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가 재활용이 가능한 가구류 및 가전제품을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완산구에 따르면 재활용센터인 (주)삼부(대표 홍성택)와 협약을 맺고, 올해 관내 31세대의 수급자 가정에 중고 가전·가구 39개 품목을 무상으로 지원했다.완산구는 냉장고, 전자레인지, 세탁기, TV, 가구류 등 대상 품목을 미리 사용가능한 상태로 수리․수선한 뒤, 지원할 세대를 직접 방문해 설치해주고 있다. 특히 설치된 제품에 대한 사용방법 설명과 함께 사후 A/S관리까지도 책임지는 소비자 만족 시스템을 도입 운영해
덕진구 풋살 동호회 ‘전주 맥파이스’(단장 노학기)는 11일 청소년 보호시설인 ‘천사의 집’을 찾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구입한 생필품(2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벌였다.지난 10월 창단한 ‘전주 맥파이스’는 매주 1회 정기적인 풋살 경기를 갖는 한편, 관내 보육원 등을 찾아 재능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전주 맥파이스’ 단장인 노학기 구청장은 “스포츠‧예능‧종교 등 다양한 동호회 구성을 지원해 전 청원이 한개 이상 동호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전북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서승주·강안선·김혜원(무역학과 3·4학년) 학생이 제14회 전국 대학(원)생 무역구제 논문경시대회에서 한·중 FTA 체결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국내 섬유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해 대상을 받았다.이로써 사업단은 전국 무역구제경연대회 6년 연속 수상과 함께, 이 분야 논문발표 대회에서도 매년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해오며 무역구제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학생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이병재기자?kanadasa@
우석대는 10일 산동사범대학 여자배구팀과 한·중 배구 우호경기를 갖고, 양교간의 전방위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그간 진행되어온 학술·문화 등의 인적교류를 확대하고, 한·중 양국 간의 선린외교에도 일조하기로 했다.산동사범대학 여자배구팀은 우석대 초청으로 지난 4일 입국하여 5일 환영식을 갖고 7박 8일간의 일정동안 우석대 여자배구팀과 합동훈련 및 스포츠 교류를 갖고, 전주한방문화센터, 우석대 공자아카데미, 전북도청, 전주한옥마을 등을 방문하며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병재기자
전북스포츠클럽 임원과 회원들은 8일 오전 전주시 중화산동에서 기초생활 수급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가졌다.전북스포츠클럽은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는 올해 처음시작한 것으로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에 연탄 천장을 기증하고 그 중 일부를 직접 배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내년부터 전주, 군산, 익산, 완주를 제외한 도내 10개 시군이 관내 학교에 교육 경비 보조금을 지원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현재 징수율이 62%에 불과한 지방세외수입 징수를 늘리려는 목적으로 지방세외수입법 제정을 통해 지방세외수입 관리를 대폭 강화했다.그동안 세외 수입으로 분류됐던 잉여금과 전년도 이월금, 전입금, 예탁·예수금 등을 보전수입·내부거래 항목으로 분리한 것이다.이같이 세외 수입관리 강화로 인해 해당 연도 일반회계세입에 계상된 지방세와 세외수입으로 소속 공무원의 인건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진봉)은 12일 관내 초등학교 체육전담교사를 대상으로 ‘2013 초등체육전담교사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내용은 육상, 체조, 구기게임 등의 수업방법에 대하여 실기위주로 연수를 하게 되는데 연수생들은 이를 통해 체육과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며 학생들의 개성과 욕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체육수업 전개로 초등학교 체육수업을 활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이병재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10일부터 13일까지 전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1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지원과 실무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학교장 및 실무자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2014학년도 학교회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시스템 사용자의 업무역량 강화와 교육훈련 기회 확대를 통해 학교회계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 군산, 익산 등 2014학년도 평준화 일반고의 입학 경쟁률이 지난해 1.01대 1에 비해 다소 높아진 평균 1.07대 1로 나타났다.전라북도교육청은 2014학년도 고입전형 후기고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준화 일반고는 총 35개교에서 1만1,217명 모집정원에 1만1,950명이 지원해 평균 1.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22개교)가 7,455명 모집에 7,985명이 지원해 1.07대 1, 군산(6개교)이 1,782명 모집에 1,935명 지원으로 1.12대 1, 익산(7개교)이 1,980명
전주시의 덕진구보건소 신설 사업이 터덕거리고 있다. 전주시는 당초 올해 안에 부지를 선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16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었지만 부지선정에 난항을 겪으면서 공사 추진이 예정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10일 전주시에 따르면 증가하는 보건행정서비스 수요에 부응하고, 주민 밀착형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덕진구 보건소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작년 8월 정책조정회의에서 신설이 결정돼 9월에 신설계획을 마련했고, 12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되면서 본격 추진되기 시작했다.총 119
전국 최초의 도시재생거점센터가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에 들어선다.전주한옥마을의 성공적 도시재생 실현과 국토부 R&D 도시재생 테스트베드 추진 등으로 한국형 도시재생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전주시가 주민 주도의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실현이라는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주시는 10일 신축부지 현장에서 송하진 시장과 이명연 전주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거점센터 착공식을 개최됐다.도시재생거점센터가 들어서는 노송동은 13년째 익명의 기부자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는 곳으로, 전주시는
