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2일 전주시 덕진동 소재 다문화가정에서 ‘JB 多정多감 행복한집 제4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이보순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위원,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 조인성 전주시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정된 다문화가정은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가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현재 살고 있는 낡은 집의 환경개선은 물론 자녀의 학습 공간 마련에도 어려움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하고 옷장, 싱크대, 수납장 등을 지원해 보다 편리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바닥에 앉아 불편하게 공부하던 아동을 위해 책상, 의자 등으로 학습공간을 선물했다.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했던 곳을 찾아 지원하게 되어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이익을 적극적으로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bmw19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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