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송하진 도지사의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송창대(44)씨가 3급 상당의 전북도 초대 대도약정책보좌관에 임명됐다.
장수 출생인 송 신임 보좌관은 무주 안성고와 우석대를 졸업했으며, 전북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수여 받은 ‘정책통’으로 평가되는 인물이다. 
송 보좌관은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당시 전주시장에 출마한 송하진 현 도지사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전주시에서 약 4년간 근무했고, 지난 2014년 7월 전북도로 옮겨와 도지사 비서관과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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