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2013 영상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17일 발표했다.수상작품은 각 분야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입선 5편, 참가상 10편(사진 30편)등 총 83편.UCC 분야 최우수작은 계북중 이동대 교사의 ‘name’이 뽑혔으며 사진 분야는 전북푸른학교 정형석 교사의 ‘독서골든벨’, 웹툰 분야는 장신초등학교 홍성훈 교사와 권은지, 이여경, 홍주은 학생의 공동작품인 ‘우리반연탄’이 각각 선정됐다.선정된 작품들은 전북교육 e-교육소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 게시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
전주시 덕진구 송천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천년의 비상’ 라인댄스팀은 17일 초․중급반 수강생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송년 발표회를 가졌다.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천년의 비상’ 라인댄스팀은 전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발표회 으뜸상 수상, 전국동아리경연대회 본선 진출 등에 빛나는 저력있는 팀이다.이날 발표회는 초․중급반 수강생들이 15개조를 구성해 지난 한달여동안 각기 특색있는 라인댄스 공연을 준비한 것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임기현 동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애로사항도 있었지만
앞으로 지위를 남용한 학교운영위원의 자격상실이 의무화된다. 17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국민권익위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과정에서 드러난 운영위원의 비리와 불합리한 위원구성 방식, 형식적 안건심의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교육부와 전북도교육청 등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에 권고했다.주요골자는 △지위 남용 위원에 대한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교운영위원회가 공정한 심의(자문)를 할 수 있도록 위원 구성방식을 개선하며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자문)절차가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다.지위 남용 위원의 경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마한로타리클럽(회장 서금철)은 17일 익산시 부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동학)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백미(10kg) 500포대를 전달하고 200여명에게 떡국 나눔봉사를 실시했다.마한로타리클럽 서금철 회장은 “우리지역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면서 “이번 지구보조금 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 16년을 맞는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은 회원수 110여명에 달하는 대형클럽으로써 해마다 장학금 전달과 이웃돕기 등 나눔의
전주시가 지방세수 확대를 위해 추진해온 ‘오토 리스·할부 차량 유치계획’에 브레이크가 걸렸다.16일 전주시에 따르면 국내에 오토 리스·할부 금융사는 총 40개소에 이르며, 이중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총 35개소다.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차량은 승용차 25만여대와 승합차 4700여대, 화물차 1만여대 등 총 26만6000대에 이른다.하지만 이들 차량은 창원시 6만6000여대를 비롯해 제주도 5만5000여대, 부산시 3만8000여대, 인천시 3만2000여대, 대구시 2만8000여대, 서울시 1만5000여대 등 99.4%가 9개 시
전주시의회 이명연 의장이 김완주 전북지사에게 혁신도시 행정구역 단일화의 적극적인 조정을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의장은 지난 12일자로 보낸 서한에서 “전북혁신도시는 현재 두 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뉘어 행정민원서비스와 교육, 치안서비스 등은 물론, 시내버스 요금과 상수도 요금 등 생활편의 서비스까지도 서로 달라 상당한 불편이 우려된다”며 “특히 12월부터는 약 2000여 세대의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돼 마음이 조급하고 애가 닳는다”고 설명했다.이어 “타 혁신도시의 경우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최우선으로 새로운 도약에 박차
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강신재)이 운영중인 창업보육센터와 기술보증기금 전주기술평가센터(지점장 나현)는 16일 상호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상 보증요율 감면 적용 ▲우대부문에 해당하는 경우 보증한도 확대 및 보증요율 감면 ▲입주기업에 대한 기술보증 취급시 기업의 제출서류 최소화, 무방문 제도 등 고객편의 서비스 제공 ▲입주기업에게 기술 및 경영컨설팅 서비스 제공 등이다.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기술보증기금에서 기업의 기술보증, 기술평가지원, 경영지도사업 및
송하진 시장은 16일 민생경제조정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문화시설 민간위탁 업무와 관련해 감사과 등 관련 부서의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송 시장은 위탁에서 탈락된 업체에 대해서는 업무 인수인계 전까지 모든 회계장부와 시설 관리 전반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만약 중대한 문제가 적발됐을 경우에는 고발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도 함께 지시했다.또한 송 시장은 복지시설 민간위탁 역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업무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민간위탁의 경우 투명한 회계장부 처리가 생명인 만큼, 관련 부서는 해
내년부터 기존 지번주소 대신 ‘도로명 주소’(일명 새주소)가 전면 사용됨에 따라 전주시가 ‘도로명 안내표지’ 정비에 착수했다.16일 전주시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가는 ‘도로명 주소’는 도로 안내정보를 단순화함으로써 길 찾기가 쉬운 주소체계로, 이미 많은 선진국에서 적용하고 있는 도로표지다.전주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도로명 표지 교체 선도도시’로 선정돼 국비 35억원을 확보한 상태로, 도로명 안내표지에 대한 기본조사와 실시설계, 교통관련 전문가 자문회의와 주민의견 수렴 등 행정절차를 거쳤다.총 50억원(국비 35
