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18일부터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를 활발히 운영하거나 여행작가 또는 여행기자 등을 대상으로 군산을 여행하고 홍보하면 여행지원금을 지원하는 개별·소규모 팸투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개별·소규모 인원(최대 8명)으로 제한하며, 코로나 예방백신 2차 접종 완료자만 지원할 수 있다.참여자에게는 여행 후 만족도 조사 및 군산 여행 홍보 후기를 작성하면 숙박비, 교통비, 체험비 및 입장료 등을 지원한다.팸투어 참여 신청은 여행 10일 전까지 지원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팸투어 지원금 신
군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현관 앞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이용해 시청 직원 및 시민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이 급격히 감소한 탓에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했으며, 헌혈을 희망하는 시 소속 직원 및 일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헌혈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옥구농협(조합종 전봉구)이 군산 관내농협에서 처음으로 올해부터 기존 톤백으로 벼를 수매하는 방식을 개선해 ‘벼 수매통’(사진)을 이용하는 수매 방식을 도입했다.옥구농협은 지난해 군산시농업기술센터의 보조와 자체예산을 투입해 ‘벼 수매통’ 약 200개를 신규로 구입해 올해 가을 수매작업부터 조합원에게 무상으로 임대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조합원들은 수확작업 전, 농협에서 수매통을 무상으로 임대하고 수매통에 벼를 수확해 옥구농협 RPC에 출하하면 된다. 그동안은 농협RPC에 벼 출하 시에는 농가들이 톤백을 사용해 왔는데 톤백 사용 시에
군산대학교 유학생(박사과정)이 필리핀 대학 총장으로 취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필리핀 북부 일로일로 주립 대학교(Nothern Iloilo University) 신임 총장 바비 제라도(사진) 교수(Prof. Bobby Gerardo)이다.바비 제라도 교수는 2007년 군산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이재완 교수의 지도 아래 통신 및 무선통신 공학전공 분산시스템(정보지식공학) 분야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제라도 교수는 2002년 이재완 교수와 함께 군산대학교 학생들이 하계 및 동계 기간에 일로일로 대학교 어학원에서 학습 및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의 제241회 임시회가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돌입했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간 결정의 건과 의원발의 6건 등 총 33건의 부의안건 심의와 간담회 및 부서별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한해의 시정실적과 사업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시민의 복리증진과 직결되는 사업을 살펴, 2022년도에 원활한 업무추진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이와 관련, 1
군산소방서는 지난 12일 동산중학교 3학년 24명을 대상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설계를 위해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청소년기에 소방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 함양을 통해 안전의식 사회를 확립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의 채용,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등의 활동, 소방 관련 학과 및 자격증 등의 소개로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방화복 등 소방장비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군산시는 농촌지역 10개 읍·면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농촌협약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백승석 센터장과 농촌협약 추진 용역사인 지역농업네트워크 호남 협동조합의 이소진 소장이 농촌협약제도에 대한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농촌협약은 지방분권 시대에 맞춰 공동투자 형식으로 전환해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고, 사업단위별 투자보다 사업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제도다.이 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협약을
군산공항은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취항 1주년을 맞이했다고 12일 밝혔다.군산공항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뛰어난 여객 운송실적을 기록했으며, 침체된 항공수요에도 적극적인 투자로 WITH&POST코로나 대응에 나서고 있다.현재 지난 2019년도(코로나19 이전) 대비 운항 편수는 24% 증가했으며, 탑승객은 87% 수준을 회복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교통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공항은 지난 9월까지 1756편이 운항됐으며, 이를 통한 이용객 수는 약 19만명에 달한다.특히, 군산공항은 올해 상반기 4억5000만원을 투입해 탑승 수속시설 일체를 개
군산시의회 이한세(다 선거구)·박광일(마 선거구) 의원이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복정책 및 지역활동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한세·박광일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 등 지역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았다.이한세 의원은 농촌지역 의원으로 조례안 15건, 건의안 2건, 5분 자유발언 등 왕성한 입법활동을 통해 집행부의 각종 정책에
군산시와 전라북도가 매년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소상공인 업체를 선정 지원하는 2021 전북천년명가 육성사업에 군산실비횟집(대표 서현주)이 최종 선정됐다.‘전북천년명가’는 성장 잠재력과 전통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100년 이상 존속성장 할 수 있는 구조를 형성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됐다. 30년 이상 사업을 지속하면서 직계가족으로 가업을 승계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현장발표평가와 매장의 상태와 서비스 등을 일반인처럼 방문해 평가하는 Mystery Shopper 점
