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오는 9월 예정인 전주독서대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 ‘2020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의 총 53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지난 5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 이번 시민공모전은 ▲전주 올해의 책 나만의 책표지 ▲북튜버 ▲전주 올해의 책 독후감 ▲책 읽는 우리, 독서 사진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454건이 접수됐다.시는 2020 전주독서대전 실무기획단과 전문가로 구성된 분야별 심사위원들과 함께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창의성, 적합성,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종
전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시는 오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돕기 위한 ‘2020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52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전주시 통계업무 지원사업 등 DB구축사업 ▲일자리지원센터 취업지원사업 등 서비스 지원사업 ▲한옥마을 가꾸기 사업 등 환경정비사업 ▲보행안전도우미사업 등 총 64개 사업이다..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5~65세 미만의 근로능력자(청년일
전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만나지 않고도 온라인 영상을 통해서 예배와 미사, 법회 등의 종교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온라인 종교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시는 최근 수도권의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내달 25일까지 온라인 종교 활동이 가능하도록 운영 및 장비구축 방법을 안내하고 교육 등을 지원하는 ‘전주시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부터 코로나19 방역수준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가 종교시설의 온라인 집회를 유도하기 위해
전주형 문화재생사업이 다시 한 번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시는 최근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문화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앞서 시는 선미촌 문화재생사업으로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방치된 폐산업시설을 문화예술거점으로 탈바꿈시킨 팔복예술공장이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장관상을 받는 등 도시재생 사업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아왔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분야의 선도도시로 초청을 받아
"무더위 속에 코로나와 싸우는 간호사 여러분, 선생님들의 매일을 응원합니다!”대한간호협회 전북지부(회장 안옥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24일과 25일 전북지역 내 국가지정병원,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등에 아이스조끼 250세트, 넥쿨러 100세트, 간식 등을 전달했다.전라북도"간호협회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해 음압병상 및 격리병동의 입원환자가 늘고, 검체 채취 및 접촉자 관리등 간호사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다. 무더위로 간호사들의 업무 부담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탈진으로 쓰러지는 사고 등
(사)전북카네기클럽(회장 송정순)은 2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시는 이번 성금을 활용해 호우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생활용품과 가전제품 등을 구입할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사)전북카네기클럽은 지난 13일 덕진구 수리재길 일대를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300만원 상당의 물품과 도배장판을 후원하기도 했다.송정순 (사)전북카네기클럽 회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한
전주시가 내달 21일부터 지역 4547개 농가에 총 27억3000만원의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지급대상은 농촌지역에서 2년 이상 거주하며 1000㎡ 이상을 실제로 영농하는 전주지역 농업인으로, 2년 연속 농업경영체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또 전전년도 농업 외 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이어야 지급받을 수 있다.지원금액은 농가당 연1회 60만원이며, 올해는 전북은행 기명식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내년부터는 향후 발행 예정인 전주형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선불카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주지역에서만 사용할
전주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위해 피해보전 및 복구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시는 지역 농가의 신속한 영농활동 복귀를 돕고,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총 416개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재난지원금 규모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시는 향후 농림축산식품부가 재난지원금 지급규모를 결정하는 대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8일까지 전주지역에서는 누적 강수량 575.8㎜의 집중호우가 내려 벼 93㏊, 밭작물 58㏊, 과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나 세력에 대해서는 결단코 관용은 없다”전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에도 불구 영업장 문을 열어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한 고위험시설은 고발조치 하겠다며 초강수를 꺼내 들었다.반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장을 폐쇄한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특별휴업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김승수 전주시장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최원석 전주완산경찰서장, 한도연 전주덕진경찰서장과 함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봉쇄하기 위해 내달 6일까지 2
전주 에코시티 세병공원에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공간과 바닥분수가 설치된다.전주시는 “여름철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추진 중인 에코시티 세병공원 내 물놀이터 및 바닥분수 조성사업이 95%의 공정률을 기록하는 등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물놀이터 및 바닥분수는 약 100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1,800㎡ 규모로 에코시티 공동주택 개발시행사인 ㈜에코시티의 총 10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됐다.이곳에는 ▲물놀이 조합놀이대 ▲유아풀 ▲ 샤워실과 탈의실이 포함된 통합화장실 ▲바닥분수(45㎡) ▲스마트
