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시니어클럽은 23일 임실군 노인회 강당에서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사업수행기관 관계자 및 어르신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임실군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욕구에 부응하고자 하반기에 추가로 6천3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일자리 100여개를 만들어 추진할 방침이다.이번 발대식은 노인일자리사업 경과보고 및 결의문 낭독 등 사업수행에 필요한 안전·직무교육을 실시해 무료한 노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심민 임실군수는 “어르신들이 가진 역량과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지회장 김학성)가 주관하고 임실군이 후원하는 제11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가 23일 임실군공설운동장에서 각 읍·면 24개팀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합을 펼쳤다.이번 경기는 각 읍·면 분회에서 선발된 대표선수로 남자12팀, 혼성12팀이 참가해 예선 링크전으로 대전하여 코트별 1·2위 팀이 본선 토너먼트 전을 펼쳐 순위를 정한다.경기규칙은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 연합회의 경기규칙을 적용하며 경기의 공정한 심판과 진행을 위해서 생활체육협의회 전라북도연합회 심판원 13명이 경기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
임실군은 동부권 식품클러스터조성 사업 28억원 등 내년도 지역발전 특별예산을 금년보다 50억원이 증액된 254억원을 확보했다.동부권 식품클러스터사업은 제2기 치즈식품클러스터로 임실N치즈 제2공장 건립과 치즈식품 가공업체 설립 및 생산시설 지원은 물론 4년제 치즈·낙농 계약학과(동물자원학과) 개설 등으로 임실치즈산업의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붕어섬으로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는 옥정호와 섬진강을 활용한 ‘물’을 테마로 생태·문화·관광을 연계한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을 오는 2020년까지 추진한다.섬진강 에코뮤지엄은
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는 임실읍 소재지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을 대상으로 주·정차금지 안내문 부착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임실경찰은 시장상인들과 주민들에게 공용주차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과 함께 교통사고 및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주민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이에 앞서 지난15일 임실초등학교 앞, 군청 등 유관기관 경찰협력단체 관계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쿨존”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가졌다.강재길 교통관리계장은 “주·정차 집중관리지역을 선정해 교통환경개선을 위해 자치단체와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교통
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 하운암파출소(소장 전성오)에서는 가을 산행·행락철을 맞아 임산물 등을 무단으로 채취하는 행위 등 특별히 주의사항을 홍보하고 있다.임실 하운암지역은 요즘 옥정호 올레길과 국사봉 산행을 하는 인근지역에 밤과 감이 무르익어가고 있는데 대부분이 외지에서 오는 행락객들이 재미꺼리로 밤과 감을 따가면서 농심을 울리고 주민들로 부터 오해를 야기 시키고 있다. 이에 하운암파출소에서는 임산물 불법채취 금지 푯말 설치와 순찰차 방송을 통한 예방활동을 전개하면서 특히, 밤과 고추, 장뇌삼 도난 예방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임실군에서는 부모·자녀대화법을 통해 부모와 자녀들의 관계를 개선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14 행복부부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행복부부교실은 지난 2010년부터 ‘아버지학교’, ‘부부교실’ 등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복부부교실은 ‘어머니교실’을 운영하여 아이들과의 눈높이 대화를 통해 아이들과의 정서적 유대감과 바른 대화법을 익혀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 정착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 10월 16일 개강하는 행복부부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애착을 통한 부모·자녀 대화법 및
임실군 삼계면에 살고 있는 심봉무(64)씨가 평생 수집·간직해 오던 ‘오수의견’ 관련 자료를 임실군에 기증했다.심 씨는 지난 19일 심민 임실군수를 방문하고, 오수의견비 고증자료 연구집, 녹음테이프, 일제강점기 당시 보통학교 조선어독보 등 총 11종 20여점을 임실군에 기증했다.오수의견은 지난 1973년 초등학교 국어교과서에 ‘오수의 개’로 등장해 본격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려졌으며, 이번 기증한 오수의견비 고증자료 연구집은 심 씨가 지난 1963부터 1994년까지 30여년에 걸쳐 오수의견의 철저한 고증과 연구를 위해 자비를 들여 수집
임실군 관촌면자율방범대는 지난19일 주민자치센터2층에서 방범대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송기항 부군수를 비롯해 임실군의회 신대용, 장종민, 유정금 의원, 이명근 관촌면장, 김희선 관촌파출소장, 조기춘 관촌면지역발전협의회장, 고문재 주민자치위원장, 등 많은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임하는 박동구 제9대 방범대장은 “그 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방범활동 등 치안유지에 힘써 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정칠성 신임방범대장과
임실군이 민선6기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이라는 군정방침 속에 농업인이 부자 되는 행복한 임실을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지난 19일 관촌 사선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농업인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 임실군영농4-H회원 등 약 1,000여명이 한영석 껑충교육연구소장의 특강을 통해 농업인 학습단체가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고 지역공동체 의식개혁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임실농업의 활로와 회원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심민 임실군수는 농업인이 부자 되는 행복한 임실을
임실군 삼계지구 슬로공동체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학돈)는 삼계초등학교(교장 김정희)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예절교육’을 지난 17일 삼계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예절교육은 자자손손 행복한 어울림의 공동체를 추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미래의 박사님들인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조상의 멋과 예를 배우고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예로부터 삼계고을은 전통과 예를 중시하고 산수가 수려한 고장으로 전국 읍·면단위 중 가장 많은 180여명의 박사를 배출해 ‘박사골’로 불리며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김학돈 슬로공동체 위원