2013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오는 21~22일 이틀동안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된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전주오픈대회에는 중국과 러시아, 프랑스, 미국 등 세계 15개국에서 130명의 외국선수들이 참가하는 등 총 1300여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한다.대회는 A매치 겨루기, A매치 품새, 경연품새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펼쳐진다.특히 품새 부문에서는 세계대회 7회 연속 우승자인 우리나라의 서영애 선수와 지난 11월 개최된 월드컵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전주시청 소속 이상재 선수 등 국내외 상위 클래스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함으로써 수
전주시 덕진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내집․내점포앞 눈치우기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동전주우체국(국장 김광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동전주우체국 소속 집배원들은 배달 오토바이 71대에 ‘내집앞 눈치우기’ 홍보 깃발을 부착한 채 골목골목을 누비며 눈치우기 작업에 대한 시민 참여를 독려하게 된다.앞서 전주시는 지난 2007년 1월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내집․내점포 앞의 눈은 소유자나 점유자 또는 관리자가 의무적으로 치우도록 명시했
전북교육단체총연합회 회장인 이승우 군장대 총장이 내년 전라북도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따라 ‘비김승환’ 진영의 단일화 여부가 최대의 관심사로 부각되며 도교육감 선거 열기가 불붙고 있다.이 총장은 16일 전라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 동안 전북교육은 찬란했던 교육의 고장으로서의 영예와 전통이 추락돼 버렸다”며 “30년 동안의 공직 경험과 10여년 동안의 교육 경영과 행정 경험 모두를 전북교육 발전을 위한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며 도교육감 출마의사를 밝혔다.이날 인지도가 높은 이 총장이 출마를 공식선
김홍건 산학협력단장이 학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16일 오전 이호인 총장과 김홍건 산학협력단장(기계자동차공학과 교수), 양희산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인 기부 릴레이 14호 주자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 김홍건 단장은 “전주대학교를 통해 개인적 성장은 물론, 지역사회 산업과 학교가 윈윈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 더 나아가 국가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는 산학협력의 기틀을 만드는 데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16일 오전 진수당 가인홀에서 대학 입시 정보가 부족해 자녀들의 진학 지도에 어려움을 겪공 있는 학부모들을 대학에 초청, 입시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는 이치송 전북대 입학부본부장이 올해 정시모집에 대한 설명과 진학지도 전략, 유의사항 등을 세세하게 설명했으며 안완기 입학사정관 등도 의과대학 신입생을 처음 선발하는 등의 변화가 예고된 내년 입시전형에 대한 설명과 진학지도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정치권과 언론계 일각에서 최근 흘러나오고 있는 ‘교육감선거는 로또선거’라는 주장에 대해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를 훼손하는 매우 위험하고 반헌법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했다.김 교육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교육감 선거는 로또 선거?’라는 글을 통해 “‘교육감 선거는 로또 선거’라는 주장이 타당성을 갖기 위해서는 교육감 후보자의 이름 배열의 순서가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끼쳐야 한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지난 2010년 교육감 선거결과를 보면 이 같은 주장은 정당성과 객관성도 없을뿐더러 근거가 매우 박약
전라북도교육청은 2014학년도 전라북도교육청 기간제교사 인력풀 공개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16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원서 접수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다. 시험 장소는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1월 15일(수)에 별도 공고하며, 수험표는 20일(월)에 출력이 가능하다. 인력풀 전형 시행은 1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치러지며 1교시 전공과목, 2교시 교수학습지도안 작성의 순으로 실시된다.전형 대상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일반사회 △역사 △지리 △물리 △화학
전라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선엽)은 투명한 유치원 회계 운영을 위해 사립유치원 전용 회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새로 개발된 프로그램은 경리 전문가를 별도로 채용하기 힘든 사립유치원의 현실을 고려해 사용자 편의 위주의 수동 입력처리 방식을 채택했다. 더불어 기안문, 납입고지서, 영수증 등 프로그램 내에 자주 사용하는 표준양식과 회계 관련 용어 설명집을 제공하는 등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향후 유아종합정보시스템과의 연계를 대비해 엑셀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었다. 전북유아교육진흥원은 새로 개발된 사립유치원 회계프
▲ 이경진(전북경찰청 정보4계장)씨 부친상 = 15일 오전 9시 10분, 전주 뉴타운장례식장 401호, 발인 17일(화) 오전 10시 ☎ 063-280-8784
전주시의회는 지난 14일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규탄대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거듭 촉구했다.전주시의원과 전북지역 시·군의회 의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집회에서 전주시의회는 "국정원의 불법 대선 개입 등 진실들이 드러남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는 진실 규명을 바라는 국민의 의구심만 더 키우고 있는 것이다"고 꼬집었다.또 "성직자들이 현실정치를 거론하는 것이야말로 국가의 위기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말꼬리 잡기 식으로 성직자를 종북세력으로 몰아가는 것을 당
친구의 체크카드를 훔쳐 불법 성매매를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히면서 덩달아 불법 성매매 영업을 벌인 업자들도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전주덕진경찰서는 15일 친구의 신용카드를 훔쳐 수백만원을 사용한 최모(26)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8일 오전2시께 친구들과 술은 마신 뒤, 전주시 우아동 한 숙박업소에서 함께 투숙한 친구 김모(26)씨의 지갑과 체크카드, 휴대전화를 훔치는 등 62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최씨는 이날 전주시 효자동 김모(53)씨가 운영하는 성매매 업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