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0 17:55
유승훈 기자
전북도는 지방세 조세정의 실현과 성숙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방세심의위의 심의를 거쳐 고액 및 상습체납자 246명(지방세 238명, 지방세외수입금 8명)의 최종 명단을 홈페이지, 위택스 등을 통해 전국에 동시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명단공개 대상자는 지난 1월 1일 기준 체납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고, 체납액이 1000만 원 이상인 신규체납자다.공개대상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법인 대표자), 주소, 나이, 체납액, 체납세목, 체납요지 등이며, 관련 체납액은 86억 원에 이른다.주요 체납사유는 부도폐업, 법인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