전주시가 2013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평가에서 전북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보건복지부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10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9개 사업 가운데 글로벌마인드형성서비스 품질개선 추진사항이 전북도 우수사례로 채택된데 이어, 보건복지부 성과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 사례로 평가됐다.글로벌마인드형성서비스는 우리의 미래자원인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원어민 교사를 파견해 타 문화에 대한 이해 및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마인드를 함양하도록 하는 서비스.전주시는 2010년부터 글로
전주시 완산구가 관내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평가결과를 공표했다.완산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수준 제고를 위해 공무원과 공중위생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지난 7월부터 현지조사와 질문, 관찰 등을 통한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했다.이번 평가는 이용업 134개소, 미용업(일반, 피부, 종합) 840개소 등 총 974개소를 대상으로 일반현황 및 준수사항, 시설 및 고객안정성평가, 서비스 질 등 3개 영역 25~27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평가 결과 90점 이상을 취득해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는 이용업소 98개소, 미용업 558
전주시 덕진구는 운전자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1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관내 터널 및 지하차도에 대한 보수작업을 실시한다. 덕진구는 올 상반기에도 등기구 25개를 설치하고, 램프 62개와 안정기 25개를 교체한데 이어, 이번에도 등기구 67개, 램프 265개, 안정기 85개를 설치 및 교체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작업은 터널 내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약 3주간의 작업기간 동안 편도 2차선중 1차로를 부분 차단해 작업을 시행하게 된다.덕진구 관계자는 “주․야간 적정한 조도확보를 통해 운전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 완산구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이 1년동안 푼푼이 저축한 동전을 사랑의 열매 모금함에 넣는 행사가 10일 전주시청 로비에서 진행됐다.이날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나타난 어린천사들은 고사리 손으로 모금함에 동전을 넣으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완산구 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는 작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완산구 관내 30여개 어린이집 6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이날 모아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
전주 중부새마을금고효자지점(지점장 유재용)은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일 스프레이식 소화기 14대를 효자1동에 기증했다.중부새마을금고는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가정에 소화기 기증 사업을 벌이고 있다./소문관기자․mk7962@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주민센터(동장 홍판일)는 10일 소망의집, 건강한가정, 스마일지역아동센터, 솔모몬지역아동센터, 전라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전주청소년한울안쉼터 등 관내 6개 복지기관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진북동은 ‘행복한 복지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이들 6개 기관과 복지유관기관 협약을 맺고,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소문관기자·mk7962@
전주시가 소각폐열 판매를 공모방식으로 추진키로 한 가운데 일각에서 제기된 특혜논란은 사실이 아니라고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전주시는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일부 언론의 보도와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간담회, 의회 5분발언 등을 통해 불거진 주요 쟁점사항을 조목조목 반박했다.시에 따르면 현재 소각장의 폐열 생산단가는 톤당 1만2000원으로, 이를 2만원씩 판매할 경우 톤당 8000원의 추가 수익이 발생한다. 이를 환산하면 10년동안 423억원의 수익이 발생해 전력으로 판매할 때의 수익금 250억원보다 173억원의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마전교 언더패스 통과높이가 기존 2.9m에서 3.3m로 40cm 높아졌다.9일 전주시 완산구에 따르면 마전교 언더패스는 전주IC 쪽에서 삼천동 등지로 이동할 때 맨 처음 위치한 곳으로, 외지 대형차량이 통과 높이를 알지 못하고 진입하다 차량높이 제한시설을 파손하거나 교각에 끼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이에 완산구는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해 마전교 언더패스 도로의 높이를 낮추는 공사를 추진, 기존 2.9m의 통과높이를 3.3m로 조정하고 야간에도 잘 보이도록 LED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완산구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통행불
전주시가 ‘전주국선생 막걸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막걸리 전문점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을 지원한다. 시설개선 지원분야는 화장실 개․보수, 한지벽지 도배, 바닥 장판 교체, 간판 정비 등 4개 분야로,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20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지원범위는 화장실 개․보수 및 간판정비는 최고 200만원까지, 한지벽지 도배 및 바닥 장판 교체는 최고 150만원까지 가능하며, 자부담 비율은 각 50%다. 단 간판 정비는 20%만 부담하면 된다.한편 ‘전주막걸리’는 비빔밥, 한정식, 콩나물국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