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조업 및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 시기에 앞서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10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선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 개연성이 높은 유형을 선정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단속에 앞서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어민대상 문자 전송 등 충분한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특히, 예방중심 단속을 위해 ▲과적·과승 ▲불법 증·개축 ▲선박안전검사 미수검 ▲무면허 운항·음주운항 등
군산시 흥남동은 나눔과 봉사 기부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흥남동 착한가게 명예의 전당을 설치,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흥남동 착한가게 명예의 전당’은 성숙한 기부문화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착한가게 대표자에게 존경과 예우를 표시하고,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착한가게는 매월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로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도 참여가 가능하다.흥남동 착한가게로 등록한 25개 업소에서 매월 후원하는 기부금은
군산시가 ‘군산 STAY 청년창업 주거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예비)창업가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청년(예비)창업가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해 창업 정착률을 높이고 창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LH 임대주택의 보증금 및 월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산 STAY 청년창업 주거지원사업 모집 신청기간은 오는 21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만19세~만39세의 청년 중 사업자등록을 한 적이 없는 예비창업자이거나 창업 3년 미만 기창업자로,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하며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
군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창의 혁신 행정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에서는 전북 도내 시단위 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다.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며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 체감을 항목으로 정하고 있다.군산시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 가운데 시 단위 19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산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및 조직문화 혁신,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제공, 적극 행정 활성화 분야 등에서
시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2022 군산형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이 14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지급된다.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예방을 위해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5부제를 시행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 기간동안 신청인 기준 신청요일과 출생연도 끝자리(▲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토·일 미수령자)가 일치하는 시민이 신청가능하다.전 시민에게 지급하는 ‘2022 군산형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은 올해 1월 24일 기준 군산시에 주민등록 된 시민과 외국인 중 결혼이
군산시평생학습관은 2022년 정규 1기 프로그램을 오는 21일부터 5월 12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운영하는 정규 1기 프로그램은 주1회 2시간씩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며, 총 47개 강좌 55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정규 1기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생활영어, 오페라와 클래식의 향연, 전통민화, 꽃차 소믈리에, 칠보공예 등 성인강좌 29개,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강좌 11개, 스토리텔링 논리수학 등 어린이 강좌 7개 강좌에 수강생을 모집하며, 특히 부동산 교실은 시민들의 꾸준한 인기로 인해 야간반이 추가로 개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취업률 73.9%(2020년 12월 31일 조사기준)를 달성해 9년 연속 취업률 우수대학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0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호원대의 취업률은 73.9%로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보다 12.9%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이는 4년제 대학 취업률 61.0%(국·공립 57.5%, 사립대학 62.1%)와 광주지역 취업률 64.6%, 전남지역 취업률 67.4%, 전북지역 취업률 64.3% 보다 크게 웃도는 수치다. 또한, 수도권
군산시는 국가산업단지(외항로 619) 일원에 조성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시범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오는 3월까지 무료운영, 4월에서 6월까지는 유료화를 진행할 계획이며, 6개월의 시범운영을 통해 관리 운영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화물자동차를 운행하는 화물·운수 종사자들의 이용 시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사항에 대해 의견을 반영한 후 오는 7월 이후에는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공영차고지는 지난 2012년 10월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계획이 수립 10년 만인 2021년 12월에 준공됐으며, 총사업비 93
천호성(사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9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군산 교육 맞춤형 5대 공약을 제시했다.먼저 천 예비후보는 “기초학력은 공교육의 책임이며, 기초학력부터 민주시민 교육까지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교육을 진행, 기초학력 완전책임제를 통해 학력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돌봄 100% 책임운영제를 시행해 낳는 것은 부모가 하지만 키우는 것은 지역과 학교가 책임 질 수 있게 한다. 또한 교육협력기금 등 교육청 자체 예산과 지자체와 협력해 예산을 마련하여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해 연 최소 20만원 이상의 학생·청소년
문택규(67.사진) 군산시장 출마예정자가 천혜의 자연적 특성을 활용한 사계절 바람 축제를 개최해 ‘바람의 도시 군산’ 달성을 위한 미래전략산업을 제시했다.문 출마예정자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축제란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의 특산품, 자연풍광, 역사유적 등과 같이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문화적, 자연적인 요소를 상품화 또는 마케팅하는 것”이라며 “이런 것을 활용한 지역축제는 지역주민 주도가 가능하며, 외부로 부터 방문객을 유인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과 도시재생에 대한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문 출