군산시의회 민원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구)가 지난 6일부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앞에서 군장산단인입철도 공사에 따른 민원해소를 촉구하는 단식투쟁에 돌입했다.특위는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가 군장산단인입 철도공사로 인해 장기간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민원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또한, 피해지역을 방문해 인입철도 건설공사로 인해 도로파손, 안전사고 위험, 배수로 불량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발생 등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조치계획을 수립하여 피해복구를 요청했으나 국가철도공단은 준공 전 피해복구를 이행하겠다는
군산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산업단지 기업을 방문, 체험하며 기업홍보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발굴하고 취업 연계에 나선다.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원장 나석훈)은 군산대, 호원대 학생 11명을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서포터즈’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서포터즈는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 처음으로 산업단지 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성됐다. 프로젝트Lab 서포터즈는 앞으로 산학융합원과 함께 산업단지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술개발현장을 체험하고, 홍보 컨텐츠를 제작해 SNS 등에 공유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 등을 대학과
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는 지난 7일 군산 관내 소룡동·산북동 등 낙후되고 오래된 구도심 일대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이날 범죄예방진단은 범죄데이터를 토대로 노후된 주택 골목, 공원 및 공·폐가 등 범죄취약요소를 면밀히 분석하고 CCTV등 방범시설, 가로등 조도개선 필요 여부 등을 파악해 필요시 지자체 개선 통보하는 절차로 진행됐다.또한, 군산경찰은 올해 시행하고 있는 자치경찰 공동체 범죄예방활동으로 노후된 주거지 및 공·폐가 일대를 지자체와 협업, 주거환경개선 및 CCTV, 가로등 조도개선 등 범죄예방사업을 집중적으로 해나갈 계획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오늘부터 9일까지가 밀물과 썰물의 차가 크고 해수면이 가장 높아지는 대조기 기간으로 연안사고 예방과 해안가 시설물의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대조기 기간은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지는 사리를 전후한 3~4일간 해수면이 연중 최대로 높아지는 시기를 말하며, 평시보다 50cm 이상 높아진다.이에 따라 군산해경은 항ㆍ포구와 해안가 저지대 등 피해 우려개소를 파악하고, 항내 정박선박의 계류 상태와 해안시설물 등의 안전상태 점검해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 했다.또한, 방파제와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올해 남은 일정을 모두 확정했다.시의회는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41회 임시회 일정과 제2차 정례회 회기기간 및 행정사무감사 실시기간 등 올해 남은 일정을 모두 확정하고, 의원발의 6건과 군산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36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제241회 임시회를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개최할 것과 제2차 정례회를 11월11부터 12월20일까지 40일간으로 확정했다.또한,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11월16일
군산소방서는 군산시 D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실시한 훈련은 차량용화재 질식소화포 사용 숙달에 중점을 뒀으며, 대형화재 방수훈련 및 차량화재 시 차량용 질식소화포 사용 요령 순으로 진행됐다.전미희 서장은 “전기자동차 화재는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만 해도 전국 22건, 전북 2건이 발생했다”며 “차량용화재 질식소화포는 전기차량은 물론 일반차량, 위험물에도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군산 A모 농협 노사 간의 갈등이 법적 싸움으로 번지며 표면화 되고 있다.A 농협 노조는 최근 현 B 모 조합장이 각종 전횡을 일삼고 있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으며, 반면, A 농협 B 조합장은 노조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노조에 따르면, B 조합장이 올해 7월 문을 연 로컬푸드 직원 선발과 관련해 특정인의 자녀 채용을 직원에게 지시했으며, 지점 마트 임대차 계약과 모집공고에 있어서도 직위를 이용해 특정인을 도우려했다. 또 지점 이전과 부동산 임대 등과 관련해서도 농협에 손해를 끼쳐 민형사상 책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경구·김영일·서동수·우종삼·이한세 시의원, 군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군산시 농협운영협의회 등이 1일 군산시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벼 이삭도열병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최근 군산을 비롯해 김제, 부안 및 전북지역에 내린 가을장마는 30년 이래 유례없는 잦은 강우를 기록했다. 특히 1모작 벼의 출수 시기인 8월 14일 이후 25일 동안 20일간 내린 비는 도열병균의 증식에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어 “벼 이삭도열병 사전방제도 이틀에
전라북도 버스업체 노·사 임금 및 단체 협상(최종)이 결렬됨에 오는 1일 오전 4시부터 군산 시내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예고)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피해가 예상된다.30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전라북도 버스업체 노・사 임금 및 단체 협상 결렬에 따라 군산시내 버스 118대가 전면 운행 중단을 예고했다. 버스업체는 당초 30일 오전 4시부터 버스 운행 중단을 예고했지만, 하루를 미뤄 1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노조 측은 상여금 20% 인상 안을 내세웠으며, 사측은 유급휴일 증가에 따른 임금 인
군산시는 오는 13일까지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제3기 강좌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강좌 수는 450개 강좌이며, 학습자가 5인 이상의 성원이 되면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홈페이지 동네문화카페 창에서 등록된 강사와 사업주의 정보를 참고하고, 학습장(사업주)과 협의해 원하는 장소로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시는 지난 2월부터 동네문화카페 강사, 학습장소(상업,비상업시설)에 대한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온라인 등록을 받은 결과, 현재 강사 548명, 사업장소는 559개소가 등록돼 있다.또한, 수강생 참여 활성화 및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