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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중 도내지역 제조업의 체감경기가 전월에 비해 다소 개선되면서 모든 기업경기조사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도내 소재 410개 사업체(제조업 6개, 비제조업 5개 업종으로 재분류)를 대상으로 '2023년 2월 기업경기조사'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비제조업 모두 회복되며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는 줄어드는 분위기다.

제조업 업황 BSI 2월 실적은 전월대비 56으로 2p, 3월 업황전망 BSI는 64로 5p, 비제조업은 62로 4p, 3월 업황전망 BSI도 68로 9p 상승했다.

매출BSI는 67로 전월대비 4p 상승세로 전환됐으며 3월 전망도 74로 6p 상승했다.

채산성BSI는 68, 3월 전망도 70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자금사정BSI는 70으로 전월대비 2p 상승했으나, 3월 전망은 70으로 1p 상승하는데 그쳤다.

전북지역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가격 상승(22.7%), 불확실한 경제상황(21.4%)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 가격상승(23.1%) ▲불확실한 경제상황(21.7%)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전월 원자재 가격상승(19.6%→23.1%), 수출부진(6.3%→7.5%) 등의 응답 비중에서 불확실한 경제상황(22.5%→21.7%), 내수부진(19.7%→19.4%) 등의 비중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제조업 경영애로사항 항목별 비중은 노사분규, 정부규제, 비수기 등 계절적 요인 및 생산설비 노후 등을 이유로 꼽았다.

비제조업 2월 업황BSI는 62로 전월보다 4p, 3월 업황전망 BSI는 68로 9p 각각 상승했다. 전국의 경우 2월 73으로 2p, 3월 업황전망 74로 4p 각각 상승해 전북 제조업의 상승세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매출BSI 2월 실적은 75로 전월대비 1p 하락한 반면 3월 전망 80으로 전월대비 6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채산성BSI는 67로 전월대비 4p, 3월 전망도 8, 3월 전망도 72로 전월대비 6p 각각 상승했다.

자금사정BSI는 65로 전월보다 1p, 3월 전망은 67로 3p 하락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인력난·인건비상승(17.8%) ▲내수부진(14.9%) ▲불확실한 경제상황(14.8%)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업종별 BSI는 기준치(100) 이상인 경우에는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이하인 경우에는 적음을 나타낸다.

이번 기업경기조사는 지난 2월6일부터 16일까지 전북지역 410개 업체(387개 업체 응답)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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