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3 17:56
유승훈 기자
지난 수년 동안 논란을 빚어온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구축’의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민관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전북도는 2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국회 기후에너지산업 특위 우원식 위원장, 신창현 의원, 산업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 고창·부안 단체장, 지역대표, 주민대표 등 민관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구축과 상생을 위한 제1차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민관협의회는 도와 국회, 산업부, 지역대표, 주민대표, 시민사회단체, 에너지 전문기관 등이 참여하고, 자문위원과 수산업·풍력 관련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