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오는 13일까지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제3기 강좌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강좌 수는 450개 강좌이며, 학습자가 5인 이상의 성원이 되면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홈페이지 동네문화카페 창에서 등록된 강사와 사업주의 정보를 참고하고, 학습장(사업주)과 협의해 원하는 장소로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 2월부터 동네문화카페 강사, 학습장소(상업,비상업시설)에 대한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온라인 등록을 받은 결과, 현재 강사 548명, 사업장소는 559개소가 등록돼 있다.

또한, 수강생 참여 활성화 및 동네문화카페의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등록된 사업장소 중 2기 때 미배정된 상업시설 224개소에 수강생 모집 홍보 현판을 제공, 시민들이 동네문화카페 참여 학습장소를 동네에서도 알 수 있게 했다.

현재 운영되는 제2기는 273강좌로 1487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10월 셋째 주에 종강을 앞두고 있으며, 학습의 지속성을 위해 곧바로 오는 25일부터 3기를 시작해 12월 19일까지 총 8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되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업장 여건에 따라 분반(백신 접종 완료자는 인원 제한 기준에서 제외) 등을 병행하면서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http://lll.gunsan.go.kr)을 참고하거나, 군산시교육지원과(063-454-2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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