임실군은 오는 27일 덕치면 진뫼마을에서 김용택 시인과 함께 섬진강 길 보도여행을 떠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도보여행은 관광주간을 맞아 임실군이 주최하고 임실문화원과 kbs전주방송총국이 공동주관으로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섬진강 길 보도여행’이라는 주제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도보여행 코스는 덕치면 진뫼마을에서 출발해 천담마을까지 약 8km구간으로 아름다운 섬진강변을 김용택 시인과 함께 걸어내려 간 후 강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섬진강 시인의 길을 따라 올라오는 순환형 코스로 3시간정도 소요된다.또한,
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는 17일 임실청소년수련원 본관 앞에서 전주서곡초등학교 수련활동 참가 학생수송 버스운전자 8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근절 점검 및 안전띠 착용을 홍보했다고 밝혔다.임실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 사례를 설명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버스출발전 학생들의 안전띠 착용여부를 반드시 확인, 차량운행 시 앞차와의 간격을 충분히 두고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강재길 교통관리계장은 “버스운전자 한사람의 잘못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므로 앞으로도 버스 및 화물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임실군운동본부(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현자)는 저출산극복 및 고령화의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17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운동본부위원 및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조경욱 전북발전연구원 여성정책 연구소장을 초빙해 진행된 ‘저출산·고령화의 균형을 위한’주제로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저출산·고령화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아이낳기 좋은세상 임실군운동본부(의장 송기항)는 지자체를 비롯해 종교계, 경제계, 여성계, 보육계, 시민사회계, 언론계 등 각계에서 17명의 위원이 구성되어 200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임실지역본부(본부장 장일수)에서는 17일 재경 전라북도민회의 여성회원 40여명을 초청해 임실군 관내 농·특산물 생산시설 및 제품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재경 전라북도민회의 여성회원들은 (주)동부권 고추와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생산시설과 제품을 견학하고, 강진 필봉 농악과 덕치 구담마을의 멋진 가을 풍광도 즐겼다.장일수 임실지역본부장은 도시민을 지속적으로 초청하여 우리 지역을 알리고 우리군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오늘 행사에서도 우리 지역을 알
사)장애인편의시설임실군지원센터(센터장 이종식)는 17일 장애인편의시설 인식개선을 위한 휠체어 체험행사를 임실군청 출입구에서 가졌다.이날 체험행사는 군청 직원들과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휠체어를 타고 1·2·3cm장애물 통과하기, 경사로를 통한 군청사 출입문열기 등 일상적으로 관공서나 공공건물 등을 방문 시 거쳐야 하는 축소된 과정들을 체험했다.장애인 편의시설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법률」에 근거한 장애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자유롭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이번 행사체험을 겪은 군 관계자는 “이번
임실군 관내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임실로타리클럽(회장 김선일)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선일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15일 오래되고 낙후된 집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성수면 왕방길 7번지에 거주하는 송 모씨(72)집을 찾아 장판, 도배, 담장보수 등의 ‘사랑의 집수리’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집수리를 마친 송 모씨 “올 여름 긴 장마로 인해 집안이 눅눅하고 퀴퀴한 냄새로 생활하기가 너무나 힘들었다
요즘 차량을 운행하다보면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무작정 끼어드는 초보운전 차량들이 많다.방향지시등을 켜지 않는 운전자가 “깜박”하고 방향지시등을 안 켜는 것이 잘못된 운전습관 때문일 것이다.그까짓 방향지시등을 안 켜는 것 갖고 웬 호들갑이냐고 가볍게 여기는 운전자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도로교통법 제38조1항에 따라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으면 3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우리는 기본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발생한 “세월호사건”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세월호사건은 기본을 무시했기에 빚어진 참사다 기본만 잘 지켰더라면 이런 비극은 없었을
임실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30%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치매노인의 증가에 대한 대책으로 지난 15·16일 2일간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치매극복주간 행사는 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앞두고 지난 15일 관촌터미널 일원과 16일 보건의료원 환자대기실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건강한 동행, 치매를 넘어’란 주제로 치매조기검진사업과 치매등록관리사업 등 홍보와 함께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시켜 어르신과의 건강한 동행을 목적으로 펼쳐졌다.특히, 어르신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질병인 치매는 금
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 강진파출소는 거짓·장난신고로 인한 현장근무자들의 경찰력 낭비와 긴장감을 떨어뜨리는 범죄행위인 112 거짓·허위신고에 대한 엄정대응을 위해 집중홍보를 실시했다. 112 허위신고는 경찰력 낭비를 초래하는 범죄행위임에도 과거로부터 지속되어온 관대한 정서는 잘못된 관행으로 거짓신고자에 대한 형사처벌과 동시에 민사상 손해배상청구의 적극적인 병행추진으로 경찰력 낭비를 막고, 이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터미널·시장주변, 지역축제 행사장, 면사무소, 금융기관 등 다중이 모이는 장소 위주
임실군이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훌륭한 군민을 뽑는 '제33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이번 심사위원회는 지난 12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심민 임실군수를 심사위원장으로 17명의 심사위원들이 지난 6월13일부터 7월16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각 부문 6명의 후보자를 추천 받아 투명하고 공정하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각 부문별 수상 확정자로는 △ 문화체육장에 이용숙(지사면·67·남)씨는 2002년부터 5년간 군산수산전문대학교와 전주교육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사)임실양궁후