진흥과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에 몸담아 온 김 센터장은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센터장은 전주시가 전북평생학습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조성과 인력양성, 시민교육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으며, 200여개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학습동아리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평생학습사업을 크게 활성화시켰다.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중소기업 계약학과(그린수송기계시스템과)가 17일 창조관 합동강의실에서 참여기업 및 재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중소기업 계약학과인 그린수송기계시스템과 참여기업 대표 및 학생들에게 ‘직장인으로서의 자세와 서비스 매너’, ‘유형분석을 통한 행동유형별 커뮤니케이션’, ‘인간관계 개선 소통 테라피 익히기’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대학교 학생취업처(처장 고선우)는 17일 오후 7시 대학본관 창업지원단 세미나실에서 1기 수료생 14명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컨설턴트 양성과정 1기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경영컨설턴트 양성과정은 지난 10월 2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총 8주간의 일정으로 ㈜아이에이엠 파트너즈 김현민 대표 등 6명의 멘토들이 함께 참여하여 기업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지식과 경영기법 등의 특강을 진행하였고, 참가자들이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그 결과 발표하는 등 취업역량 강화에 꼭 필요한 교육과정들로 운영됐다./이병재기자?kana
전북대학교 태양에너지연구센터(센터장 양오봉 교수)가 최근 LG전자 소재부품연구소(소장 이정수)와 모로코 태양전지 연구 개발 및 관련 사업 수행에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또한 모로코 국가연구소인 신재생에너지연구소 IRESEN(소장 Badr Ikken)과도 MOU를 체결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모로코는 태양광이 풍부한 솔라벨트 지역의 국가로 향후 2020년까지 20GW의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어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전북대 태양에너지연구센터 양오봉 센터장은 “최근 전북대가 모로코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인권)은 지난 16일 서울 프라자호텔 컨벤션룸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3년 한 해 동안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하여 시상하는 대상에서 소리문화의전당은 ‘토요 문화예술 사업’ ‘엘시스테마 사업’ ‘문화의 등불비치기 사업’의 영역에서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이번 상은 교육기부 활성화 기여도, 활용 자원의 우수성, 지속발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복합아트센터로서는 유일하게 교육부장관상을 받게 되어 의미가 컸다.소리문
사단법인 지역발전연구소 부설 지역발전아카데미(원장 이상휘) 제40기 수료식 및 지역발전가족 송년의 밤 행사가 17일 보훈회관 강당에서 아카데미 동문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건전한 민주시민을 목적으로 1992년부터 시작된 지역발전아카데미는 이번에 제40기를 배출하면서 1,500여명의 회원을 갖는 학술단체가 되었다. 이상휘 원장은 대회사에서 “학습은 자기를 찾는 길이며 이번 과정을 통해 자기가 누구인지 실마리라도 찾았다면 큰 수확일 것”이라고 격려하며 “아울러 지역발전연구소가 추구하는 정신즉 도전, 협동 그리고 생산의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2014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우수인재 모집에 나섰다.전북대는 이번 정시에서 ‘???1,521명, ‘나’군 1,625명 등 모두 3,146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 중 정원내 977명과 특수교육대상자 18명을 정시로 이월해 선발함에 따라 모집인원이 당초 2,151명 보다 995명 늘었다.원서접수는 ‘?? ‘나’군 모두 19일부터 23일까지 (주)진학어플라이(http://www.jinhakapply.com)에서 인터넷으로만 실시된다.정시 ‘나’군에서 실시되는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내년 1월 14일
전라북도교육청은 내년 가정?경제적 취약계층 학생들을 통합 지원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사업학교 129개교, 연계학교 63개교 등 총 192개교를 운영한다.이는 올해 사업학교 127개교, 연계학교 62개교 등 189개교에 비해 3개교 늘어난 수치로 사업학교는 초?중의 경우 저소득층 학생수가 80명 이상이거나 전체학생수 100명 이상인 시지역 학교 중 저소득층 학생 비율이 30% 이상인 학교가 지원 대상이다.도교육청은 그러나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비사업학교에도 교육취약 학생들에 대한 교육복지 지원 확대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전라북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범도민과 범민주 측의 단일화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범도민교육감후보추대위는 18일 오전 대표회의를 열고 지난 15일 학교바로세우기전북연합이 요구한 사항을 전폭적으로 수용하고 두 단체의 통합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추대위 임창현 대변인은 “두 단체의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단체 통합 이름을 전북연합의 요구대로 ‘학교바로세우기와 소통협력해 새로운 교육감 선출을 위한 범도민교육감후보추대위원회’(약칭 ‘범도민추대위’)로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한 “조직 구성에 있어서도 상임공동대표를 각각 1인 씩 세우고 대표
“덕진구 보건소 건설이 정치논리의 희생물이 돼서는 안된다”고 전주시의회 박혜숙 의원이 18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장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덕진구 보건소 설치의 타당성과 중요성을 시정질문과 5분발언, 기고 등을 통해 여러차례 주장했고, 입지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인구비례 등을 고려해 송천동에 설치돼야 한다는 점을 줄곧 강조해왔다.이에 전주시는 총 사업비 120억원을 들여 2016년까지 덕진구 보건소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했고, 송천동 주민들은 서명운동까지 벌이며 보건소 유치를 염원했다.하지만 최근 전주시가 지방선거를 의식해 시의원들의
혁신도시와 만성지구가 전주시의 행정구역과 생활권에 원활히 편입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기지제를 순환하는 도로개설과 이를 대로에 연결하는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전주시의회 장태영 의원은 18일 제305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해 이같이 주장했다.장 의원에 따르면 전북혁신도시는 1단계 개발사업이 이달 준공 예정이고, ‘만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토지보상 지연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1년여 늦어진 2015년 12월까지 추진된다.기지저수지(기지제)는 이들 두 지구에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일부 구간이 개발사업지구에
전주시의회가 18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13년도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날 ‘201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등 주요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시의회는 올해 임시회 7회, 정례회 2회 등 모두 9차례 111일 동안의 회의를 통해 총 14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현장 방문 등의 활동을 펼쳤다.또 협동조합 지원에 관한 조례를 비롯해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민생 조례 제정에 적극 나선 것은 물론, 탄소산업의 조기 정착과 발전을 위해 전북도가 탄소산업 활성화
전주시가 올해 노인일자리 부문에 82억원을 투입해 655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기준 노인인구는 총 7만1000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10.9%를 차지하면서 빠르게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이에 전주시는 노인들이 좀더 의욕적으로 크고 작은 일들을 하면서 지역사회 참여와 보다 여유롭고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창출에 주력했다.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당초 6151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18일 현재 이보다 405명 많은 655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훈 전주시의회 의원이 18일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고 전주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조 의원은 이날 전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전주시의원 4선, 행정위원장과 부의장에 이어 9대 전반기 의장을 허락해 주신 전주시민들과 선배 동료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이제 시의원직을 사퇴하고, 앞으로 전주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전략을 가지고 이를 끝까지 실현해 내기 위한 길에 나설 것”이라고 말해 전주시장 출마 의사를 피력했다.조 전 의장은 “제9대 전주시의회는 대형마트 의무휴업 정책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LX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는 18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내의 400벌과 백미(10kg) 400포 등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LX공사 김영표 사장은 김완주 전북지사에게 “연말연시를 맞아 본사 임직원이 전북도민과 온정을 함께 나누는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LX공사는 지역사회 공공기관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탁한 물품은 전라북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연시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게 된다. /소문관기자·mk7962@
가운데 임유진(30)씨를 중심으로 좌측 남편(40)과 우측 어머닝하 3명의 자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