전주시가 오는 11월까지 총사업비 64억6000만원을 투입해 빙상경기장 등 공공체육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시는 그간 시설이 낡아 이용하기 불편했던 각종 체육시설을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표적으로 빙상경기장은 동계스포츠 향유 기반을 확산시키고 국제대회 유치를 위해 ▲지상층 빙면·조명·데셔보드 교체 ▲지붕방수 ▲제습설비 등의 시설을 개선키로 했다.특히 세계쇼트트랙 선수권 유치에 대비해 관람석 1열을 철거하고
전주시 출연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방윤혁, 이하 기술원)이 창업도약패키지사업으로 지난해 관련기업 매출 12% 신장, 고용 창출 17% 증가, 38억원 투자금 유치 효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지역 내 성장 성장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지원하는 기술원의 창업도약패키지사업은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원 ▲투자유치 지원 ▲수출 지원 ▲멘토링 지원 등이 주요 사업이다.지난해 아이큐어, 비앤피 등 17개 복합소재 분야 기업들이 지난해 557억원 매출을 달성, 전년(499억원)보다 상승했고, 고용인원도 29명 늘었다. 특히 태양광 설치
전주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선별진료소 운영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총력 대응에 나섰다.24일 전주지역 확진자는 총 30명으로, 광복절 연휴 이후 확진자 수가 19명에 달한다.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진료와 예방접종, 서류발급, 프로그램 등 대면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이같은 조치는 지난 광복절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함에 따라 기존 덕진 선별진료소에 화
(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지난 20일 전주권대학생연합봉사단(청.바.지봉사단)과 함께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휴대용 가방걸이 손소독제 1,400개를 제작 및 포장을 통해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활동은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마련됐으며, 전주권 대학생연합봉사단 20명이 참여했다.또한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꿈드림원예힐링센터(대표 유예진)와 함께 원예작물을 이용해 지친 마음을 1℃ 올리는 마음치유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했다.이렇게 대학생봉
전주시가 지난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복숭아 농가를 돕기 위해 직거래 판매장을 열었다.시는 21일 전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덕진동 대지마을에서 생산된 복숭아 200여 상자를 청원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직거래 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봄철 이상저온 현상과 긴 여름장마에 이은 폭우로 수확량이 30% 이상 격감한 데다, 낙과 및 상처 난 복숭아가 많아 이에 따른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용자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께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한 것”이라며
전주시는 오는 9월부터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종이팩을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2020년 하반기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사용한 종이팩을 물로 헹군 뒤 펼쳐서 건조시킨 다음 ▲200㎖ 20매 ▲500㎖ 10매 ▲1000㎖ 5매 단위로 묶어 35개 해당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친환경 화장지 1롤로 교환해준다시는 이 사업을 통해 수입에 의존 중인 천연펄프가 주원료인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향상시켜 외화절감 효과는 물론,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한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전주시가 빈집거래은행을 통한 빈집거래를 활성화시키는 등 구도심 내 방치된 빈집 정비에 집중하고 나섰다.이와 함께 시는 5개년 단위의 체계적인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해서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쾌적하게 바꿔나갈 계획이다.전주시는 빈집실태조사에서 확인된 완산구 1178호와 덕진구 783호 등 총 1961호에 이르는 빈집을 정비하기 위해 향후 5년 동안 추진할 전주시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범죄발생 우려와 주거환경 악화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빈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우선
전주 덕진구 인후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0일 주민센터에 수해의연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이날 기탁금을 전달하며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수해를 극복하길 염원하는 마음을 전했다.이번 기탁금은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을 통해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전주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이웃들을 보살피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임경섭 인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의 외로움이 더욱 커진다”며 “이번 기탁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전주시가 올해 세계슬로어워드 수상자로 서울 ‘알맹’과 부산 ‘시싯골 어울행복마을’, 프랑스 ‘에흐브 르페브흐 사마탄 시장’을 최종 선정했다.시는 슬로시티의 철학과 목적을 구체적으로 실천한 국내부문 2개 단체와 국외부문 1명을 ‘제4회 전주 세계슬로어워드’ 공모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12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진행됐으며, 전주시와 한국슬로시티본부에서 관련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가려졌다.우선 국내부문에서는 플라스틱 프리 캠페인을 진행한 ‘알맹(대표
전주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와 출연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먹거리 및 농업 분야의 다양한 정책들을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2차 농정아카데미를 실시했다.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농업정책 전문가이자 전주시 농정총괄자문관을 맡고 있는 김중기 전북대학교 식품유통학과 교수가 ‘전주푸드 추진체계 혁신의 길’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이 자리에서 김 농정총괄자문관은 “먹거리 보장이나 먹거리 평등권을 간과한 먹거리위기를 진단하고 전주시 농정 및 먹거리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직원들의 혁신의지와 실천역량을 다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