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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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경진원이 운영하는 전북도 수출통합지원센터 ‘수출애로 해소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으로부터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전북도·경진원, 전북도 온라인전시관 참여기업 모집

수출애로 해소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은 무역서류 작성, 수출 계약서 검토부터 통관, 해외 수출입 요건 확인, 지식재산권 문제까지 수출 전 과정에 걸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관세사, 변리사 등 각 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업의 요청에 따라, 국내 전문가뿐만 아니라 해외 국가전문자격 소지자 및 민간기업 해외업무 경력자로 전문가 범위를 넓혀 전년보다 지원 가능한 업무영역이 확대돼 운영된다.

전북도 수출통합지원센터는 전북도·도내 14개 수출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기업에 맞는 수출지원정보 안내, 수출애로 상담·해외기업 정보제공 등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전북도 수출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1644-7155)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웅 경진원장은 “도내 중소 수출기업이 수출과정에서 크고 작은 고충을 겪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전북도 수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작은고충 하나까지 귀기울여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애로를 해소하고 안정적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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