군산시의 수제맥주 체험관 ‘군산비어포트’가 군산맥아로 만든 정통맥주 맛에 입소문이 퍼지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비어포트는 전국 최초로 군산 맥아 수제맥주 공동양조장과 시음장, 수제맥주 4개 업체가 입주해 창업한 지역특산 수제맥주 체험판매관으로 지난해 12월 18일 공식 오픈했다.‘군산비어포트’가 위치한 옛 수협창고는 어판장과 사무실, 선구점, 어구 창고로 사용됐지만 수변가 일대 침체와 토사로 인해 배를 접안 할 수 없어져 수협창고의 기능 상실로 건물은 흉물스럽게 변하고 도시 쇠퇴의 원인이 됐지만,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서거석(사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군산을 근대문화유산과 미래기술이 접복된 미래창의교육도시로 특화·육성해 나가기로 했다.서 예비후보는 지난 8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산은 근대문화유산이 풍부한 문화의 도시”라며 “이러한 군산을 미래기술이 입혀진 미래창의교육도시로 탈바꿈 시켜 전북교육 대전환의 시대를 여는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그는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된 군산은 근대문화유산과 역사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미래기술이 결합된 창의교육 기반이 잘 갖춰진 곳이다. 각종 교육 컨텐츠와 인프라를 활용
전북 최초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체로 운영되는 나운2동 행복나눔 공유곳간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8일 나운2동에 따르면, 지난달 공유곳간 이용자 24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2.5%가 만족한다는 답변을 내놨다.공유곳간을 통해 제공된 물품의 양과 질에 대해서도 82%가 만족했고, 가장 선호하는 물품은 백미로 나타났다.또한, 공유곳간 이용자 대부분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심리적·경제적으로 위로를 받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공유곳간 이용자 선정방식에 대한 의견으로는 수급자 및 차상위
군산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시민 맞춤형 청소행정 정책을 추진해 깨끗한 거리와 쾌적한 환경을 갖춘 자원순환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먼저 ‘시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사업’은 2월부터 추진예정으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신청한 후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대상 마을을 선정한다. 선정된 마을은 자율적으로 ‘마을 청소의날’을 지정해 환경정비와 청소활동을 실시하며, 시는 쓰레기봉투와 집게 등 필요한 청소용품 구입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올 2월부터 추진예정인 ‘주민자율청결봉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철)은 지난 5일 노조사무실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국회의원(완주,무주,진안,장수군)과 강임준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노동정책과 군산시 현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는 안호영 의원의 이재명 대통령 후보 공약 관련 공무원 타임오프제 추진상황 설명과 후보가 지향하는 노동정책 방향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으며, 송철 위원장은 공무원 권익을 위한 현안에 대해 정치권에서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안호영 의원은 “국민에게 성공한 정부로 기억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공무원 노
서동석(사진)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전북공동선대위원장이 군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서 위원장은 7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장 출마 선언을 통해 “군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현재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변화된 활기찬 군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2018년 산업·고용위기 지역 지정에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군산의 경제 상황은 더욱 악화됐으며, 현재의 위기 상황을 벗어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우리 군산시민 모두의 염원”이라면서 “군산은 단기/중기/장기적으로 3가지 큰 문제에 봉착해 있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주요작물인 신동진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18년만에 재배 매뉴얼을 개편, 보급한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년 동안 쓰러짐 방지에 더 중점을 두고 농가 기술보급에 적용해 왔던 신동진벼 재배매뉴얼을 올해부터는 품질은 높이고 투입비용은 줄이는 새로운 매뉴얼을 자체적으로 재정립해 현장에 보급한다고 밝혔다.그 동안 신동진벼를 지난 200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군산지역 전략품종으로 육성해 시장 지배력을 누려왔다.현재는 전북, 전남, 충남, 경남까지 재배지역 확대로 품질 경쟁보다는 수량 경쟁에 기울면서 고품질재배 기반이 흔
군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심영배·정동원, 이하 군산경실련)이 새만금솔라파워(주)는 추진 중인 수상 태양광 사업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주장했다.4일 군산경실련은 성명서를 통해 “새만금 수상 태양광발전 345㎸ 송·변전설비 건설공사가 누구를 위한 사업이고 무엇을 위한 입찰인지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새만금 수상 태양광발전 345㎸ 송·변전설비 건설공사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현대글로벌이 공동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새만금솔라파워(주)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력수송을 위해 345kV 변전소 신설과 15.3km 송전선로용 터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가 특화분야인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를 중심으로 2년차 사업 준비에 나선다.시는 특화분야인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를 중심으로 군산-새만금 전기차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R&D 특구인 군산 강소특구는 공공연구기관의 유망기술을 이전받아 기술사업화로 기업이 성장하고 재투자해 지역 경제에 선순환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사업비 72억원을 지원받아 유망 공공기술 발굴, 기술이전 사업화, 지역 특화성장 지원사업 등 관내 기
군산예술의전당이 오는 10일부터 3월 9일까지 증강현실 3D ART ‘AR 트릭아이전’을 2․3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평면의 그림이 입체가 되어 보이는 착시 미술 체험으로 트릭아이 AR 어플을 다운받아 더욱 실감나고 생동감 있는 작품을 볼 수 있다.트릭아이는 착시를 이용한 전통 미술 기법인 트롱프뢰유(Trompe-l’oeil)의 영어 표현 Trick of the eye의 줄임말로 평면 위의 작업이 입체적으로 나타낸다.특히, 증강현실 기능을 3D 작품에 적용해 입체 체감 효과를 배가시켜 생동감을 높여준다.철저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