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3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은상 수상을 계기로 데뷔한 말로는 현재 나윤선, 웅산과 함께 3대 재즈 여가수 중 한명으로 꼽힌다.
‘스캣의 여왕’으로도 불리며 작사와 작곡, 편곡을 겸하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공연에서는 ‘말로밴드’와 함께 ‘Endless lawns’, ‘I return to music’, Favela’ 등 재즈 명곡들과 대중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한 송창식의 ‘피리 부는 사나이’, ‘선운사’등을 통해 관객들과 교감하며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코로나19로 공연 무대가 위축되어 있었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재즈의 매력에 푹 빠진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공연을 마련해 준 전북은행과 JB문화공간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JB문화공간에서는 오는 22일 변진섭의 연말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JB문화공간 회원가입 및 프로그램 신청은 홈페이지 및 JB문화공간(063-288-7797)을 통해 가능하다. 회원에게는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대관, 강연 및 공연의 우선 참여 기회 제공과 JB카페 50%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상선 기자
bmw19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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